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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울고있냐? 

그래도 한겨울에 보일러 빵빵틀고사는

니가 난 참 부럽더라.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야

덕분에 어제 하루 웃으며 보냈잖냐 

자면서도 웃어본건 태어나서 처음이였어

힘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돌아와라

형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