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1. 정남규가 새벽 수유동 한 주택가의 침입해 둘째 딸을 살해하고, 자고있던 나머지 피해자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잠그고 방화, 3남매의 사망, 아버지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극적 탈출.
2. 사건 초기 경찰은 아버지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강압수사, 이유는 내연관계로 인한 자식 살해로 보고
여자 동창생들에게도 전화해 관계를 물음.
3. 정남규는 검거 이후 수유동 사건의 진범이 자신임을 자백.
4. 아버지는 정남규가 사건의 진범임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됨.
5.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3개월만에 어머니의 사망, 초기 경찰의 대응으로 아내마저 그를 의심했고
아내와의 이혼.
6. 자식, 어머니, 아내, 외모, 건강, 재산 모든 걸 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