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 성인이 된 이후 그친구는 미국시민권자가 되고 2~3년마다 한국오면 한번씩 꼭 보던 친구...
청소년 시절 같이 방황도 하고 사고도 많이 쳤지만 제수씨를 잘만나서 종교도 가지고 건실하게 살던 친구..
대략 10여년전 가족간 보증을 서주는바람에 내가 갑작스럽게 어려워지고 힘들어 하자 한국와서는 그냥 수백만원을 던져주고 도망가듯이 갔던 친구..
그때는 돈생기는대로 바로 이친구것부터 갚아야겠다고 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급한 은행권 빚부터 갚게 되고 제일 고마웠던 이친구의 순위가 점차
뒤로 밀리고 있었음...
어는 순간 이친구가 한국에 온다 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친구는 보고 싶지만 신세진것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자꾸 피하게 됨... 그전에는 한국 한번 나오면 가기전까지 이틀에 한번 꼴로 보던지 시간날때마다 여러번 봤지만 점점 회수가 줄어들더니 한번 그냥 1회성으로 의례의식으로 보게되고 그전에 맨날 밤새고 마시던 술도 그냥 간단히 1,2차로 끝내고 헤어지게됨.
정말 이건 아니다 생각하고 그이후 매주,매달 돈생기는대로 제수씨 국내은행계좌로 조금씩 넣기 시작함.
입금 할때마다 그친구에게 인사한다는 심정으로 입금자명을 '잘지내냐' '한국은덥다' '제수씨잘지내죠' 이런식으로 보내다 보니 더 자주 보내고 싶어지게 됨.
그렇게 대략 6년이 지난 후에야 다 갚았고 고마움에 빌린돈의 10% 정도 더 주었음.
정말 신세를 진6년동안은 친구를 보고 싶어도 보기가 무겁고 미안한 마음은 사람이 할짓이 못되는것 같음...
그동안 한번도 내색 안하고 기다려준 내친구..
신세를 다 갚고는 아직 한번도 못만났는데
코로나 진정되고 내년즘 한국오면 다시 예전처럼 진탕나게 술마시고 그동안 못했던 회포 다 풀예정.
베플몇년전에 저한테 사업한답시고 3000만원정도 빌려가 새끼가 있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6개월뒤 준다던 놈이 온갖 핑계를 대면서 5년째 안주고 있네요..
몇년 그돈 받을려고 빌어도 봤다가 더러운 소리도 했다가 수도 없이 부탁했는데 안되더군요.
지쳐고 질려서 한 2년전부터 인연 끊고 살고 있는데...
최근에 주식통장에 몇억 넣어놓고 주식하고 있다고 주식계좌보여주면서 자랑하고 다닌다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데 그자식 쌍판도 보기 싫고 지꺼리는 소리도 듣기 싫고..
씨발놈!!!
몇년전에 저한테 사업한답시고 3000만원정도 빌려가 새끼가 있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6개월뒤 준다던 놈이 온갖 핑계를 대면서 5년째 안주고 있네요..
몇년 그돈 받을려고 빌어도 봤다가 더러운 소리도 했다가 수도 없이 부탁했는데 안되더군요.
지쳐고 질려서 한 2년전부터 인연 끊고 살고 있는데...
최근에 주식통장에 몇억 넣어놓고 주식하고 있다고 주식계좌보여주면서 자랑하고 다닌다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데 그자식 쌍판도 보기 싫고 지꺼리는 소리도 듣기 싫고..
씨발놈!!!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 성인이 된 이후 그친구는 미국시민권자가 되고 2~3년마다 한국오면 한번씩 꼭 보던 친구...
청소년 시절 같이 방황도 하고 사고도 많이 쳤지만 제수씨를 잘만나서 종교도 가지고 건실하게 살던 친구..
대략 10여년전 가족간 보증을 서주는바람에 내가 갑작스럽게 어려워지고 힘들어 하자 한국와서는 그냥 수백만원을 던져주고 도망가듯이 갔던 친구..
그때는 돈생기는대로 바로 이친구것부터 갚아야겠다고 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급한 은행권 빚부터 갚게 되고 제일 고마웠던 이친구의 순위가 점차
뒤로 밀리고 있었음...
어는 순간 이친구가 한국에 온다 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친구는 보고 싶지만 신세진것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자꾸 피하게 됨... 그전에는 한국 한번 나오면 가기전까지 이틀에 한번 꼴로 보던지 시간날때마다 여러번 봤지만 점점 회수가 줄어들더니 한번 그냥 1회성으로 의례의식으로 보게되고 그전에 맨날 밤새고 마시던 술도 그냥 간단히 1,2차로 끝내고 헤어지게됨.
정말 이건 아니다 생각하고 그이후 매주,매달 돈생기는대로 제수씨 국내은행계좌로 조금씩 넣기 시작함.
입금 할때마다 그친구에게 인사한다는 심정으로 입금자명을 '잘지내냐' '한국은덥다' '제수씨잘지내죠' 이런식으로 보내다 보니 더 자주 보내고 싶어지게 됨.
그렇게 대략 6년이 지난 후에야 다 갚았고 고마움에 빌린돈의 10% 정도 더 주었음.
정말 신세를 진6년동안은 친구를 보고 싶어도 보기가 무겁고 미안한 마음은 사람이 할짓이 못되는것 같음...
그동안 한번도 내색 안하고 기다려준 내친구..
신세를 다 갚고는 아직 한번도 못만났는데
코로나 진정되고 내년즘 한국오면 다시 예전처럼 진탕나게 술마시고 그동안 못했던 회포 다 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