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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창측 자리 예약해놨는데

버스 타고 보니 웬 아줌마가 창측에 앉고선

자기 가방을 내측에 놓고 안전벨트까지 채워놨네요

 

어이가 없어서 가만 서있으니

슬며서 가방 안전벨트 풀고 치우네요

 

그냥 내측 자리에 앉아 가는데

아줌마가 라텍스 장갑 끼고 있다가

들고 다니는 세정젤을 계속 바르네요

 

좀 이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