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실제 사건내용이며 만약 한치의 거짓이라도 있을시 법적인 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것이고 비슷한 사건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용기내어 만 천하에 공개합니다.
(악의적인 댓글로 또 한 번 상처주는 일은 없도록 해주세요.)
욕설을 쓰면 기재가 안될거같아 그남자 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저는 현재 대전에 살고있는 36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만큼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5살때 만나서 현재나이 36살때 까지 제일 친한 친구였지요.

2019년 9월22일(일요일) 새벽 06시쯤 가장 친한 친구였던 김OO(36세)과 저와 제 여자친구 셋이서 대전 일대 모 술집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 친구는 제 여자친구에게 제수씨 제수씨 해가며 본인이 저와 가장 친한 친구라며 30년 지기 세월을 수차례 강조하였고 5살때 부터 어느 지방의 소도시 시골 한 동네에 살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다 같이 졸업한 둘도없는 목숨 같은 친구라하며 집안 가족들 끼리도 잘 알며 서로 친누나 끼리는 더 오래된 친구사이고 자신이 OO시청 공무원이고 여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우니 제 여자친구의 친구인 여자경찰을 소개시켜 달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100미터 인근에 있는 여자친구집으로 술을 한잔 더 하러 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소주 두병을 사고 집에가서 셋이서 한병 반쯤 마시고 난 다음 오전 10시30분쯤 친구는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저와 여자친구는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5시간 30분 뒤쯤인 오후 4시경 여자친구가 저를 급하게 깨우더니 다른 방으로 끌고가서 울먹이며 방금 전 오빠 친구가 자기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몹쓸짓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잠들어 있던 여자친구는 성기가 너무 아파서 "아!"하고 눈을 떴는데 눈이 마주치자 놀란 그 남자는 바로 방바닥으로 도망쳐서 다시 자는 척을 하였고 너무도 놀란 여자친구가 저를 깨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방문을 열어보니 그 남자의 바지가 침대 밑 방바닥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고 이불을 덮고 자는 척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았고 손발이 떨리며 공황상태에 접해 버렸습니다.

다시 여자친구에게 가서 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듣는 도중 느낌이 이상하여 다시 침대방에 가보니 그 남자는 어느새 바지를 입고 몰래 도망가려다 저를 보고 깜짝 놀라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저는 떨리는 목소리로 어떻게 된거냐고 그 남자에게 물어보았고 제수씨 말이 사실이라며 인정을 하자마자 현관쪽으로 도망가려 하길래 몸을 붙잡고 못나가게 끌어 당겼습니다. 그러자 바로 무릎을 꿇고 죽을죄를 졌다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5시간 이상 잠을 잤고 셋 다 술도 다 깬 상태였으며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가 욕정을 참지 못하고 바지와 팬티를 벗고 저와 한 침대에서 함께 자고있던 여자친구 옆으로 가서 누운 다음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팬티 찢어짐) 여자친구 음부를 3분가량 만지고 손가락을 넣었는데 여자친구가 눈을 떠서 발각이 되었다고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며 앞으로 저를 평생 못볼거 같다며 때려도 좋으니 일단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는 말만 반복 하였습니다.

손가락이라는것은 그 남자의 주장일뿐 성기였는지 손가락이었는지는 현재 경찰 수사중입니다. 국과수에 의뢰한 DNA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거짓말 탐지기 활용 및 강도 높은 과학수사를 한다 하였습니다. 방에 암막커튼이 설치되어있고 여자친구의 두눈으로 확실하게 본것은 없지만 묵직한 무언가가 들어와서 아파서 깼기에 경찰은 성기로 추정중입니다.

18시경 여자친구는 화장실에 가서 성폭행 사실을 112에 신고하였고 그남자는 현재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항거불능의 상태인 여자친구를 성폭행 하였다하여 준강간 혐의로 피의자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초 지구대에 조사를 받으러왔을때 그남자와 사건이후 최초로 다시 대면 하였고 지구대 앞에서 저에게 사과 및 반성은 커녕 "넌 이제 걔는 더이상 못만날거 아니야?" 라며 해선 안될 말까지 하였으며 회사와 가족들이 알게 될까, 구속이 될까 자기 자신 걱정만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본인이 처벌 받을것만 두려워하며 며칠전까지 몇몇 친구들에게 여자친구인지 몰랐다 술에취해 기억이 안난다며 말도 안되는 변명만 했고 합의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회사에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리는 바람에 일을 그만두게 됐다며 저에게 직접 서운하다는 소리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공무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지난 수년동안 OO시청 공무원이라며 저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 및 지인들에게 공무원을 사칭하며 지내왔으나 알아본 결과 시청과는 무관한 회사의 직원이었습니다. 몇년전 시청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건 맞지만 계약 연장이 안되어서 그만두고 이직을 하고 그 사실을 숨겨왔던 것입니다.

피의자의 아버지는 OO시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장 입니다. 사건발생 며칠 후 그 아저씨한테 전화가 와서 합의를 보게 자리를 만들어달라 하였고 합의는 절대 없을것이라는 완강한 입장표명을 하였습니다.

통화중 제가 저희 아버지와 누나 한테는 절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부탁은 그쪽에서 먼저 해야 하는게 맞지만 저희 가족들이 상처 받는게 두려워 먼저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일찍 그 아저씨에게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너의 아버지와 누나가 모르게 하려면 만나서 이야기(합의 예상)를 하자는 협박식의 문자였습니다. 그리곤 OO시 의용소방대장이 너에게 이렇게 빈다며 합의를 요구하였습니다.
합의를 제가 할수있는것도 아니지만 설령 가능하다해도 죽는한이 있어도 안할것입니다.

사건발생 4일째 되는날 대전 서부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갔습니다. 그런데 담당 경찰관인 OOO팀장님이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저에게 피의자는 당연히 불구속 수사로 진행 할것이며 법정에서 재판을 받아도 판사가 결국에는 불구속 판결을 할것이라 하였습니다. "불구속 판결이 내려질수도있다" 가 아닌 "불구속 될것이다" 라고 단정지어 정확하게 말하였습니다.(대화내용 녹취본 있음)

최근 이슈가 된 영화 배우 K씨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 수사중입니다. 거주지도 뚜렷하며 증거인멸 우려도 없고 도주 우려도 없는데도 구속 수사 대상인데 이 피의자는 절대 구속 수사 대상이 아니라 확정 지어 말을 한것에서 수사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아 담당 경찰관 교체요구를 하였지만 같은 팀원 직원인 여순경으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이에 편파 수사가 걱정 돼 다시 한 번 교체 요청을 하였으나 거부 당하였습니다.

피의자는 10월 1일 오전 저에게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어떠한 벌이라도 달게 받을것이며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상태로 저와 제 여자친구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확실하게 약속을 하고 경찰서에 1차 출석을 했지만 약속을 어기고 몰래 변호사를 선임하여 경찰서에 동행하여 진술 하였습니다. 만약 변호사를 선임하면 만 천하에 이사건을 알린다는 저의 입장도 분명하게 밝혔고 서로 굳게 약속을 하였기에 이렇게 용기내에 세상에 알립니다.

경찰서에 확인한 바로는 피의자는 변호사와 동행한 진술과정에서 혐의일체를 부인했고 일부는 술에취해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진술하였으며 당일 불구속 수사로 귀가조치 되었다합니다.

제가 그날 자면서 코를 굉장히 심하게 골았다고 여자친구가 말해줬는데 심하게 골았던게 김OO을 더 안심 시킨거 같아서 여자친구에게 너무 죄스럽고 후회가 됩니다. 여자친구 또한 피곤할때 코를 살짝 고는 편인데 그날 둘다 코골며 잤기에 더 안심 하고 범행을 했겠지요.

여자친구는 현재 피의자가 합의를 안해준다며 집으로 몰래 찾아와서 못된짓을 할까봐 접근금지명령 및 신변보호 조치를 해놓은 상태이며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불안증세와 심신미약 상태로 괴로워 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판사가 징역을 선고하는 그날까지 기다리는 이 과정이 너무도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 전에 제가 할수있는건 이사실을 세상에 알리는것 뿐 입니다. 저는 더 이상 쪽팔릴것도 제 자신에 관해 지키고 싶은것도 없고 이 세상에 미련없이 모두 내려놓은 상태 이기에 이렇게 모든 사실을 기재 하오니 부디 이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만약 기자분들께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인터뷰에 응하겠습니다.

부디 아래 링크를 클릭 하셔서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에 동참해 주시어 피의자 구속수사 및 엄중처벌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WtF6f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혐오 스럽고 불쾌한 이야기를 들려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