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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양사가 자살한 이유와 유서

(23)

19.07.31 14:59 추천 10 조회 4770

균형수호자

1. 학부모들이 교장, 교감에게 급식이 맛없다고 찾아감

2. 교장. 교감 "영양사한테 가서 말해라"

3. 학부모, 영양사에게 가서 따지자 영양사 "맛보다 영양을 위주로 식단을 고려했다"고 함.

4. 학부모들, 신출내기가 겁도없이 말대꾸 한다며 전화로 돌아가면서 밤낮으로 항의

5. 영양사, 괴로움에 못이겨 극단적 선택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22 쓰기

베플교장과 교감이 왜 있는거지? 직무유기 아닌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은 모두 교장고 교감이 책임을 지는것이다.. 그러라고 있는 자리고..

영양사가 잘못한게 있다면 그건 따로 학교차원에서 감사를 하면 되는일인데..

ll어깨ll19.07.31 15: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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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애들 엄마도 예전에 전주 모 여고에서 영양사로 일했는데 애들이 욕을 빼면 대화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애들 큰일이에요..

국방타마마19.07.31 15: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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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은 별개 아닙니까?

쁘띠킴19.07.31 15:01신고
댓글

이연복 쉐프가 그랬죠

간이 쎄면 -> '음식이 짜다' 라고 표현하고
간이 싱거우면 -> '음식이 맛없다' 라고 표현한다고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싱겁게 했나봐요~

백종원아저씨도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짜게 끓이면 되유'~ 라고 했습니다.

간을 쎄게 하면 맛없다 라는 표현 안하죠~

반치19.07.31 15: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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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과 교감이 왜 있는거지? 직무유기 아닌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은 모두 교장고 교감이 책임을 지는것이다.. 그러라고 있는 자리고..

영양사가 잘못한게 있다면 그건 따로 학교차원에서 감사를 하면 되는일인데..

ll어깨ll19.07.31 15: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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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가 문제가 아니라 조리사들 문제 아닌가??

00617819.07.31 15: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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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엄마도 예전에 전주 모 여고에서 영양사로 일했는데 애들이 욕을 빼면 대화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애들 큰일이에요..

국방타마마19.07.31 15: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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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을 생각하면 그런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아이들을 위해 신경 써서 일하신 분이 억울하게 하늘로 가셨네요 ㅠㅠ

나의 특별한 형제에 나온 말인데 이 말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사람은 말이야 누구나 태어났으면 끝까지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는거야"

김미르19.07.31 15: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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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없음 저 정도로 학생들이 항의할까 싶다. 영양중시하며 맛있는 급식도 많은데...학부모들이 심했네

멘터19.07.31 15: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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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영양사가 만드는게 아닐진데

조리사 & 주방장이 맛을 못낸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어지지마요19.07.31 15:08신고
댓글

맛은 영양사가 내요. 모든 재료가 정해져 있음.

멘터19.07.31 15:09신고
댓글

@멘터 맛을 왜 영양사가 내요 영양사는 식단짜고 재료 주문하고 하는거고 조리는 조리사가 하는겁니다

마흔진19.07.31 15:19신고
댓글

모든 재료 소금양부터 모든게 영양사의 수치로 됩니다 어디 식당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멘터19.07.31 16:36신고
댓글

@멘터 그게 정해져 있다고 조리사가 수치대로 소금 넣나요 그리고 그렇게 요리하면 음식 맛없어서 못먹어요 저희집에 기거하는 사촌이 아워홈 영양사예요

마흔진19.07.31 17: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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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용만봐도알만하다맘충련들등살에 기레기가조심히올린게이정도

후방위주19.07.31 15: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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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나이에....너무 안타깝다.

황소바람19.07.31 15:1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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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률 걱정할게 아니고, 부모인성 자녀인성부터 바로 잡을 생각부터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애만 싸지르면 뭐해. 그 인성으로 출산률 채워봤자, 쓰레기 국민 밖에 더 되겠습니까?

6월의바다19.07.31 15: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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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부모들 곤장질맞아야한다

빨간악마덜19.07.31 15: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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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마음 먹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할 순 없었을까도 싶네요.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닉넴임19.07.31 15: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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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는수동v19.07.31 15: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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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은 직속상관으로써의 의무를 저버림

영상사는 영양만 중시하고 맛은 포기함

영양사 본인이 잘못된걸 지적받았는데.. 자살로 마무리

이건 총체적난국이네

마을돈끄로닷19.07.31 15: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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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들 지랄발광하는게 더 문제다

애새끼들도 맘충 지랄방광하는건 금방 배워서

지랄할꺼리 물어다 주더라 어휴

조옹만이19.07.31 16: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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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 엄마가 해준밥들이 더 맛없어 샹년들아. 어미년들 맛없으면 도시락을 싸보내!

언더아머르파티19.07.31 17: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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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댓글답니다. 저때 학교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급식 그리 맛없는것도 아니에요. 고등학교가 더 훨씬 맛없습니다.. 저 중학교면 진짜 평타는 치고 남을정도에요.. 그치만 애들이 정말 폐급입니다. 제가 나온 학교지만 부끄러울정도로 일부 출신인 학생들 정말 답도 없고요 선생님이 비극적인 선택을 하신 뒤에 어떤 학생은 "그럼 급식 맛있어지겠네?" 이런 발언을 친구들끼리 하길래 진짜 환멸감 느꼈습니다..

RUND9722.11.30 02: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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