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맘이 심란해서......

한국 바O스 사의 슈퍼캐스OR 450 3대를 가지고 넖은 수로에 가서

멀중가 로 던져놓고 의자에 몸을 파묻고 담배한대 피우고 있는데....

왼쪽 1번대가 순간적으로 심하게 꺽인다....


담배를 입에문채 챔질을하고 릴링을 해보지만..... 저항이 거세다....

경질대의 로드조차 삐꺽 거리면서 비명을 지른다

수번의 릴링으로 사이즈 좋은 장어 한마리가 나왔다


목줄을 끈어 살림통에 넣고 채비를 다시 해서 지렁이를 꿰고 최대한 장타로 던진다

남어지 두대 역시 지렁이를 새로 갈아 꿰어 장타를 쳤다


 의자에 앉아 담배를 입에물 찰라 3번대가 요란하게 흔들린다

붕어인가 하면서 챔질을 하고 릴링을 해본다.....


장어와는 다른 가벼움이 느껴지기에 붕어인갑다 하는데.....

사이즈가 조금은 작은 장어가 걸렸있다...

이때 속으로 생각해본다......


저녁7시......

초저녁에 해는 갈물이 하고 있고... 바람은 거의 없고..... 인천앞바다 만조시간이...........

들물타임이다... 이때다.....


서둘러 잡은 장어를 살림통에 넣고 지렁이를 끼고 있을떄 1번대가 한번 인사를 한다.... 예신이다.....

3번대를 던지고 1번대 앞에 쪼그리고 앉아 담배를 한대 피우며 초릿대를 지켜본다....


약 20여분이 지났을까 초릿대가 심하게 꺽이며 빨려 들어간다... 본신이다...

이떄를 놓치면 이놈 얼굴을 볼수 없기에 챔질을 하고 펌핑을 한번 한 후 릴링을 한다

어둑해진 수면위에 수상스키를 타듯 장어가 끌려온다.....


이번 장어도 사이즈가 좋다

살림통에 대고 목줄을 자르려고 하는데 2번대가 춤을춘다...

일단 목줄을 자르지 않고 살림통에 던지듯이 넣어 놓고 2번대를 잡아 챔질을 한다.....


그래... 이맛이다... 하며 펌핑을 한번 한 후 릴링을 한다....

수면위로 스키를 타는 장어를 보며 입가에 웃음이 맺힌다


1번대와 2번대의 장어를 살림통에 넣어 놓고 지렁이를 끼우고 이번에도 최대한 장타를 쳐본다

의자에 앉기도 전에 1번대가 깔짝 거리면서 인사를 한다.....

예신일까...? 하는 생각을 할때 초릿대가 계속해서 작은 움직임의 춤을 춘다


물었다.....


챔질 후 꺼내보니..... 아직은.... 다 크지 않은 장애다

목줄을 잘라 방생을 하고 채비를 준비할라고 할때 3번때가 춤을춘다.....

연이은 입질에 절로 입가에 웃음이 맺힌다...


폭발적인 입질에 총 조과는 13마리....

그중 아직은 장애는 방생해주고 준수한 아이들만 데려다가 어항으로.....


어항이 너무 큰데.......작은어항에 넣을걸 그랬나..... 쩝...

언제 여길 다 채우지...




아 맞다  뭐래니님... 장어 잡아다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