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어디까지나 자작 소설 입니다.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 회사등은 지어낸 허구임으로 현실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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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로 하니까 그까이꺼 했지 이번에 진짜 법적으로 제제를 가할겁니다...

진짜 좆됐다 라는걸 보여줄게..

진짜루다가... 

맹세코....

설마 하겠지...

함 퍼가봐......



자작소설 본편은 일이 있어 번외편을 써봅니다...

본편은 누다만 똥처럼 뒤처리를 못하고 끝내진 않을겁니다


기필코 마감 지을겁니다 ^_^


자아 자작소설 번외편 가보자....


회사에 손님이 한분 찾아 오셨다

나도 잘 아는 대표님과는 절친이신 분이다


관련 업종을 다르지만 두분은 자주 만나셨고 나역시도 자주 뵙던 분이다

처음 뵌지가 10년이 더 넘은 분이고 종종 밥이나 술을 사주시기도 했고


가끔은 공짜표가 생기셨다며 1山에 있는 아이스 파크 티켓도 종종 주셨다(구입금액이 적힌 티켓을)

또 종종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주시기도 하시는 흠.... 회식도 시켜주신다

뭐 한마디로 호탕하시고 사람 좋은 분이시다


P사장님이 오셨길래 일어나서 직접 인사를 드리고 대표님 실로 안내해 드렸다

대표님께서는 P사장님을 보시곤 환하게 웃으시며 어서 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서 반갑게 맞아 주셨고

티테이블로 어서 앉으라며 손짓을 했다


난 P사장님께 커피 혹은 차를 드실건지 물어보고 자릴 피했다

총,경팀 B양에게 대표님실에 두 차잔 들이라고 전달하고는 내자리에 돌아 왔다


자리에 앉은 나에게 연희과장이 P사장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하며 묻는다

그러게.... 꽤 오랫만에 오셨네 하며 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 30분정도가 지났을까 유선 전화기에 벨이 울린다

수신번호를 보니 대표님 전화다


수화기를 들어 예 대표님 OOO입니다 O팀장 잠깐 들어와 봐라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대표님이 부르셨기에 알겠습니다 하며 수화기를 내려놓고 대표님실로 갔다


노크를 하고 문을 열어 들어가니 대표님은 와서 앉으라고 하시며 손짓을 하셨고

난 실례하겠습니다 하며 P사장님의 맞은편에 앉았다


대표님께서 P사장님께 그런거는 우리 O팀장이 잘해.... 잘 죽이거든... 하시며 살짝 웃으신다

난 벙찐 표정으로 대표님 제가 뭘 잘 죽입니까..? 하며 난색을 표했다


대표님께서 웃으시며 우선은 P사장님 말슴 들어보고 네가 도울수 있으면 도와드려 하시며 P사장님을 보신다

P사장님도 특유의 허탈한 웃으며로 O팀장아 내좀 도와주라 하시며 입을 열었다


P사장님의 말슴을 듣고 있자니 예전의 총,경리팀의 일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다

사장님께서는 그래도 본인의 직원들이라 좋게 좋게 둘러 말슴을 하셨지만 골짜는 이거였다


P사장님의 회사는 소규모의 디자인 및 생산 공장이다(많은 특허 제품을 납품하는 회사임)

생산공장이라고 해서 기름때가 줄비한 열악한 환경의 생산공장이 아닌 디자인된 제품을 프레스로 찍고 부품을 조립하는 공장이다


내가 듣기론 나름 페이도 좋고 근무 환경이나 복지등이 좋기에 직원들도 다 장기근속(5년이상)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문제는 작년에 채용한 여직원 3명이 P사장님의 골머릴 아프게 하다는 거였다


P사장님의 직원들은 디자인을 하는 남자2, 여자1명과 성형 및 프레스를 가동하는 3명의 남자 엔지니어

부품을 조립하는 4명의 여직원(아주머님) 이렇게 총 10명이 근무를 하며 경리쪽은 따님이 직접 관리했다


작년에 일이 많아져 여직원 3명을 충원했는데 디자인 1명 조립2명(아가씨)을 채용했다고 하신다

처음엔 일을 가르쳐 주는 동안은 서로 가르쳐 주고 잘 배우고 했다고 한다


그러길 몇달이 지나서 신입사원 여직원 세명이 보건휴가를 따로 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한다

미리 말하지 못했지만 P사장님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이며 주 4.5일을 일을 한다고 하신다

주 4.5일이란 금요일 오전근무만 하고 점심을 먹고 퇴근이라는 말이였다


기존 여직원들도 별도의 보건휴가등은 굳이 필요 없기에 따로 신청하는 사람도 없었거니와

주 40시간 미만이라 딱히 법적으로 보건휴가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디자인 여직원 신입사원 1명이 주도를 해서 보건휴가를 요청하고 남직원들과의 인상평등을 요구한다는게 골자이다

사실 여직원들이 남직원보다 페이가 적은건 사실이지만 업무 내용도 다르거니와 타 공장의 비해 페이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P사장님의 사장님의 말슴을 다 듣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건 내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성질의 문제가 아닌것 같았다

근무태도나 문제가 있다면 관리직으로서 방법이나 방식을등 도와 드릴수 있겠다지만


보건휴가라는게 여성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또한 민감한 부분이라 다른 상황처럼 선뜻 어떻게 하지 못했다

P사장님은 천천히 생각좀 해서 도와 달라고 하시면서 내게 부탁을 했고 대표님 역시 방법좀 생각해 보라고 하신다


사장실에서 나온 난 흡연실로 내려가 담배를 입에 물고 한동안 생각을 해봐도 이번건은 딱히 방법이 없는듯 했다

그러다 문득 가만 그러고 보니 우리 애들도 보건휴가를 안쓰는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났다


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를 입에 물고 단숨에 사무실로 올라가서 연희과장과 자재팀의 대리을 불러 회의실로 들어갔다

회의실에 따라 들어온 두명은 나와 마주앉아 무슨일인지 싶어 궁금해 하는 표정이다


난 애둘러 말하기가 어려워 직접적으로 물어 봤다

우리 사무실 여직원들은 왜 보건휴가를 안쓰지?

연희과장: 굳이.... 쑬이유가 없는데요

자재팀 대리 : 저도요


나: 왜? 무급이라서?

연희과장 : 우리회사 보건휴가는 유급인데요 팀장님

자재팀 대리 : 유급이에요 대표님이 유급으로 해줄테니 강제로 쉬라고도 하셨잖아요 저번에...


나 : 엥..? 유급이였어?

자재팀 대리: 예 저 입사면접 볼때도 대표님께서 보건휴가는 유급이니 필요할때 꼭 쓰라고하셨는데요


나 : 그런데 왜 안써..?

연희과장 : 굳이 쓸 필요가 없다고요 팀장님..... 

자재팀 대리 : (날 어이없이 쳐다보며) 과장님 말처럼 굳이 쓸 이유가 없어서 다들 안쓰는데요


나 : 그러니까 쓸 필요가 없는 이유가 먼데 진짜 궁금해서 그래

연희과장 : 주 5일제로 일하고 있고 하계 휴가1주일이랑 동계 휴가1주일 그리고 한달에 한번 오후에 영화도 보여주시고...

           몸 안좋을때 언제든 휴게실에서 쉬라고 해주시는데 뭐 굳이 따로 쓸필요가 없어서요

자재팀 대리 : 저도 과장님과 비슷해요


나 : 그래..? 

연희과장, 자재팀대리 : 예


나 : A,B양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야..? 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냐?

자재팀 대리 : 두사람도 비슷할걸요....

연희과장 : 그리고 그날이라고 해서 하루만 아픈게 아니고요 1주일정도 아팠다 괜찮앗다 계속 반복하는거라 별 의미 없어요


나 : 그렇단 말이지.... 흐음(잠깐 고민을 하고 있을때)

연희과장 : 왜 그러시는데요..? 아까 P사장님이 다녀가시곤 뭔가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나 : 일단 알았어 혹시나 내가 이런말 한다고 해서 오해는 하지 말고

     내가 여자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물어볼테니까 나좀 가르쳐 주라

자재팀 대리 : 뭔데요?


나 : 아무튼 그런게 생길것 같아 좀더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줄게... 두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할것 같아서 그러니까

연희과장 : 알았어요.... 그리고 우리말고 물어보기 곤란한거면 언니에게 먼저 물어봐요 같이 사는 언니 나두고.... 

하며 핀잔을 준다....


난 두사람을 보내고 잠시 고민을 해봤다

대표님의 부탁도 부탁이지만 P사장님이 직접 부탁하신 거지만

엄밀히 말하면 타회사에 내정간섭을 하게 되는 것인데... 

차라리 내가 할수 있는게 없다고 말하고 잊어 버리는게 났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


내가 아무리 손님1,2를 H양을 A양과 그외 잡다한 일로 마초적 꼰대처럼 지랄 발광을 하긴 했지만...

과연 잘하는 짓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사악하게 웃고 있는 내모습을 유리를 통해 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