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동해에 도루묵 잡이를 다녀왔네요.. ㅎㅎㅎ
막연하게 간거라 인근 낚시샵에서 통발 하나 구입하고
일회용 아이스박스를 구입해서 했습니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OO항에 다녀왔고요
조과는 ㅎㅎㅎㅎ 끝내줬습니다
간단히 말슴 드리면
오후 6시부터 9시 까지는 30분에 10~20마리 정도
저녁9시 부터 11시까지는 30분분에 30~40마리 정도
밤 11시1부터 새벽1시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구요
새벽 1시부터 3시까지는 고만고만하게 조금씩 들어 오더군요
그러다 새벽 3시부터 5시까지는 정말 감당 안될정도로 폭발적으로 들어 옵니다
준비해가지 못해 인근 낚시 샵에서 구입한 1회용 아이스박스 3개를 다 채우고 정리를 했습니다
한박스도 감당이 안될것 같아 그 시간에 온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혹은 조과가 안좋은 가족단위의 출조객에게 다 줬습니다(박스채로요)
과하게 잡지 말고 딱 먹을 만큼만 가져가야 겠다는 생각에 한박스만 챙겨오고
본가와 처가 그리고 주인집과 옆집등에게 나눠주고 먹을만큼만 해서 냉동실에 넣어 놨네요 ㅎㅎㅎㅎ
현장에서 나눠드린 도루묵을 바로 구워서 함께 먹자 하기에 맛을 봤는데.. ㅎㅎㅎㅎㅎ
정말 맛나더군요 ^^
아래 사진은 처음 던지고 30분 후에 처음 건진 양 입니다

아래 사진은 몇마리 못잡은 분 아박이를 제가 채워주고 있는 사진이고요(여기서도 나눔을 했네요 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통발 던지고 10분 정도 있다 두번째로 건진 사진 입니다...

도루묵을 나눠 드렸더니 바로 구우시길레 한장 찍어 봤어요

그 이후 새벽에 폭발적인 물량으로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안되어 못찍고
잡았던 세박스 중에 두박스 현장에서 나눔하고 한박스만 집에 가져와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제철 생선을 본가와 처가 부모님께 맛 보여 드리고 아는 분들에게 나누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정도....
넘 과하게 잡아 봤자 처치 곤란이 될수도 있으니...
딱 알맞게...
먹을 만큼만...
그리고 올때는 주변 청소는 무조건 필수..... 아니온듯하게 하고 와야겠죠...
12월 중순에 또한번 다녀올듯 하네요...
그때도 우리 형제들과 나눌만큼 ... 딱.. 저정도만 잡고 올겁니다
혹시나 냠냠 하고 싶으신분 계시다면......
보내드릴까요...?
암튼.. 즐거우면서도 힘든... 통발질을 하고 왔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