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어디까지나 자작소설로서 창작소설 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이 현실과 동일할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작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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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다가....




E사장님 : 우리 OO야 어디냐... ㅎㅎㅎㅎ

나 : 왜요... 또...?


E사장님 : 이 세리가... 형이 보고싶어서 글취...

나 : 징그럽게 왜이래요...


E사장님 : ㅋㅋㅋ 그게 아니고 Y랑 K가 너 안오면 나랑 같이 일 안한데.. 그러니까 일루와라

나 : 아 몰라요.... 그냥 세분이서 드세요...


E사장님 : 오~~ 우리 OO이.. 많이컸네...... 

           야.. 혹시 누구랑 같이 있냐...?? 검 미안하다 형이좀 취했다...ㅎㅎㅎㅎㅎㅎ

나 : 같이 있긴 누구랑 같이 있어요.... 지금 어디에요..?


E사장님 : 올래..? ㅋㅋㅋㅋ 여기 ㅇㄷㅍ 감자탕골목 앞인데.. 빨리와라 ㅋㅋㅋ

나 : 저 지금 ㄷㅈ역 이니까 대리 불러서 금방 갈게요 먼저 들어가 계세요


E사장님 : 그래.. 빨리와야 한다..

나 : 아쫌.. 전화를 끊어야 대리를 부르고 빨리가죠...


E사장님 : 아.. 그래 그래.... 암튼 빨리와라 ㅋㅋㅋㅋ

나 : 예... 먼저 들어가 계세요.. 하곤 전화를 끊었다


당시에 꽤 유명했던 암뒤가 똑같은 거시기 대리운전을 불러 ㅇㄷㅍ 감자탕골목 안쪽으로 갔다

늦은 시간이라 문을 닫은 인근 철문점 앞에 주차를 하고 E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다


E사장님 : 왔냐...?? 우리 지금 뚱순이네 있다.. 

나 : 예 지금 걸어가요...


뚱순이 감자탕.... 왜 가게 이름이 뚱순이냐면... 직접 운영하는 사장님은 말랐다...

하지만 그 밑에서일을 배우는 따님이... 상당하기에........ 우리들 사이에선 상호가 아닌 별명을 불렀다


가게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안쪽 테이블에 이미 술이 얼큰하게 취한 세명이 나를 보며 손을 흔든다


마침 카운터에 계신 사장님도 오랫만이라며 나를 반겨준다... 

이곳은 올때마다.. 참 따뜻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마도 사장님이 오는 사람을 모두 기억을 해주기에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다


신발을 벗고 E사장님과 소장님들이 있는 테이블로 갔다

오랫만에본 K부장님은 나를 보며 반갑게 반겨줬고 Y소자님 역시 어서오라며 반겨줬다

E사장님은.. ㅎㅎㅎㅎ 술이 만취되어 그저 좋은 기분으로 나를 맞아줬다


자리에 합석을 하고 건내는 술을 받아 마시며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또 일은 잘되는지등의 안부를 물었고

E사장님은 연실 나를 자랑하며 내 등을 토닥였다


그렇게 술자린 이어졌고 화장실을 다녀온 E사장님인 정신을 부여잡고 말을 했다

E사장님 : O과장아... 여기 있는 두 소장님들이 조만간 우리 회사로 올거니까 그렇게 알아

나 : 그게 무슨 말슴이세요? 그럼 지금 있는 OOO설계회사는 어떻게 하시고요?


Y소장 : 그건 아까 우리 셋이서 다 이야기 했으니까 걱정하지마

E사장님 : Y말이 맞어.. 우리 셋이서 다 이야기 했어..

나 : 아니 그게 아니고요... 휴... 일단 내일 술 깨시면 다시 말슴 드릴게요


E사장님 : 뭔데.. 지금말해.. 괜찮으니까..

나 : 아니 그게.. 중요한 일이라서 술 깨시고 말슴 드릴게요


여기까지 듣고 있던 K소장님이 나에게 말을 한다

K소장 : 혹시 OOO사모 이야기 아냐?

나 : 어.. 어떻게 아셨어요?


K소장 : 처음부터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

나 : 처음 OOO에 가셨을때 부터요?


K소장 : 분명 OOO에 O과장 있다고 해서 갔는데 O과장은 없고 조만간 온다고만 하는게 영 이상했거든

Y소장 : 뭔데 둘이서만 말하는거야.. 하며 중간에 끼어든다

나 : 아쫌 있어봐요.... K소장님이랑 이야기좀 해보게..... 하며 Y소장에게 쿠사릴 줬다


좀더 이야기해본 결과 K소장도 어느정도는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Y소장이 나를 만나고 E사장이 다같이 보자는 말을 듣고 본인도 뭔가를 정리한듯 했다


나 : 그럼 Y소장님은 모르는거에요..?

K소장님 : ㅎㅎㅎㅎ뭘 알겠어... 그저.. O과장 만났다고 좋아만 했지..


그랬다 Y소장은 남자답고 뒷끝없으며 와일드한 성격인 반면

K소장은 상당히 차분하고 계산적인 성격이였다


나 : 그래서 어떻게 하실려고요? 아까 다 이야기 하셨다는건 뭐에요?

K소장 : 그거... 조만간 Y랑 나랑 OOO그만두고 여기 있는 E사장이랑 같이 일하기로 했어


나 : O사장이 가만있겠어요?

K소장 : 어차피 조건은 O과장이 그 회사에 있다는 거였는데 지금 E사장이랑 같이 있잖아

        조건이 안되니까 옮긴다고 하면 되


나 : 아니 그게 아니고... 아 진짜 미치겠다..

K소장 : 왜?


나 : 아니.. 그게 아니고... 아오.... 뭐가 이리 꼬이냐....

K소장 : 뭔데 그래..?


K소장의 물음에 차마 오늘 O사장과 C팀장을 만났일과 O사장이 제시한 내용을 말하지 못했다

그저 자꾸만 꼬여가는 이상황이 너무나 불안하기만 했다





오늘은 은근히 바쁘네요.. ㅎㅎㅎㅎㅎ

우선은 여기까지 올려놓고 오늘 저녁이나 아님 내일이라도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