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어디까지나 자작소설로서 창작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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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다가....



자리에 앉은 난 뭐 좋아하냐며 C팀장에게 물어 봤고 

C팀장은 자긴 회맛을 잘 모른다며 발그레 하며 살짝 웃는다

결국 광어와 우럭을 주문하고 알콜이 다소낮은 사케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잠깐의 공백이 있고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스끼다시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주문했던 사케도 같이 나왔다

C팀장에도 한잔 따라주고 나역시 잔을 채워 내 앞에 두고 그냥저냥 가벼운 일들로 말을 꺼냈다


단순히 떠보기 위한 내용이였기에 내가 알고자 했던 골자는 드러내지 않은체

그저 어떻게 지냈는지 등을 물으며 상황을 살폈고

C팀장은 사케를 홀짝거리며 그저 하하 호호를 연신 내뱉으며 내가 묻는 말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사케를 한잔 두잔 마셔보니 내입맛에는 안맞는다 닝닝하다고 할까 살짝 싱겁다고나 할까...

결국 메인 메뉴를 가저다 주는 아가씨에게 소주 한반명을 달라고 했고 

C팀장에겐 사케를 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사케가 싱겁고 약하다고 생각했던게 화근이였다는걸 알았다

C팀장이 술에 취해 눈이 풀리고 볼이 연지를 찍은것 마냥 붉게 물들기 시작한거다


더 취하면 곤란하기에 마시던 술잔을 제지하며 그만 마시라고 말을 했다

C팀장은 아직 괜찮다며 헤헤 거리며 웃는다

진짜 더 마시면 무슨 사고라도 날것 같기에 조금더 강하게 그만 마시라고 하자 C팀장이 나를 보며 말을 꺼낸다


C팀장 : 근데요 과장님... 꼭 오실거죠?

나 : 제가 가긴 어딜갑니까?


C팀장 : 아니... 우리 형부회사에 다시 오실거냐고요

나 : 그건 제가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드린다고 말했잖아요


C팀장 : 저요... 헤헤헤..... 과장님이랑 다시 한번 같이 일하고 싶어요 헤헤헤 하며 실없이 웃기 시작한다

나 : 항상 싸우기만 했는데 왜 같이 일하고 싶어요, 그리고 내가 가면 내가 직급이 더 높아질텐데....


C팀장 : 저보다 높아도 되요... 헤헤.. 

         그리고 제가 못되게 군건 다 언니가 시켜서 어쩔수 없었어요 하며 말을 한다

나 : 언니가 시키다니요..? 사모님이 나 갈구라고 시킨거에요?


C팀장 : 원래 과장님이 아니라 E과장님에 못되게 굴라고 한건데 

         그렇게 하다보니 이상하게 과장님에게도 못되게 굴게 되더라고요

        나좀 봐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안봐주고 매일 E과장님이라만 있으니까 그렇더라고요

나 : 아니 사모가 왜 E과장님에게 못되게 굴라고 했는데요


C팀장 : E과장님이 월급도 많고 또 언니랑 싸운것 같더라고요

나 : 그러니가 사모랑 E과장이 싸웠는데 그걸 앙갚음 할려고 두 C팀장을 회사에 앉힌거라고요?


C팀장 : ㅇㅇ 맞아요 언니가 E과장님 내쫒고 O과장님 대리에서 과장으로 진급시키자고 했었어요

요거 잘만 하면 뭔가 걸릴것 같은 생각이 들어 더 물어보기로 했다         

나 : 그럼 내가 가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C팀장 : 저도 잘 몰라요 헤헤헤 하며 헤실거리기만 할뿐 더 말을 하지 않는다

난 진짜 모르고 있는걸까 하며 잠깐 고민하다 조금더 집요하게 물어보기로 했다

나 : 에이 C팀장이 모르는게 어디있어요 다 알면서 모른척 한다


C팀장 : 어..어.. 나 진짜 모르는데.. 헤헤

나 : C팀장.... 아니 COO씨 그러지 말고 알고 있는것좀 알려줘봐요 

     그래야 나도 생각을 더 해보고 같이 일을 하든가 하지


이말을 들은 C팀장이 갑자기 눈빛을 빛내며 [그럼 다 말해주면 같이 일할거죠] 하며 웃기 시작한다

헤실서리는 C팀장은 사케한잔을 더 입에 넣고는 [그게요... 언니가요] 라며 말을 해주기 시작했다


C팀장 : 언니가요 E과장님이 회사 차린것도 싫어하고 

         또 O과장님이랑 다른 사람들이 그회사에 간게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설계할수 있는 사람들로 급하게 사람들 뽑고 또 무슨 시설물 면허 냈어요

나 : 조경시설물 말이죠...?


C팀장 : 아.. 맞아요 조경시설물설치업 면허.. 헤헤

나 : 그래서요?


C팀장 : 언니랑 형부가 시설물 공사까지 하면서 내년엔 또 무슨 면허로 바꾼다고 더라고요

나 : 혹시 종합건설 면허 말하는거에요?


C팀장 : 예 맞아요.... 올~~~ 우리 과장님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면서 모른척 하시는거 아니에요 헤헤 하며 또한잔을 마신다

난 그래 더 마시고 더 말해줘라 속으로 말하며 [에이 내가 알긴 얼마나 안다고 COO씨보다 더 알겠어요?] 하며 흥을 돋아줬다


C팀장 : 에이~~~ 아닌것 같은데... 헤헤 하며 나름 이쁜짓을 하기 시작한다

나 : (눈살을 찌푸리며) ㅎㅎㅎㅎ 그래서요 종합면허 내고 그 다음은요?


C팀장 : 언니가 종합면허 내고 그전에 과장님 다시 데리고 오면 

         과장님이랑 잘 아는 부장님들 불러서 일한다고 했아요

나 : 내가 아는 소장님들을 말한거죠? 


C팀장 : 아 맞아요 부장님이 아니라 소장님들 헤헤

나 : 그래서요? 


C팀장 : 그렇게 해서 E과장님네 회사 일 못하게 한다고 했던것 같아요...

나 : 사모님이 E사장님 일 못하게 할거라고 했다고요?


C팀장 : 그것까지는 못들었는데요.. 그런 비슷한 내용이였던것 같아요

나 : 음 알았어요... 고마워요 COO씨... 하고 말해줬다


C팀장 : 제가 아는거 다 말해줬으니까 저랑 꼭 다시 일하기에요...

나 : 그건 좀더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줄게요... 자 한잔 더 해요 하며 술을 한잔 더 권했다


생각도 못했던 사람에게서 내용을 확인하게 된게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설마 했지만 C팀장이 나를 좋게 보고 있었다는것도 놀랬다


C팀장과 술을 더 마실면 분명 사고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 쎄하게 들기에 

술을 더 시킬려는 C팀장을 말리고 억지로 일으켜 세워 옷을 입히고 나왔다


휘청거리는 C팀장을 데리고 차도쪽으로 걸어가 택시를 잡곤 구겨넣듯이 뒷좌석에 태워주곤

기사분에게 어디로 데려다 달라고 말했다


O사장 집은 이미 알고 있기에 위치를 알려줬고 출발하는 택시 사진을 찍어 

O사장에게 문자로 보내주며 C팀장 택시탔다고 보내줬다

곧이어 O사장이 고맙다며 좋은 소식 기다린다는 답장이 왔다


보도블럭 경계석에 주저앉아 담배를 하나 꺼내물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이 모든게 사모의 작품이고 또 E사장님을 내쫒기 위해 두 년놈들이 투입된거고


E사장만 그만둘줄 알았는데 실력있는 직원들이 전부 그만두고 E사장에게 붙으이 그꼴이 보기 싫었던것 같다

결국 사모는 E사장의 사업에 고춧가루를 뿌리기위헤 내 이름을 팔고 현장 소장을 영입했고


또 나를 회유해서 다시 자기들 회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꼬시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것도 자기 동생을 이용해서...


나도 사람인지라 살짝 흔들리고 고민을 하고 있을때 E사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기차안에서 벌써 이만큼이나 썻어요 ㅎㅎㅎㅎ

이게다 돌팅e님 덕입니다...


KTX는 와파도 공자네요 ㅎㅎㅎㅎㅎ

자아 갑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