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어디까지나 자작소설로서 창작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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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다가....




E사장님이 거래처에 가신 후 나는 나 나름데로 OOO설계회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머 그래봤자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고 혹시나 들은게 있는지 물어보는게 다였지만 말이다...


얼추 퇴근 시간이 되었을때 사무실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T대리가 [감사합니다 OOOO종합건설입니다] 하며 전화를 받았다


퇴근시간이 다 되었기에 뭔가 하고 K과장과 내가 쳐다보고 있는데 [O과장님 찾으신다고요?] 하며 날 쳐다본다

이어서 [실례지만 무슨일 일이신지...]하며 말끝을 흐린다 그리곤 [잠시만요]하며 전화를 나에게 돌린다


난 울리는 전화벨 넘어로 누구냐고 물어봤고 T대리는 [O사장님 처제요] 하며 대답해준다

O사장 처제가 나에게 왜 전화를 했는지 감이 오지 않았지만 일단 난 잘못한게 없기에 전화를 받았다


나 : 전화바꿨습니다 OOO입니다

C팀장 (O사장 처제) :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저 OOO입니다 과장님...


나 : 아예... 무슨일로 전화를 주셨죠? 하며 다소 사무적으로 대답했다

C팀장 (O사장 처제) : 그런 내 목소리에 당황하며 다름이 아니라 OOOO프로젝트 관련해서 문의좀.... 

하며 말끝을 흐린다


나 : OOOO프로젝트라면 이미 이미 끝난 프로젝트인데 왜 그러시죠?

C팀장 (O사장 처제) : 거기 조경시설물 공사를 저희가 하게 되어서요


나 : 그런거라면 발주처 쪽으로 문의를 주시겠습니까..?

     아직 시공단계도 아니고 준비단계의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말슴드릴게 없는데요

C팀장 (O사장 처제) : 그건 맞는데요................ 저기 O과장님 잠깐 시간좀 내주시면 안되요 하며 내게 묻는다


나 : 무슨 시간을 내드려야 하죠?

C팀장 (O사장 처제) : 저기 그러니까 오늘저녁에 약속 없으시면 잠깐 만나서


나 : (딱잘라 말하며) 저 오늘 선약이 있습니다

C팀장 (O사장 처제) : 그럼 내일이라도


나 : 내일도 이미 선약이 있습니다

C팀장 (O사장 처제) : 그럼 과장님이 괜찮으실때....


나 : 전 C팀장님을 만날 시간은 없을것 같습니다 하며 잘라말했다

C팀장 (O사장 처제) : 저기.. 전에 제가 잘못한거는 알아요.... 잠깐 얼굴좀 보고 이야기좀


나 : 다시 말슴드릴게요 전 C팀장님 만날 일은 없을것 같아요 이만 끊습니다

하며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나를 보던 K과장과 T대리는 O과장님 무슨 일인데 그래요? 하며 질문을 했지만

난 글세.. 모르겠는걸.. 하며 별일 아니라는듯 말했다


퇴근시간이 되어 모두 가방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 났다

마침 E사장님이 문을 열고 들어왔고 우리와 마주쳤다


E사장님 : 퇴근들 하냐..? 잘들 들어가고 O과장 잠깐만 나좀 보자

나 : 예.. 


K과장이랑 T대리에게 먼저들 가라고 이야기 한 후 사장님실에 들어갔다

E사장님과 마주앉은 후 E사장님이 꺼내는 서류를 봤다


H건설사의 OO택지개발 보금자리 사업 계획안이였다

난 E사장님을 보고 이 [계획서는 왜..?] 하고 물었다


E사장님 : O사장이 노리는게 그거같다

나 : 이건 내년도 공사 계획안 인데.. 이걸..... 하다 아차싶었다


내가 분명 아침에 E사장님게 말슴드린 이야기가 이 내용이 될줄은 몰랐다

E사장님 말슴은 현재 O사장이 H건설사 중역들과 자주 만나고 있고 또 공무팀 팀장하고도 자주 만난다고 한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E사장이 알고 있는 모든 인맥을 총 동원해서 요즘 O사장이 자주 가는 건설사가 어디인지 알아냈고


마침 자신의 동기가 있는 건설사라는걸 알고는 동기를 만나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동기분은 H건설사 본사에서 근무를 하기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듯했다


E사장님 : 네가 아침에 말한게 생각이 나서 한번 쑤셔봤더니 이게 나오더라

나 : 근데... 이게 맞긴 맞아요..?


E사장님 : 우선 들은건 전문건설협회 등록하고 조경시설물 시공능력을 올릴려고 하나봐

          그래야 입찰 대상이 되니까.. 그리고 O사장이 자주 만나는 중역들이 누군지 아냐?

나 : 누군데요?


E사장님 : 입찰진행하는 사람들이더라

나 :... 그럼 입찰할때 예산을 알고 던지면... 따논거네요..


E사장님 : 그렇게 되겟지..

나 : ... 사장님 잠시만요.. 나 급한 전화 한통화만요 하며 잠깐 사장실에서 나와 C팀장(O사장처제)에세 전화를 해봤다


잠깐의 통화대기음이 울리고 O팀장이 받았다

C팀장 (O사장 처제) : 여보세요?

나 : OOO입니다


C팀장 (O사장 처제) : 예 과장님....

나 : 애둘러 묻지 않을테니 대답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C팀장 (O사장 처제) : 예 말하세요

나 : 혹시 나 만나자고 하는거 언니분 즉 O사장님 사모님이 시키신거에요?


C팀장 (O사장 처제) : .....

나 : 맞죠..?


C팀장 (O사장 처제) : : 예 맞아요

나 : 만나서 술같이 마시고 여차저차 할수 있으면 해봐라 했죠?


C팀장 (O사장 처제) : 맞긴 맞는데요.. 꼭 언니가 시켜서 ..

나 : 알겠습니다 ... 조만간 시간내서 한번 보죠 제가 연락하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또 추워진다고 합니다요....

감기 조심하시고...... 금연... 힘드네요.. 제길....

챔픽스 1mg짜리로 바꿨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