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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다가....
K대리가 G건설사로 출발하고 난 거래처에다 전화를 넣어봤다
이유는 안부인사를 가장한 OOO설계회사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H건설사 담당과 통화를 하면서 안부도 묻고 준비할 부분이 있는지도 물어보면서
혹시나 OOO에 설계의뢰도 하는지 물어보니 이미 거래를 끊었다는 대답을 들었다
S건설에 전화를 걸어 똑같이 안분를 묻고 혹시나 괜찮은 설계 있으면 한번 도와줄수 있게 부탁 한다며 너스레를 떨고
혹시나 OOO에 설계가 요즘 어떠냐 물었봤다...
S건설담당 : OOO요즘 시공 시작한다고 영업 왔었는데... O과장님은 몰랐나봐요
나 : 그래요? 설계에서 시공까지 한데요?
S건설담당 : 그런가봐요.. 어제 사장님이 직접 와서는 자기내가 올해부터 시공까지 한다고 하면서
같이 왔던 부장님을 우리 차장님에게 소개시켜주고 갔어요
나 : 설계만 하시던 분이 왜 갑자기 시공까지 하신데요... 들으신건 없어요..?
S건설담당 : 글세요... 차장님이랑 이야기 하고 갔으니까 전 모르죠.. ㅎㅎㅎ
나 : 아이고.. 대리님 정보 고맙습니다 언제 제가 소주한잔 살게요
S건설담당 : 알겠습니다 과장님 아참 그리고 이번에 설계건 하나 나올거 있으니까 조만간 연락 할게요
나 : 언제든 연락만 주세요 대리님 그럼 수고하시고요 오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며 전화를 끊었다
난 전화를 끊고 나서 사장실에 가 노크를 했다
E사장님이 문을 열고는 들어오라고 한다
티테이블에 마주 앉아 S건설담당이 해준 이야기를 전달해줬다
나 : 아무래도 분명 누군갈 영입안것 같은데... 혹시 짚이는사람 있어요?
E사장님 : 글세... U대리 말데로라면 설계랑 시공을 한다는건데... 누구지?
나 : 혹시 예전에 OO현장 소장으로 있던 그분 아닐까요?
E사장님 : O소장?
나 : 예... 그떄 O사장이랑 형님동생 하면서 같이 잘 어울렸잖아요
E사장님 : 그랬지... 내가 한번 알아볼테니까 넌 소식좀 더 챙겨봐줘 그래야 무슨생각인줄 알지
그리고 K과장 들어 오면 바로 내방으로 보내주고
나 : 알겠습니다. 더 알아볼수 있는데로 알아볼게요
E사장님 : 네가 고생좀 해줘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고 사장실을 나와 내 자리에 앉았다
아무리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해도 OOO가 시공능력이 없는 회사인데...
또 면허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회사인데 하며 계속해서 고민을 해봤다
오후 4시가 다 되어 K과장이 사무실로 들어왔고 난 K과장을 보자마자 사장님이 기다린다고 전해줬다
K과장은 가방만 의자에 놓고는 바로 사장실로 들어갔다
곧있어 사장님이 문을 열고는 나를 불러 들어올라고 했기에 나도 사장실로 들어갔다
티테이블에 앉은체 K과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G건설사에서 우리가 설계해준 OOO보금자리 시공현장에 조경은 OOO설계회사를 지명했다고 하는 내용이다
E사장님은 K대리에게 되물었다
E사장님 : 그 내용은 누구에게서 들은거냐?
K과장 : 조경담당자에게 들었습니다
E사장님 : 조경담당자가 누구지?
K과장 : Y대리 입니다
E사장님 : 그 위로 누가였더라.... 하며 생각하자
K과장 : K과장님이 계십니다
E사장님 : 아니... 본사에 공무쪽말이야
K과장 : P부장님 일겁니다
E사장님 : 알았어 내가 P부장님하고는 인연이 있으니까 한번 직접 만나서 알아볼게 수고했어
K과장의 말을 들은 E사장님은 나를 보며 이야기 한다
E사장님 : 알아보니까 OOO설계회사가 OOO조경으로 이름 바꾼 모양이다
현장소장급으로 두명정도 영입하고 설계와 시공을 안고 갈려는 모양이다
그중에 Y소장도 있던데 너도 알지?
나 : 예 알죠... 저랑 친분이 좀 있습니다
E사장님 : 한번 Y소장에게 연락해서 만나자고 해봐 OK하면 만나서 소주 한잔 하면서 은근히 물어봐바
나 : 알겠습니다 하며 대답을 하고 나왔다
자리에 앉은 나는 K과장에게 그럼 조경부분관 OOO에게 가고 건축이랑 토목은 그데로 유지하는거죠?
K과장 : 우선은 그게 맞아요 토목, 건축은 우리쪽에서 지원하고 조경만 OOO에서 지원하고
나 : ㅇㅋ 알겠습니다 하며 대답 후 Y소장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잠깐의 수화음이 들리곤 반가움이 묻어 있는 낮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Y소장 : 오~~ 우리 O대리 이게 얼마만이야....~
나 : 예.. 소장님 그간 연락 못드려 죄송했습니다.. 잘지내시죠?
Y소장 : 나야 뭐 그렇지 실행소장으로 여기저기 다니지 뭐.. 그래 우리 O대리는 잘지내고?
나 : 저야 뭐.. 걱정해주셔서 언제나 잘 지냈습니다
Y소장 : 내가 뭔 걱정을 해줘 ㅎㅎㅎㅎ 말만이라도 고맙네..
나 : 별말슴을요 소장님.... 혹시 시간좀 있으세요?
Y소장 : 시간..? 시간이야 내면 있는거고 무슨일 있어?
나 : 뭐 그냥 간만에 뵙고 소주나 한잔 할까 하고요
Y소장 : 그래..? 그럼 오늘 시간 괜찮은데.. 내일은 지방엘 가야해서 괜찮겠어..?
나 : 저야 언제나 콜이죠... 소장님만 편한 시간이면 됩니다
Y소장 : ㅎㅎㅎ 그럼 이따가 7시쯤 ㅇㄷㅍ에서 볼까..?
나 : 알겠습니다 그럼 7시에 ㅇㄷㅍ 감자탕 골목 입구에서 뵙겠습니다
Y소장 : 그래 그럼 간만에 얼굴보면서 소주한잔 하자고
나 : 예 소장님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여기까지 전화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시 사장실에 노크를 했고 E사장님이 문을 열어 주었다
사장실에 들어간 후 Y소장과 오늘 저녁 7시에 만나기로 했다고 보고를 했고
E사장님은 법인카드를 내어주며 말했다
E사장님 : 뭘 먹든 일단 많이 먹여... 그리고 OOO에 의중을 한번 물어봐
나 : 굳이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습니까?
E사장님 :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우리 회사 이름을 팔면서 조경은 자기네가 맏으면 된다고 하는것 같다
잘못하면 우리회사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싸잡아 매도 당할수 있어
진짜 우리회사 이름을 팔면서까지 할정도로 안좋아진거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겠지만
우릴 엿먹일려고 하는거라면... 그땐 방법을 달리해야해...
나 : 알겟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에 만나보고 내일 말슴 드릴게요
E사장님 : 그렇게 하고 내일 일찍 출근 안해도 좋으니까 너도 몸좀 사리고
나 : ㅎㅎㅎㅎ 뭐 죽기야 하겠습니까.. ㅎ
E사장님 : 죽지 않겠지만 몸이 상하잖아 ... 너도 적당히라는걸 알아야해... 명심해..
나 : 예.. 알겠습니다 하며 법인카드를 손에 들고 사장실을 나왔다
이제 중반부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