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어디까지나 자작소설로서 창작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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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다가....
개업식도 무사히 마쳤고 돌아가시는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리며 배웅을 해드렸고
E사장님은 찾아주신 분들이 돼지머리에 꼽아준 여러 봉투의 축하금을
한 봉투로 추수려 모은뒤 내게 건내 준다.
봉투를 건내받은 난 [이걸 왜 나한테 줘요?] 하며 물었다
E사장님은 [개업식 준비한다고 고생한건 너희들 이잖아 이걸로 뒷풀이 해]
[그리고 보통 개업식이나 고사 지낼 때 들어온 축하금은 직원들이 뒷 풀이로 쓰는거야] 하며 말한다.
옆에서 지켜보던 T는 연실 웃으며 [우와… 이거 정말 우리가 써도 되요?] 하며 되물었고
K는 [그래도 10~20만원이면 몰라도.. 이정도면 큰돈이데]하며 살짝 부담감을 보인다
난 [뭐 주신니까 알아서 쓸게요] 하며 겉옷 안주머니에 봉투를 갈무리 했다.
E사장님과 형수님은 넘 무리하면서 술 마시지 말고 정리도 내일 아침에 정리하라며 먼저 자릴 비켜줬다.
남겨진 우리 셋은 사무실을 마저 정리하고 9시쯤 되어 사무실을 나왔다
사무실 건물앞에서 우리셋은 뒷풀이를 하긴 해야 하는데 하며 잠시 고민을 해야만 했다
T대리 : OO과장님 우리 좋은데 가요 좋은데.. 흐흐흐 하며 유흥을 추천했다
K과장 : OO야 아무리 뒷풀이 하라고 준 돈이긴 하지만 비용이 크지 않냐..?
나 : 뭐 그렇긴 하지.. 아까 보니까 일단 한장은 넘어가는 것 같던데...
T대리 : 요앞 좋은데 새로 찾은 곳 있어요 가요.. 거기...흐흐흐흐
나 : T야
T대리 : 네... 흐흐흐...
나 : 꼭 가고 싶냐?
T대리 : 이럴때 아니면 언제 가봐요... 빨리 가요 저기... 흐흐
나 : 그럼 우선 화장실가서 딸이나 한번 잡고와... ㅅㅂ 갔는데 바로 싸면 돈 아깝잖아...
T대리 : 에이 뭘 그렇겠까지...
K과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는 그럴수 있어...ㅋㅋㅋㅋ
나 : T야 미안하지만 좋은덴 형이 돈좀 벌면 그때 데리고 가줄 테니까 오늘은 일단 간단히 마시자
T대리 : 아………. 찬슨데 하며 못내 아쉬워 한다
그렇게 세명은 근처 감자탕집에 들어가 셋이서 뒷풀이를 했다
감자탕 대자와 소주
그렇게 술자리가 어느정도 지났을 때 넌지시 물어봤다
나 : 흠 둘다 오해하지 말고 잘 들어봐
K과장, T대리 :뭔데, 뭔데요?
나 : 우리 뒷풀이 하라고 준돈 그냥 이렇게 쓰긴 아깝지 않냐..?
T대리 : 글세요
K과장 : 사실... 그돈 그렇게 쓰긴 아깝긴 해
나 : 그래서 말인데 이걸로 노트북 하나 사서 E형님 주면 어떨까..?
영업뛰느라 사무실엔 거의 못 들어 올게 뻔하고 이동간에 자료같은거 받을라면 필요할 것 같긴한데
T대리 :...
K과장 : 요즘 노트북이 얼마나 하는데?
나 : 나야 모르지... 캐드 열고 문서 작업할려면 중급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
K과장 : 그럼 일단 내일 가격 알아보고 정하지 뭐 오늘 받은돈이 정확히 얼만데?
나 가만있어봐 하며 봉투를 꺼내어 확인해 본다
하나 둘 서이 너이......... 1백4십만원인데
K과장 : 일단 내일 노트북 가격 한번 알아보자.. 중급이면 그렇게 비싸지 않을꺼야
T대리 : 우리끼리 뒷풀이 안하고 진짜 노트북 살거에요?
나 : T야... 좋은데는 나중에 언제든 갈수 있잖아 우선은 형들말 듣고 따라와라
K과장 : 이놈은 맨날 좋은데만 가자고 난리야... 난리는...
T대리 : 그래도... 이건....
나 : 그만 거기까지
못내 아쉬워 하는 T대리를 위해 뼈를 추가하고 소주도 추가해서 술자리를 이어갔다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고 K과장은 어제 이야기한 노트북을 알아봤고
T대리는 나름데로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며 가격을 알아봤다
나는 설계 의뢰가 들어온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E사장님은 거래처에 다녀온다며 아침부터 외근을 나갔다
걸려오는 전화는 T대리가 받아주며 문의나 견적, 설계의뢰 등을 받아 주었고
K과장은 내게 중급용 노트북을 알려줘다 가격은 104만원이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S전자에서 판매하는 모델을 확인하고 [다들어가] 를 이용해서 가격을 비교하고 최저비용의 사이트를 선별해서
구입까지 한큐에 끝냈다
형수님에게는 들키기 않기 위해 업무적인 일인듯 하며 몰래 인터넷에서 구입을 했고
판매처가 [드래곤마운틴]에 있는 [일렉트론마트]에 있는걸 확인하고 거래처에 다녀온다며 직접 방문해서 받아 왔다
사무실로 돌아 온 후 노트북은 차에다 두고 사무실로 올라갔다
사무실에 들어 갔을 때 I이상님이 와있는걸 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I이사님은 나를 보며 반가움에 악수를 건냈고 악수를 마치고서 E사장님과 이야기 후 보자며 사장실로 들어갔다
K과장에 I이사님 언제 오신거냐 물으니 나 들어오기 바로전에 사무실에 오셨다고 말을 해준다
난 자리에 앉아 작업중이던 프로젝트를 마감하고 거래처에 연락을 해서 메일로 보냈다고 알려줬다
한건의 프로젝트를 끝내고 뭘 더해야 하나 하고 스케줄러를 확인해보니
O산에 있는 날틀 조종사 휴게소 신축공사 현장 프로젝트를 봤다
K과장에게 이게 뭔지 물어보니 방금 I이사님이 가지고 오신 프로젝트인데
공군에서 진행 하는 공사건으로 설계를 해야한다고 설명해줬다
뭐 코쟁이 군부대 설계도 해준 마당에 못할게 뭐냐 하며 받은 자료를 확인하는데
베이스를 보니 어디서 낮이 익은 자료들이 보인다
나 : 이 베이스 혹시 OOO거 아냐? 하며 K과장에게 물어봤다
K과장 : 아 그거.. OOOO에서 설계하다가 못한다고 두손두발 다 들고는 포기한 거래
그래서 군부대 설계 경험이 있는 너한테 넘어온거고
나 : ㅅㅂ…. 남이 하던거 하면 젓같던데….
K과장 : I이사님이 앞전에 있던 자료 싹 무시해도 된다고 하던데..
토공 베이스만 남기곤 모두 다 다시해도 된데
나 : 그래..? 그럼 토목이랑 건축도면 베이스좀 다시 한번 받아서 줘봐
K과장 : ㅇㅋ.... 아니지... 네가 담당자랑 통화 한번 해라 내가 하면 중계밖에 더하냐
나 : 아.. 글치.. 전번 줘봐 내가 통화 해볼게
난 K과장이 건내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설계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고 설명을 하고
기초 토공베이스를 요청했다
때마침 사장실에서 나온 I이사님이 OO과장 커피나 한잔 하자 하며 나를 부른다
E사장님도 따라 나오면서 OO과장 옥상가서 담배나 한 개피 피우자 하신다
어느새 내 직함은 과장이 되어 버린체 두분을 따라 옥상으로 올라갔다
내일이 토요일이여도 올려볼게요..
모레가 일요일이여도 올려볼게요
돌텡e님이 주신걸로다가 저녁에라도 계속 계속 날마다 올릴게요....
시즌5는 최대한 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