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소설 시즌5을 올리려고 하다 영창을 가버리는 통에.....못올렸었네요...

미리 준비해놓은것도 있고 해서 1편먼저 올려봅니다 ^^ ㅎㅎㅎㅎ


이글은 어디까지나 자작소설로서 창작소설 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이 현실과 동일할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작소설 입니다

엄지 찍을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무단복제 및 편집 후 유포등은 법적인 제제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진짜루다가....



자작소설 시즌5 첫번째 이야기


E과장님과 나 K대리와 T기사가 한 사무실에 모여 E과장님이 주문해 놓았던 사무집기류들을 정리하고

각자의 PC와(내건 그나마 IT를 잘 아는 T기사가 셋팅해줌) 전화기를 셋팅했다


E과장님은 아니지 사장님은 오토캐드 CD4개 와 MS 오피스를 주문했으니 오면 설치하라고 했다

형수님도 함께 사무실을 정리해주고 본인이 앉을 책상을 제일 구석진곳으로 자릴 잡고는 말한다


형수님 : 전 간단한 경리 업무나 소모품 구입등만 관리할테니까 잘부탁해요 삼촌들...

우린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이 [아이고 형수님 무슨 말슴이세요 책상 얼렁 옮겨드릴게요]하며 너스래를 떨었다


하지만 E사장님이 일을 시작하기전 형수님께 말해놓은게 있다는걸 다들 알고 있었다

간단한 경리 업무나 영수증등만 정리해주고 소모품등만 관리하라고


직원들의 업무적인 내용과 급여 , 지출 등은 절때 관여하지 말라고

형수님 역시 앞서 사무실에서 본인의 남편이 어떤 처우를 받았는지 알기에 자긴 절때 회사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티끌만큼도 관여 하지 않겠다고 먼저 말을 했다고 한다


사무실이 정리가 되고 인터넷과 전화 라인이 들어오고 이젠 정말 사무실 다운 사무실이 셋팅이 됐다

E사장님은 고생했다며 저녁은 고기를 먹자고 했고 


아직 젊은 T기사는 소고기를 사달라고 떼를 피운다

허나 K대리가 그럼 삼겹살이나 먹자며 근처 고기집을 추천한다


K대리가 앞장서서 간 고깃집은 다른곳보다 조금은 저렴한듯한 가격의 정육식당

T기사가 투덜투덜거렸지만 나와 K대리는 멀리 가지 말자며 여기서 먹자고 강제적으로 합의를 봤다


E사장님은 K와 내 생각을 알았는지 살짝 웃으며 새끼들.... 고맙다.. 하며 가게에 먼저 들어갔다

K대리는 눈치 없는 T기사를 잠깐 붙잡아 놓고 혼계를 했고 난 형수님을 모시고 안으로 들어 갔다


자릴 잡고 앉았을때 뒤늦게 들어온 K와 T.. T의 표정을 보니 알것같다

모두 자리에 앉고 당시에도 조금은 비싼 생 삼겹살이 아닌 냉동삼겹살(수입산)을 시키고 술역시 소주를 시켰다


모두 웃는 얼굴에 즐거운 저녁시간이 됐고 술자리가 이어졌다

형수님은 아이들 때문에 자리에서 먼저 빠져주고 우린 서로 누가 먼저라고 할것 없이

잘해보자 잘될거다 라는 건배를 이어갔다


간단한 술자리가 끝나고 모두 집으로 돌아간뒤 E사장님은 나에게 말을 한다

E사장님 : OO야... 미안하다...

나 : 뭐가 미안한데 형님..?


E사장님 : 기껀 널 끌어들렸는데.... 잘되거라는 보장도 없고......

나 : 그럼 잘되게 해... 그럼 되.... 난 그냥 밥이나 안굶고 가끔 소주 한두잔 할수 있는 돈이면 되


E사장님 : G랄...... 말만이라도 고맙다

나 : ㅎㅎㅎㅎ 내가 G랄을 좀 하긴 하지.. ㅎㅎㅎㅎ


E사장님 : 근데 너 진짜 과장진급 안할거냐?

나 : 과장...? 나 안해.... 일만 많아져..... 뭐 회사가 커지고 후임애들이 많이 들어오면 그때 생각해볼께...

    그리고 과장되면 월급만 더 받지..... 난 지금이 좋아...


E사장님 ; 새끼.... 한잔 더할래..?

나 : 좋지..... 저기 실내포장마차 가자...

그렇게 E사장과 술을 한잔 더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늦은 아침 눈을 뜨고 대충 씻은 후 라면을 하나 끌여 먹고는 사무실로 향했다

아직 정식으로 개업식을 한게 아니기에 출근 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아니 출근을 할필요가 없는데도 K와 T 그리고 나는 매일같이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인터넷을 잘 아는 T는 기업 이메일을 만들고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K는 명함을 만들기위해 포토샵인가 일러스트가.. 암튼 뭔가를 끄적 거렸다


난...... 그간 내가 모았던 개인 자료등을 다시 한번 정리해 놓았고

현장 시공시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등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회사등을 확인했다


오후가 되어 I부장님... 아니 I이사님이 사무실을 찾아왔고 모두가 I이사님을 반겼다

원형테이블에 모두 모여 I이사님과 커피를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때


I이사님이 E사장님에게 법인 사업자는 언제 나오는거냐며 묻는다

E과장님은 법인 사업자는 나왔고 주거래 은행이랑 이것저것조금 남았다고 했다


법인사업자가 있으면 바로 계약을 진행하자며 I이사님이 E사장님에게 말을 한다

E사장님은 아직 개업식도 안했고 하며 난처해 했지만


I이사님은 개업식은 개업식이고 우선 사무실을 돌려야 하지 않겠냐

내가 돌아가서 계약서 준비하라고 할테니까 연락 드리면 와서 계약서에 날인 하자며 서두른다


사실 E사장님인 사업을 해본적이 없기에 개업식을 하고 나서 움직일려고 했었지만

I이사님의 생각데로 개업식은 개업식이고 우선은 사무실을 돌리는게 맞는 말이였다


E사장님은 잠시 고민을 하곤 알겠다며 I이사님께 OK사인을 했고

I이사님은 그럼 더 기다리지 말자며 바로 돌아갔다


모두 자기 자리로 돌아와 들뜬 기분을 만끽하고 있을때 

형수님께서 법인 인감도장을 E사장님께 건내주면 말한다


형수님 : 내일이면 당신 이름의 회사의 첫 계약이 이루어지는 날이네..... 축하해.....

E사장님 : 축하는 무슨...... 다 저놈들이 도와준다니까 한거지.......


우리들 : 에~~~~~~~ 말은 그렇게 하시면서 입은 웃는것 봐요 .. 에~

E사장님은 쑥쑤러운지 그만하라며 받아온 개업식 날자를 알려주고 형님께는 떡을 맞추라고 하셨고

우리에겐 개업식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라며 법인카드를 건내줬다


그렇게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의 개업식 준비로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