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소 했습니다......


딸레루야님에게 드릴 낚시대는 오늘 발송할 예정입니다... 좀더 일찍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설 연휴 일주일 전부터 택배를 접수 받지 않다 보니 보내드리지 못했네요...ㅜㅡ


그리고 마스터 베이터님...... 무척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급하게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택배정보에 성함을 안 가르쳐 주셔서 우선 닉넴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절때적으로 고의로 보내드렸어야 해나 아님... 그냥 급한 마음에 보내드렸다고 계속 변명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해보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 오해를 사실만한 내용이기에 사과를 드립니다..

단 성함을 쪽지로 보내주시면 사과의 의미로..... 또 뭔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제목처럼... 중고나라 사기를 당했네요

사기당한 품목은 스마트폰 입니다


영창에 간 후 지방 출장전에 와이프 폰을 보니 액정과 강화 유리가 깨져 셀로판테잎을 붙이고 사용하더군요

처음 와이프가 사용한 폰은 갤럭시S2 3년전 까지 사용하다 결국 사망을 했고 제가 쓰던 노트2로 기변을 해줬었는데


그마저도 강화유리가 한번 깨져서 제가 셀프로 교체도 해줬었지요

저도 뭐 현장 다니면서 깨지지만 않는다면 박살이 날때까지 쓰니까 현재까지 G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거이 제 와프의 폰 입니다 ㅎㅎㅎㅎ

번호이동시 무상기변등을 하라고 해도 요금이 비싼걸로 해야 하고 또 요금에 기기값 다 있는거라고 하며 안바꿉니다

현재 헬로 뭐시기라는 통신사 사용중인데.. 기본요금이 싸서 안바꾼다고.... 


그리고 그돈이면 애들거 다른거 산다며 억척을 부립니다(외벌이에 200 조금 넘거든요..ㅡㅜ)

어찌나 고마운 내 반쪽인지.....ㅜㅡ


매번 용돈을 조금씩 모아 조금이라도 모이면  아이들 챙겼는데... 그간 모아놨던 내 용돈 전재산을 털어

이번은 와이프에게 선물 한번 하자 하는 생각에 상태 괜찮은 중고폰을 검색...


전라도 광주에 출장을 가서도 중고폰을 검색하던 중

노트5를 15만원에 해서 4대를 판다고 하는 글을 보고 얼렁 문자를 보내봤었죠


제 G4도 맛이 갈랑말랑 하기에 와이프랑 나랑 커플폰으로 한번 해보자 해서 2대를 문의해 봤습니다

사기꾼이 많이 있다는걸 알기에 조심스러웠는데 입금은 천천히 해줘도 된다는 말과

물건을 먼저 보내드린다는 말에 혹했고...


결정적으로 아이엄마라는 문자에 100퍼 믿어버렸었죠.....

허나 저 마지막 문자 후론 아무런 연락이 안되고 전화를 해도 없는 번호로 나오더군요


와이프에세 전화를 해서 택배온거 없냐 물어도 온거 없다고 하고.....

중고나라에 접속해서 판매글을 찾아봐도 이미 삭제한 후고..... ㅡㅜ


결국 출장을 마치고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했는데... 소액이라... 하며 신고접수받는 경찰관이 중얼중얼 거리더군요

다른사람에겐 소액일지 몰라도 나에겐 전재산이다 하며 강조를 했고 꼭 잡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번을 가린 이윤 혹시나 나중에 사기꾼을 잡게 된다면 전화번호를 공개한것이 되려 저에게 안좋게 될수도 있다고 해서

가렸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봐도 이런 사기는 잡기 힘들다고... 그냥 액땜 했다고 생각하라는데....


휴...... 꼭 나한테 사기를 쳤어야만 했냐... 이 ...................... 아오... 욕도 못하겠다....ㅜㅡ

암튼 영창기간동안 ..... 인생의 좋은 경험 한번 했네요..... 에휴...


차라리 애들 간식이나 사서 다녀올걸....... 

와프에게도 미안하고..... 사기친 그 잡놈도.. 꽤씸하고..... ㅡㅜ


올 한해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할까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기없는 행복한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