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설 역시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ㅋ
무단복제나 퍼나르기 하지 마세요..
쫒아가서 뽀뽀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자작소설 번외 뚜뚱... 똭.. 얼쑤..
노트북의 저주....
오늘도 추적추적 비오는날 느즈막히 구르마를 끌고 공사 현장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촌노가 한명 있습니다
목숨이 뭔지 그 질긴 생명 이어가고자 공사현장을 기웃거리며 폐자재를 줏으러 다니는 촌노의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현장이 쉬기에 줏을게 없어 그저 빈 구르마만 굴리며 되돌아 오는길
현장 쓰래기장에 안보이던 가방이 하나 보입니다.
촌노는 혹여나 다른 사람이 줏어갈까 서둘러 발검음을 옮겨 눈에띈 가방을 손에 잡아 들어 올립니다
가방 겉에는 터시바 라고 적혀있고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지만 묵직한게 촌노의 마음을 설래이게 합니다.
촌노는 혹시나 비를 맞으면 안될것 같은 생각에 인근 식당으로 구르마를 끌고 갑니다
식당에 캐노피가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 주섬주섬 자릴 잡고 가방을 조심스레 열어 봅니다
가방안에는 은빛과도 같은 찬란한 은회색빛이 감도는 노트북이 자신을 보라는듯 빛을 내고 있습니다
촌노는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며 혹여나 다른 사람이 볼까봐 가방을 다시 닫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가슴팍 안으로 갈무릴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뺏길것 같은 불안에 촌노는 한손에는 구르마 손잡이를 잡고 한손엔 노트북 가방을 가슴팍에 안고는
서둘러 발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합니다.
아무도 없는집...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캄캄한 어둠만이 가득한 방에 문이 열리며 촌노가 들어 갑니다
촌노는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혹여나 누가 따라 오지 않았을까 하며 깨어진 창문 넘어로 살펴 봅니다
그렇게 아무도 없다는것을 확인한 촌노는 방안에 불을 켜고는 조심스레 가방을 열어 봅니다
아까 보았던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은색을 내는 은빛 회색의 노트북이 촌노의 손이 떨리게 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촌노는 가방을 닫고는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된다는듯한 표정으로 가방만 쳐다 보며 낮은 소리를 읊조립니다
이게.. 이게..... 꿈이여 생시여... 이 귀한게 내눈에 띄다니...
촌노는 다시 가방을 열어 은회색의 노트북을 꺼냈고 방 한가운데에 혹여나 깨질까 조심스레 내려 놓습니다
촌노는 또한번 노트북을 가만히 쳐다보며 이 색깔하며 생김새는 분명 그거구만...그거...
노트북이라는 거구만........ 하며 연실 감탄을 합니다
잠시동안 쳐다만 보던 촌노는 손을 뻩어 은회색의 노트북을 열었고 본인이 알고 있는 전원버튼을 눌렀습니다
위잉.. 철컥.. 처철컥 소리가 잠시 나더니 모니터가 켜지기 시작 합니다...
모니터가 켜지자 기다렸다는듯 삑삑삑 소리를 내며 경고를 합니다
[현재시간 설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제어판을 이용하여 설정...]
촌노는 이게 무슨 경고인지도 모른체 그저 신기한 표정으로 엔터를 쳐봅니다
또한번의 삐빅 소리를 내며 노트북의 신이라 불리는 윈도우XP의 모습이 현신이라도 하는듯 네모난 창 네개가 바람에 흩날립니다
촌노는 삐빅 소리에 놀라 뒤로 물러나며 이게 뭔 조화래... 하며 거릴두고 지켜만 봅니다
네모난 상자 네개가 바람에 잠시 흩날리더니 바탕화면이라는 전지 전능한 기능을 가진 화면이 나타납니다
방금전 소리에 놀라 뒤로 물러선 것도 잊은 촌노는 바탕화면에 매료되어 노트북에 점점 다가 갑니다.
촌노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바탕화면에 매료되어 모든것을 망각해 버립니다....
무서운 노트북 이야기는 오늘저녁에도 이어집니다 ㅎㅎ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