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무단복제 및 무단 퍼 나르기 무단편집 후 게시판에 등록 등

무단배포시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창작소설이며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와 주인공은 만들어진 허구인물이며 구성원 역시 허구인물 입니다


모두 다 뻥입니다 ........................ 뻥!!

동일인물 동일지명이 나온다면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그냥 쫌...



아 그리고 이번주에 도넛 사러 갈 예정이오니 필요하신분들은 따로 이야기 해주세요

쪽지 주시면 제 톡 아이디나 나눔때 사용하는 카페에 신청게시글을 따로 하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자아 가봅시다 열두번째 에피소드



아침에 눈을떠보니 와이프님께서 미역국과 밥 몇가지 반찬으로 간단한 상을 차려뒀더군요

제가 새벽에 출근을 하는 관계로 보통은 아침 식사를 안하고 출근합니다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같이 사는 남편 생일이라고 미역국도 끓여주고 정말 고맙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식탁 한쪽에는 삐뚤뺄뚤 그린 사람모양의 그림이 있고

서툴 글씨로 아빠 생일 축해해요 라는 생일 카드도 있습니다


큰애의 생일카드를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지만 억지스레 참으며 미역국에 밥한술 말아 호룩 하고 마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큰아이가 써준 생일카드를 반듯하게 접어 지갑에 넣고 차를 몰고 출근을 합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제가 거의 1순위로 출근합니다 ㅎㅎ)

커피한잔을 타서 모니터를 켜고 회사메일에 접속 후 확인해봅니다


책상에 놓여져 있는 스케줄러를 보며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월요일쯤 현장별 측정 보고서가 올거고 그전에 준비할 서류를 다시한번 정리해봅니다


시간이 되서 직원들은 출근을 했고 모두 활기찬 표정과 목소리로 인사를 해줍니다 

연희과장과 오대리를 따로 불러 소회의실에 들어가 금일중으로 정리할 서류를 다시한번 점검 해봅니다


JHH가 담당하던 현장중 OOO스틸이 자재납품한 현장을 확인하고

결재된 자재금액과 구체에 들어갔어야할 물량을 다시 한번 산출


또한 현장 시공사진대지 역시 다시한번 정리해서 중복 사진이나

타 현장과 중복되는지 재 검토 후 스크랩 해놓으라고 시켜습니다


오전은 각자 할 업무를 하며 시간이 지났고 오후 시간대 역시 이렇다가 문제 없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오후 4시쯤 되었을까 대표번호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고 막내가 전화를 받아 습니다


확인을 하니 부산 ㅅ에서 전화가왔다며 오대릴 바꿔줍니다

오대리가 전화를 돌려받고 10정도 통화를 하다 잠시만요 하며 전화를 보류시켜놓고 제게 와서 말합니다


부산 ㅅ인데 그한 하자때문에 전화가 왔습니다 합니다

전 급한 하자면 내용 확인하고 사진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라고 하니


오대리가 JHH가 담당했던 현장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곤 정문 옆 가벽이 반쯤 무너지고 주저 앉았다고 급하다고 합니다 하더군요


우선 나한테 전화 돌리고 OOOO종합건설 H부장님께 전화 걸어서 내용 확인해달라고 하라고 시켰습니다

오대리는 자리에 가서 전화를 다시 받아 잠시만요 팀장님 돌려드리겠습니다 하곤 제게 전화를 돌렸고 바로 OOOO종합건설에 전화를 합니다


전 전화를 받았고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내용을 들어 봅니다

좀전에 약 3시 30분쯤 주 출입구 옆 가벽이 주저 앉았다고 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상대방의 흥분된 목소리에 저는 흥분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다시 한번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급하고 흥분된 상태라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부탁을 한거죠


전화를 건 관리소장은 깊은 숨을 한번 몰아 쉬더니 차근 차근 말을 해줍니다

오후3시 30분경 주민 차량 1대가 주 출입구쪽으로 진입하다가


운전 실수로 옆 가벽을 살짝.. 진짜 살짝 박았는데

박은 부분부터 해서 가벽의 절반정도가 주저앉아 버렸다고 합니다


혹시나 다친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고 다행이 인사사고는 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우선은 알았으니 혹시 관리실에 안전띠가 있는지 물어보니 없다 하길레


그럼 인근 철물점에서 비닐로 되어 있는 안전띠를 사다가

그 주변에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쳐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아 물론 지출 비용은 현장 방문때 지급하기로 하고요

관리소장님은 알겠다 했고 우선 개인 사비로 구입하겠다 했고 언제쯤 올수 있냐 물어보더군요


전 오대리를 보며 어젠 가능하냐고 입모양으로 물어봤고

오대리는 종이에 내일 아침 8시 라고 적어 보여주더군요


그걸보고 소장님께 내일 아침 8시에서 9시에 방문하고롣 하겠다고 말을 하니

그래주면 너무나 고맙겠다고 하며 고마워 하시네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오대리에게 H부장님 통화 끝났냐고 물어보니 기다리고 계신다 해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H부장님께 현재 상황을 말슴 드렸고 곧 현장 사진이 도착하니 확인 후에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부장님도 혹시 사람이 다치거나 하지 않았냐 물어보시길래

다행이 인사 사고는 없는것 같다며 말슴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30분 정도가 지났을까 새로운 메일이 도착해 있는걸 보고 열어봤습니다

사진속에는 힘없이 무더져있는 가벽이 보이고 그 잔해속에서는 보여야할 철근이 보이지 않습니다


좀던 근접해서 찍은 사진을 보니 바닥까지 옆으로 넘어가면서 주저 않은듯 한데... 

기초타설 할때 넣는 메쉬망도 보이지 않네요... 하 이런 미친...


사진을 그데로 H부장님께 전달하곤 OOOO종합건설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전화를 바로 받으신 H부장님께서 메일 확인했다고 하시네요.... 진짜 할말이 없다고.....


전 우선은 이 현장을 정리하는게 급선무니까 내일 확인차 방문하실때 라고 말을 할려고 하는데

H부장님께서 내일 확인 하고 바로 철거 및 재 설치 작업 할거라고 하시네요


전 레미콘도 맞추고 하셔야 할텐데요 하니

여긴 레미콘 못들어 가니까 그냥 인력으로 공구리 비벼서 칠수밖에 없을것 같다고 하십니다


전 철거하고 폼 작업 하고 하면 이삼일은 걸릴거라고 말슴을 드리니

그래도 빨리 해버리는게 났다며 마감석 까지 좀전에 발주 넣었다고 하시네요


그럼 늦어도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마감 지을수 있을것 같다고 하시긴 하는데....

휴..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한두군데도 아니고 ... 눈앞이 깜깜하기만 하더군요  


우선은 H부장님께 알겠다 말하고 대표님께 가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대표님 역시 인사사고를 제일 크게 걱정하셨고 빠른 대처에 그나마 걱정을 덜하시더군요


제가 부산엘 갈까도 생각했지만 월요일엔 발주처 회의도 있고

현장 검측 결과도 보고받아야 하니게 우선은 전화상으로만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퇴근 시간이 지나고 늦은 퇴근을 하는데 왜그리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던지...ㅜㅡ

그래도 집에 들어갈때는 어두운 얼굴을 하면 아이들이 금방 눈치채고 덩달아 시무룩해지기에 애써 밝은 표정으로 들어 갑니다


내일 아침부터 H부장님께 전화상으로 진행 사황 보고 받을걸 생각하고

큰애와 둘째를 데리고 공원에갈 물건들을 챙깁니다 그늘막 텐트랑, 돗자리랑, 텡텡볼이랑 등등을....챙깁닏


자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ㅎㅎ

일일 자작소설이기에 많은 내용이 아니다 보니 죄송합니다요 ㅡㅜ


하지만 본격적인 액션 내용은 흐름상 소설중에 월요일 오후부터 터질 예정입니다 ^_^

지루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아참 파주도넛 이번주에 가서 몇개좀 살려고 합니다

필요하신분 계시면 말슴해주세요...


단 이번엔 별도에 차액 없이 그냥 가는길에 사다 드릴게요 ㅎㅎㅎㅎ

하지만 절때.....2호선 당산역으로 받으로 오셔야 합니다 푸하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