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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창작소설이며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와 주인공은 만들어진 허구인물이며 구성원 역시 허구인물 입니다


모두 다 뻥입니다 ........................ 뻥!!

동일인물 동일지명이 나온다면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그냥 쫌...





자아 가봅시다 열번째 에피소드



10분정도가 지났을까 식당문이 열리면서 H부장님께서 들어오시네요

전 일어나 어서오시라고 인사를 했고 부장님은 늦어서 미안하다며 자리에 앉으십니다


부장님이 도착하곤 주문을 합니다 해장국 두개를 시켰고 부장님은 소주도 한병달라고 하시네요

절때 근무시간엔 반주도 안드시던 분인데 하며 의아해 하고 있을때 절 보시던 부장님이 ㅎㅎㅎ 웃으며 한잔 해야겠다고 하시네요


전 뭐 그러시죠 하면서 식전 아침부터 소주1병을 마십니다

부장님과 저 각각 3잔씩 마시니 금방 없어지더군요 ㅎ


혹시나 궁금해서 부장님께 무슨일 있으셨냐 물으니 

ㅎㅎㅎ 웃으며 개똥은 약에라도 쓰지 이건뭐 하시며 쓴 웃음을 지으시네요


분명 뭔가 있기에 식당아주머니에게 조주 한병을 더 시켰고 내어준 소주를 따서는 부장님께 따라드리며

뭔일 있으셨냐며 조심히 물어 봤습니다


부장님은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뭔일은요.... 하며 잔을 비우십니다


전 뭔가 분명이 있다 라는 생각에 다시 잔을 채워드리며 재촉을 해봤습니다

우리 부장님이 일과시간에 술을 드실분이 아니신데 뭔에요 부장님 하고 물으니 한숨을 푹 쉬시면서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팀장님 ㅎㅎ 하며 너털 웃음을 지으십니다

어이가 없다라.. 분명 뭔가 있다 확신하고 재차 물어봤습니다


부장님께서 마지못해 꺼낸 이야기에 저도 어이가 없어지더군요

어제 부장님께서 손님2에게 천안현장에 손님2도 가야 하니까 아침 몇시까지 OO역으로 나와라 했답니다


근데 손님2 요게 OO역까지 가기 힘드니까 집근처에서 픽업을 해달라고 하더랍니다

이런미친... 암튼 부장님은 어이가 없어서 손님2에게 지금 뭐라고 했냐 물으니


OO역까지 갈려면 전철을 타야하고 그러면 힘드니까 자기집 근처에서 태워주시는데 났지 않겠냐며 하더랍니다

부장님은 어이가 없어서 손님2에게 너 지금 그게 말이라고 하는 소리냐 하며 나무랬고


손님2는 어차피 태워줄려고 하시는건데 굳이 OO역까지 가야 하는거냐며 덱덱 거리더 랍니다

정말 답이 없다라는걸 알게되신 부장님께서는 손님2에게 됐고 전철타고 8시까지 천안역으로 오라 하시곤 더 말을 안하셨답니다


그때서야 손님2는 천안역이 얼마나 먼데 거길 전철을 타고 가냐며 그냥 태워달라고 조르더랍니다

부장님께서는 네가 뭐라도 되는줄 아냐..? 

넌 일개 직원일뿐이다 라고 하셨고 손님2년은 씩씩거리면서 대표님실에 들어가더랍니다


허나 곧있어 손님2년은 울쌍이 되서 다시 나왔고 부장님에게 자기좀 내일 아침에 태워달라며 다시 보채더랍니다 

부장님은 이미 다른 직원 태우고 가기로 했다 하시곤 전철타고 오라 하셨다네요...


여기까지도 열받을 판인데 천안역에서 기다리시던 부장님이 8시가 다되어서도 손님2의 연락이 없자 전화를 거셨답니다

전화를 받은 손님2년이 지금 의왕역 지나가고 있으니까 기다려 달라고 했답니다


부장님은 어이가 없어 지금 장난치는거냐며 화를 내셨고 

택시를 타든 버스를 타던 알아서 오라 하곤 그냥 왔다고 하시네요


거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저도 속이 타기 시작했고 결국 덩달아 소주잔을 들어버렸습니다

9시가 넘어가자 부장님께 전화가 왔고 부장님은 어제 작업 지시한데로 진행 하라 하시곤 술잔을 더 드십니다


저까지 그러면 안될것 같아 우선 현장 한번 보고 오겠다 말하곤

직접 현장엘 가서 반장님을 만났고 작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작업 시작을 보고 다시 해장국집으로 가서는 부장님과 소주 한병을 더 마십니다

대충 10시쯤 되었을때 부장님께 전화가 왔고 부장님게서는 정문으로 들어와서 좌측길로 올라오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곧있어 반장님에게서 손님2가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고 부장님께서는 같이 작업을 시키라고 하시곤 술을 한잔 드시네요

그렇게 더 있다가는 술판이 될듯해서 부장님께 술은 그만 마시자 했고 대신에 서울 올라가서 마시자 했습니다


부장님께서도 그러자 하시곤 손에든 술잔을 비우곤 자리에서 일어 나시더군요

계산을 하고 작업장소로 가니 휀스 기초작업은 끝났고 산책로쪽 흙채움도 끝났고


마지막으로 앉음벽 구체를 다시하기 위해 철거 작업을 하고 있네요

근데 그옆에 뒷짐을 지고 멀뚱히 있는 손님2가 보였고 부장님은 야 너 뭐하고 있는거야 하시며 버럭 하십니다


손님2가 뒤돌아 부장님을 보더니 뒤짐지고 있던 손을 풀고는 일하는척을 합니다

사실 철거 작업에서 여자들이 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마는 부장님께서는 일하라고 불렀더니 뒤짐지고 있냐며 나무라기 시작하시네요


손님2는 그런 부장님의 모습에 당화을 했는지 뭔가 분주하게 할려고 하는게 마땅히 할게 없습니다 

부장님이 이런걸 어따 쓰냐며 계속 면박을 주시다가 정 할게 없으면 가서 음료수랑 반장님들 간식이라도 사오라고 하며 핀잔을 줍니다


손님2는 후다닥 근처 가게로 갔고 부장님께서는 그런 손님2를 보시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십니다

저런건 사람만들어 보겠다고 팀장님에게 부탁했었다니 하면서 한숨을 푹 쉬시네요 


전 뭐 하루이틀 본게 아니니 상관없어요 부장님 하며 담배 한개피를 꺼내 입에 물고는 불을 붙입니다

부장님이 그런 절 보시더니 본인도 한개피 달라고 하시더군요 분명 담배를 안피우시던 분이신데


전 담배를 건내드리며 부장님 안피우셨잖아요 하고 물으니 잠시 안피웠던거지 못피지는 않았다고 하시네요

그럼 .. 10년 이상 안피우시다가 다시 피우시는거에요? 하고 물으니 씁쓸히 웃으시곤 마시네요


담배에 불을 붙여 드리니 자연스럽게 한모금 깊이 들이 마시는듯 하시더니 눈을 감고는 하.... 어지럽네요... 

지금 내머리속처럼 하시더군요


10년 이상을 안피우던 담배를 다시 피우시니 당연한 증상이겠죠

전 그 한개피 피우시고 더 피우지 마세요 하면서 애써 장단을 맞혀 드렸고


양손에 큰검은 봉다릴 들고 오는 손님2를 보며 답답함을 느껴봅니다

손님2가 사온 간식을 보며 부장님도 하이고.. 하면서 머릴 감쌉니다...


음료는 미이에로화아이바.... 를 사왔고 먹을 빵은...... ㅎㅎㅎㅎㅎㅎ 말 안할래요.. 말하면 욕할게 뻔하니까 ㅎㅎㅎㅎ

작업을 하던 반장님들도... 이걸 지금 먹으라고 사온거냐는 듯 손님2를 쳐다봅니다... ㅎㅎㅎㅎ


부장님께서는 애써 참으시며 손님2에게 가서 다시 바꿔오라고 시키십니다

손님2는 그냥 드시죠 힘들게 다녀왔는데 하며 궁시렁 거렸고 부장님은


단 한번만이라도 시키면 알겠다고 대답좀 하라고 하며 소릴 지르십니다

저역시 부장님이 화내시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손님2는 그런 부장님을 보곤 상당히 놀라더군요


부장님께서는 너는 어떻게 생겨먹은 애가 무슨 일만 시키면 궁시렁 대고 변명이나 되고 핑계만 되냐며

또한번 역정을 내십니다


그리곤 이게 지금 작업자들 먹으라고 사온거냐? 

작업자들이 이런거 먹고 어디 작업이나 할수 있겠어? 도데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며 바짝 몰아 세웁니다 


손님2는 지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몰 잘못 사온건지도 모른체 대들기 시작합니다

부장님께서는 결국.. 야... 너 그냥 사무실 가라 하시더군요


손님2는 도데체 왜 욕을 먹은건지도 모른체 그냥 뒤돌아 갈려고 하길래 전 손님2를 불러 세웠고 

앉음벽을 세우는걸 보고 가라고 붙잡아 뒀습니다 그래야 횩여나 지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알게 되지 않을까 해서요


허나 작업내내 그냥 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 생각은 기우였다는것 알게 되었고 

그날 작업은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관리실쪽에는 이틀뒤에 다시와서 폼 철거 작업을 하고 하스리 작업 후 마감 작업을 할예정이라고 설명을 해줬고

작업팀은 모두 이동 했습니다


부장님은 자신의 차를 다른 직원에게 부탁을 해서 사무실에 갔다놔 달라고 햇고 

제차를 타고 서울로 같이 올라갔습니다... 그 이윤.............. 다음편에.. ㅋㅋㅋ 


다음편은 살짝 질퍽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