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모르겠어요.... 순시리 누나 소설이 언제쯤 끝이 날란지도 모르겠고

폐자재 줏으로 다니는것도 이젠 힘에 부치고....


걍 써논 소설이나 몇개 올리고 말래요..... 이건 뭐 까도까도 계속나오니.. ㅅㅂ 지들이 초대형 양파인줄 알아..  

백수가 나라걱정이 더 많기에 물 흐리면 안될것 같아서 휴재했는데.. 별 의미가 없네요...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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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창작소설이며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와 주인공은 만들어진 허구인물이며 구성원 역시 허구인물 입니다


모두 다 뻥입니다 ........................ !!

동일인물 동일지명이 나온다면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그냥 쫌...





자아 가봅시다 일곱번째 에피소드


오전에 사무실에온 대한OOOO검사 팀장이라는 분과 만나 미팅을 했습니다

검측할 현장은 몇개인지 또한 검측을 하는 목적을 간단히 설명(내부에 철근이 있는지)해주고


금일중으로 검측 스케줄을 받기로 하고 울팀 막내에게 각 현장별 관리실쪽으로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불쑥 아무런 통보없이 방문해서 검측을 하면 불안해 하기에 사전에 승인을 받기 위함이죠


물론 부실시공이 의심된다가 아니라 시공후 서비스 차원에서 사후 관리를 한번 해주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검측결과를 보고 재 시공을 할건지는 결정을 하면 되는 거기에 우선 검측이 급했습니다


막내들은 바삐 전화를 걸어 사전에 검측방문을 알려줬고 일정은 방문전에 연락하고 방문하는걸로 해뒀습니다

오전이 가고 오후가 되어 손님1과 2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 옵니다


손님1은 연희과장과 오대리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들어온 반면

손님2는 내 눈치를 보면 간단한 인사를 하며 들어 옵니다


아시겠지만 손님1은 어느정도 업무를 배워 이젠 정상적인 직장인의 몫을 하는 반면

손님2는 툭하면 거짓말등을 하면서 근무지를 이탈할려고 했기에 갈구기만 했기에 눈치를 봤던거라 생각이 듭니다


암튼 각설하고 전 여느때와는 다르게 어서들 오라며 반겨줬고 손님2가 의아해 하더군요

손님1과2 그리고 연희과장과 오대리를 불러 소회의실로 갔습니다


간단한 음료를 각자 앞에 내어주고 일은 어떠냐 하며 가볍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손님1일야 요즘 일하는 재미가 붙어 잘하고 있다는 소릴 자주 들었으니 뭐 ....


하지만 손님2는 여저히 뭔가가 꽁하는 표정입니다

일단 전 미소를 유지한체 지금까지는 내부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이랑 서류 정리를 배웠으니까


이제는 현장업무를 배워보자 지금 하는 업무에 적용하면 더 수월해지고 편해진다 하고 설명을 시작

각 업무가 분장되어 있으니 그나마 인천쪽에 자재와 장비 그리고 인력등이 들어가니까 한번 가서 직접 해보면 좋다


하면서 슬슬 미끼를 던집니다

손님1은 큰 문제없이 알겠다 했고 손님2는 무슨 말을 하는지도 이해못한체 갸우뚱 합니다


오대리가 다시금 친절하게 지금 보고 있는 업무는 보내주는 일보나 작업 확인서로 정리하고 있으니까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하면 더 쉽게 이해 할거라고 설명해줍니다


그제서야 손님2의 표정이 풀리며 알았다 하더군요(미끼를 덮썩 물어버린겨... 그런겨..)

전 딴거 준비할거는 없고 현장에서 갈아 입을 가벼운 옷만 챙기라 했습니다


안전모와 안전화 등은 내가 준비해줄테니 그냥 편안하게 오라고 하니 알겠다고 합니다

우선은 첫날이니까 동인천역으로 오전8시까지 오라고 했습니다 첫날이니까요...


손님들에 대답을 듣고는 기왕 왔으니까

연희과장과 오대리에게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라 하고 자릴 비켜줬습니다


전 소회의실에서 나와 1층으로 내려가 인천현장 소장에게 전화를 걸어 봅니다

짧은 신호음이 울리고 반갑게 전화를 받아 주네요


전 내일 여직원 두명 데리고 갈거다 하고 말하니 위험한 현장에 웬 여직원이냐 하며 난색을 합니다

그래서 현장 업무를 가르쳐 줄려고 하니까 걱정안해도 된다 해줬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손님1은 신호수 반장님 옆에 있게 하고 손님2에겐 버림타설하는거랑 철근 묶는거 유로폼 대는거

등등을 가르치고 시킬거라 해줬습니다


소장이 말하길 신호수야 뭐.. 그렇다 하지만 타설 작업을 시킨다고요? 하며 묻습니다

전 응 시킬거야.... 때려 죽이는 한이 있어도 시킬거야 ㅎㅎㅎ 하며 대답해줬습니다


덩달아 웃는 소장은 참나... 그거 아세요? 하며 물어 봅니다 저는 뭘..? 하고 대답해주니

우리 팀장님은 참 알다가도 모를 분이라고.. ㅋㅋㅋ 하면서 웃네요..


전 날아가는 새 OO를 봤냐 실없이 웃긴 왜 웃냐.. ㅎㅎ 하니

내가 우리 팀장님이랑 같이 한지가 10년이 넘었는데 내가 모를까봐요 하며 너스레를 떱니다


알긴 뭘아는데.. ㅎㅎㅎ 하고 웃으니.. 저번 그 아가씨마냥 할라 하는거죠? 하며 묻더군요

맞습니다 의정부 현장의 소장이였기에 더 잘알고 있는거죠 ㅎㅎ


전 이건 기밀이다.... 만약 다른 누군가가 알게 된다면 그건 너라고 생각할테니까 각오해 하니

ㅋㅋㅋ 걱정마요 ㅋㅋㅋ 아 글고 언제 시간되면 술한잔 사줘요 쫌... 하며 엥깁니다..


알았어 내일 현장 갈테니까 내일 마시자... 저녁에 삼겹살 콜..? 하고 물으니

당근 콜입니다 ㅎㅎ하더니 아.. 팀장님 지금 텐 들어 오니까 내일 봐요 하며 급하게 전화를 끊습니다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는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여 깊이 한모금을 빨고 있을때 팀장님 하는 소리에 옆을 보니 뿅이가 와 있네요

전 왜..? 하고 물으니 즐거우세요? 하며 묻습니다


아무말 안하고 맑고 높은 하늘을 보며 대답해줬습니다

보낼때 보내더라고 현장에서의 추억 하나쯤은 만들어 줘도 괜찮지 않겠어..?


그저 보고있던 뿅이는 고개를 좌우를 설래설래 흔들고는 제가 팀장님 친구라면 분명 한대 때렸을겁니다 합니다

전 어쭈 이게 하고 쳐다보니 후닥 하고는 멀찍이 도망갑니다


그리곤 대표님이 오늘 저녁에 요앞 횟집에서 좀 보자고 하세요 하고는 다시 옵니다

전 대표님이..? 하고 되물었고 뿅이는 예 오늘 좀 보자고 하시던데요 하면 담배를 입에 물더군요


피우던 담배를 마져 피우며 무슨일로 보자고 하시는건지 골똘히 생각해봤지만 생각나는거라곤 하나밖에 없습니다

손님2와 그의 남친 그리고 남친 아버지가 자재대금을 삥땅친거를 사전에 확인 못한거.....


생각을 할수록 머리만 아파오기에 아 시팍 그만둘까 하고 쓴 웃음을 지으니 뿅이가 놀라면서 왜요 하고 물어봅니다

뿅이를 보곤 그냥 ... 너그 아버지 보기 거시기 해서.. 그냥 그만둘까 생각중이다 하니 뿅이가 안절부절해가며 그런게 어디있어요 합니다


전 당황해 하는 뿅이에게 ㅋㅋㅋ 그런일 없어 임마.. 그냥 해본소리야.. 하며 안심을 시켜줬고

뿅이는 진짜 아니죠 하며 다시한번 확인을 합니다 전 그냥 장난이야 임마 하곤 사무실로 ㄱㄱ


연희과장과 오대리에게 지시해놨던 현장별 리스트와 자재목록표를 보고 받았고 

OOO스틸 지명원이 들어간 현장을 추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자료를 준비하던 중 6시가 되어 연희과장에게 자료준비는 내일하라고 하고

책상 정리들 하고 퇴근하라 시키곤 횟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횟집물을 열고 들어가니 홀 서빙보는 아가씨인듯한 분이 알아보곤 룸으로 안내 해줍니다

안내를 받고 여닫이 문을 열고 들어서느 대표님이 똭 보이십니다


근데 혼자계시는게 아니라 손님 한분이 대표님 맞은편에 앉아 계시네요

신발을 벗고 룸 안으로 들어사 인사를 하고 중간자리에 앉으며 손님을 보니 ㅂ대표님께서 자리에 계십니다

(룸 안에 테이블은 양반다리로 앉는 구조가 아닌 발을 아래로 내릴수 있는 공간이 있는 사각 테이블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자리에 앉은 저에게 대표님이 수고했다 하시며 술잔을 건내셨고 후자3배라 하여 3잔을 연속으로 원샷했습니다

그걸 지켜보던 ㅂ대표님께서는 O팀장님은 시원시원해서 참 좋다며 웃으시네요

(ㅎㅎㅎ 지미 지금 자기 처조카때문에 뭔 고생을 하고 있는지나 알고 있는건지..ㅜㅡ)


두어번의 술잔이 오가고 메인 메뉴인 참도미회와 그외 맛배기 회가 곁들어 나왔고 다시금 술잔이 돌았습니다

대충 소주 두병정도가 비워졌을 때쯤 대표님께서 말슴을 하시더군요


대표님 : O팀장 이번일 어떻게 정리할거냐?

나 : 지난번 보고드린데로 우선은 J씨가 맡았던 현장에서 그중 OOO스틸이 자재납품한 현장 전수검사 후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대표님 : 아니 그 정리말고 손님2... 어떻게 할거냐고..?

나 : ............. 우선은 1사장님께서 말슴하신것도 있고 해서 진짜로 손님2와 JHH의 횡령이 맞다면 ....... (뜸을 들일때)


대표님 : 여기계신 ㅂ사장님하고 이야기를 잠깐 나눴는데

나 : 예...


대표님 : 네가 생각한데로 하겠다 하셨다... 하니까 네가 생각한데로 진행해....

나 : 예?


대표님 : 첨에 네가 법데로 집행한다고 했잖아....

나 : 예 그렇게 보고는 드렸습니다.... 근데 그때 ㅂ사장님께서....(말을 이을라 할때)


ㅂ대표님 : 팀장님.....그냥 팀장님 생각데로 하세요 

나 : 사장님 그때는 꺼려하시더니 왜...??


ㅂ대표님 : 그게... 언제까지 신세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만 생각하니 말이 좋아 가족이지 고무부 회사에서 그런짓을 했다는게 너무나 괘씸해 지더군요 

나 : 저기 혹시 사모님게서는 아시는....


하고 물을때쯤 ㅂ대표님이 약간은 상기된 목소리로


ㅂ대표님 : 알면 어쩌겠습니까 분명 지 핏줄이라고 두둔이나 하겠죠 

나 : 저기.. 그럼..... 


대표님 : O팀장아 ㅂ사장님 화내시게 하지말고 그냥 사장님 말슴 듣고 원칙대로 진행하면 된다

나 : 알겠습니다 대표님... ㅂ사장님 말슴처럼 원칙대로 하겠습니다 


ㅂ대표님 : 휴........ 그리고 미안합니다 O팀장님,  하시며 술을 한잔 드십니다

나 : 사장님께서 그러실게 아니라 당사자들에게 사과받고 먹은거 토해놓으라 하고 그에 따른 손배 하라고 해야죠 사장님, 하고 말하니


ㅂ대표님 : 그래도... ㅎㅎㅎ 내가 데리고 있던 직원중에 이런짓을 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하시며 쓴 웃음을 지으십니다

대표님 : 뭐 별의별 잡것들이 다 있는데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요 얼마전 웃기지도 않은 H씨도 있었는데 말입다 ㅎㅎㅎㅎ


ㅂ대표님 : H씨요..?, 하며 물으시길레

나 : 아 그런사람 있었습니다 사장님 ㅎㅎㅎ 신경 안쓰서도 됩니다, 하며 술을 따라 드렸습니다


대표님 : 일단은 여기까지 공장이야기 하고 드시죠 ㅂ사장님 하며 잔을 드십니다

ㅂ대표님 : 그러죠.. 이젠 O팀장님께 맡겨놨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결과만 기다리죠 뭐 ㅎㅎㅎㅎ, 하면서 같이 잔을 드십니다


나 : 어..? 그럼 이자린 제게 다 떠넘기시는 자린가요? , 하며 덩달아 술잔을 두손으로 들며 말해봤습니다

대표님 : (씨익 웃으시면서) 잘해.... 그래야 추후 문책이 없지 않겠냐 ㅎㅎㅎㅎ 하시네요..  


속으로 아놔... ㅅㅂ 또 엮인거네 하며 속으로 화를 내보지만 입밖으론 내뱉지를 못하첸 끙... 거림서 삭힙니다

그래 어차피 이리된거 회나 먹어야겠다 하며 테이블 위에 있는 벨을 누르니 대표님께서 왜 술 더시키게 하시네요


전 예 술좀 더 마시게요 하면서 문을열고 빼꼼 하고 얼굴을 들이민 여종업원 여기 OOO사케 대자 한병줘요 하고 주문하니

대표님께서 난색을 하며 종업원에게 아니다 말하고 손사레를 치십니다


전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눈여겨봤던 다금바리 있냐고 물으니 대표님 더 놀라며 뭐할려고 하시네요

종업원이 있긴한데 싯가라.. 하며 살짝 눈치를 봅니다


전 대표님을 한번 쳐다보고 씨익하고 웃으며 간만에 맛난것좀 먹죠 대표님 하며 사악하게 웃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야... 너 디진다... 그거 얼마짜린데... 하며 메뉴판을 뺏을려고 하시네요 ㅎㅎㅎㅎ


전 메뉴판을 안뺏기기 위해 팔을 옆으로 돌리곤 여종업원에게 주문을 했죠

소주 2병이랑 맥주1병 그리고 오징어회 있음 달라고.....


그제서야 대표님 휴... 하시면서 저 꼴통 저거....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시네요....

ㅂ대표님도 그 상황이 재미있던지 ㅋㅋㅋㅋ 하고 웃으시네요....


전... 공장이야기 끝났음... 기분들 좋게 드세요.. 그래야 안체합니다...

술마시다 체하면 약도 없어요.. 사장님들... 하곤 너스레를 떨며 두손으로 술잔을 들며 내밀어봅니다.


그제서야 ㅂ사장님께서는 어두웠던 얼굴을 펴시곤 O팀장님 말이 맞네 하면서 웃으시며 잔을 들어 주셨고

대표님도 제 의도를 아시곤 어이없어 하시면서 잔을 붙이쳐 주시네요


그렇게 횟집에서 술한잔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컴백

담날 아침.. 6시에 일어나 대충 샤워를 하고 동인천 역으로 출발...


기대하던 즐거운 현장체험을 위해 따란~~~~ 뚜둥 똭....


시간이 더 허락한다면 여덜번째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폐자재 줍다가 손가락을 다쳐서리 암것도 못하고 있네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