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업무 오프로 시간이 좀 남네요..
해서 어제 먼 거리를 직접 가서 구입한 파주도넛 시식 후기 보고드려 봅니다.
앞서 말슴 드리지만 전 파주도넛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그 어떤 사례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는 도넛 가게의 가격표를 보고 전날에 B세트 2개 예약

연락처를 지운 이유는 홍보글이라고 분명 어느 벌래가 신고를 할게 분명하거든요...
현장에서 업무를 종료하고 부랴부랴 차를 출발시킵니다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경로를 조회하니.. 1시간 40분....... ㅎㅎㅎㅎㅎㅎㅎ 제길... 러시아워땜에...
암튼 그래도 남자가 칼을 뽑았으니 액상이라도 휘젓자 하며 출발
강변북로에 차가 많이 있습니다

자유로쪽 정체가 심해 제2 자유로쪽으로 우회..... 역시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39분 거리가 26분으로 줄었네요

초행길이다 보니 나름 조심하며 방어운전으로 도착하니.... 문이 닫혀 있습니다....

오후 6시면 가계문을 닫는다는 소릴 분명 들었거늘.......
역시 난 안되를 외치며...ㅜㅡ 아놔...
하지만 사장님께서 늦게 오는 분들을 위해 옆에 편의점에 도넛을 의탁 하시다 하셨기에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 편의점으로 ㄱㄱ
따란............ 미리 주문한 B세트 2박스.....

급한 마음에 칼로 포장끈을 자르고 박스 개봉....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비주얼 입니다..

다시 1시간 이상을 달려 집에 도착
큰애가 도넛 상자를 보더니 건담이냐며 다가오며 물어 봅니다
건담이 아니다 하니 흥미를 잃고는 엄마 곁으로 가는데 도넛 사왔지롱 하니 방실 웃으며 다시 제게 쪼르록 옵니다
둘째는 뭔지도 모르고 형이 방방 뛰며 좋아하니 덩달아 좋아 하네요


가성비 깡패라 소문이 난 도넛..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보통 가격이 저렴한 빵이나 기타 음식물들은 그 맛은..... 형편없기가 일쑤....
큰애는 화이트초코릿이 토핑되어 있는 도넛을
작은애는 초코가 토핑되어 있는 도넛을
전 작은 볼 도넛을 와이프님은 꽈베기를 냠냠 해봤습니다
음 역시.....
예상했던것 처럼 맛납니다...
어느 누가 맛이 그닥이라고 했던가요...
가격이 싼 일반 도넛은 거칠고 빡빡한데... 요기 도넛은 부드럽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스펀지 마냥 푹신하고 말랑한게 참 부드럽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O킨 도넛과 견주어도 크데 떨어지지 않는 비주얼과 맛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늘 아침에서야 본거지만..... 봉다리에 넣어두고 상온에다 보관할 경우(조금있다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슈가파우더가 녹아 내려 조금은 거시기 합니다...
허나 이것도 O킨 도넛도 마찬가지 ... 우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또한가지 재미있는점은 ...
미니도넛 요것들 안에 쨈처럼 내용물이 들어 있는데요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라 딸기도 있고 바닐란지 뭔지는 모르지만 고소하고 살짝 달달한 크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집어 먹다가는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내고 말것 같은... 그런.. 무의식중의 중독...??
미니도넛을 더 맛나게 먹는 방법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 두고 꺼내어 먹으면 식감이 달라집니다 ㅎㅎㅎ
아 요건 어떤거라 표현 못하겠음.. 살짝 쫀득하기도 한것 같고 뭔가 바삭한것 같아진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요 ㅎㅎㅎ
해서 제 총평은 병 다섯개줄 네개 입니다...
한개를 뺀 이유는.. 구입부분 때문에 한개를....... ㅜㅡ
체인점도 없거니와 거리가 안습입니다..
요거 공구로 해서 한방에 10박스 이상 구입해야 가성비 깡패가 맞을것 같아요...
가성비란 제품의 가격뿐만이 아니라
구입을 하기위해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 또 들어가는 통행료 기름값등을 다 따져보고
그 제품를 구입할때 지출되는 총비용을 정리해야 하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택배발송도 어렵고요
당일제조해서 당일판매 그리고 당일 취식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도넛도 음식물이기에 이동간에 변질 혹은 오염될수 있고
또 포장을 아무리 잘해도 택배분들이 쟁반날리기 해버리면 한쪽으로 쏠려 그 형태가..... 눈물날것 같아요... 흑흑
고로 제 결론은 공구... 할만하다...
단 지방은 어렵다.... 입니다....
서울도 제가 움직이게 되면 두번째 집인 서울 영등포쪽에서 분출하면 될것 같고요
지방은 조금 아쉽지만 힘들것 같아요...
단... 도넛들을 얼려서 다이소에서 파는 밀폐용기에 담아 아이스팩과 함께 택배로 발송하는 방법도 괜찮긴 하겠더라고요
공구 함 할까요...?
단 10명 이상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