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택권브이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어렵게 어렵게 긁어 놨던 1~9편까지 간추려 복원해 봅니다


1편



이혼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와 몇자 적어봄


나도 잘난건 없지만 적어봄


일단 20대 초반때 남들처럼 겁나 놀았음


20대 중반에는 없으면 못살것같은 사람 만남


2년사귀던중 서로 결혼하기로함


같이 동거하면서 철없이 애들 장난처럼 둘이 손잡고 동사무소가서 혼인신고 함


무슨 멜로 영화 마냥 순탄치 않은 갈등들을 겪다가 헤어짐


존나 후회함..ㅠㅠ

 


28살에 그 동안 모은 돈으로 매장하나 오픈.. 사업시작함


30살까지 여자한명 안만나고 일만 함


사업이 그냥저냥 되서 30살에 매장 4개까지 늘림


띨꺼띠고 월1500~2000 범


여자도 안만나고 쓸때 없어 차에만 돈쳐바름

 


그러던중 아는 분이 엄마를 통해 중매가 들어옴


그분 하시는 말씀이 '근데 여자 집안에 볼거는 없다'고 함


우리 엄마 말 '우리 아들도 볼거 없다'고 함 인정함ㅋㅋ


거리가 차로 3시간 거리 나이는 나보다 4살어림


나도 이제 자리도 잡혀가고 나이도 먹어가니 만나볼까 생각함

 


여자 사는곳으로 가서 만남


첫인상이 굉장히 다소곳하고 착함


말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착함


난 별로 안착해서 미안해짐


용기를 내서 에프터 신청했더니 받아줌

 


만날때마다 3시간씩 가서 매주 1번씩 데이트함


몇번 만나다보니 호감이 많이 생김


딸이 4명인데 셋째임


주위에서 딸넷에 셋째면 최고라고 함 ㅋㅋ


근데 일은 안하고 쉬고 있다고함

 


일주일에 한번씩 보다 꼿혀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왕복 6시간 거리 왔다갔다하면서 만남


만나다보니 과거 아무것도 모르고 혼인신고하고


헤어졌던 과거있는 내가 존나 싫어지고 미안해짐


아무래도 말을 해야할것같아


데이트 도중 공원 밴치에서 할말있다고 얘기함


무거운 얘기라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라 쩔쩔매며


이야기하는데 전에는 별 대수롭지않게 여기던게 너무 수치스러웠음


이야기를 듣더니 괜찮다고 앞으로 자기한테만 잘하라고 하더니 안아줌


'뭐 이런 천사가 다있지??'ㅋㅋㅋ


미안한 만큼 이여자한테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미친듯이 빨려들어감



매주 2~3번씩 이 여자를 만나러 가며


한달에 연애하는데 400~500씩 씀


밥값,커피값,영화 등 비용 내가 다냄


맨날 빕스,아웃백 선물 비용등등


전혀 아깝지 않았음


근데 한가지 서운했던게 나한테 돈 많이 쓰는걸 걱정해주는 말이 없었음


비싸고 분위기 좋은데만 다녀도 돈 많이 나오니까 오늘은 뭐 먹자 이런게 없었음


서운했지만 ㅅㅂ 이런 여자가 날 받아줬는데..


나한텐 과분한 여자인데


뭔들 못해줄까 자격지심이라 해야하나..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해줬음ㅋ

 


결혼 얘기가 나왔음


여자 집안 식구들 만났음


언니들 두명하고 장모될 어머니를 만났는데


굉장히 기가 쎘음


한집에 노처녀 두언니와 이 여자, 동생, 장인 장모가 같이 살았음


두언니와 장모님은 셋째인 이여자를 완전 초등학생 취급하는 분위기였음


또 자기들은 노처녀로 썩고있는데 동생이 결혼한다니 겁나 행패부리는 것같았음


이 여자는 착한건지 기에 눌린건지 그사이에서 그냥 착해보였음


어떻게 이런 가정에서 이런 천사가 있나 싶었음


첫째언니와 둘째 언니도 결혼을 안했는데


첫째 언니는 나중에 안거지만 이혼을 2번이나 했음


밥을 먹으러 가던 중 얼마전 엄마가 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마탱이를 사드렸음 그 얘기가 나왔는데


큰언니가 하는 말이 무슨 엄마 차를 마탱이를 사주냐함


그런차는 위험해서 줘도 안탄다함 차 바꿔주라고함


순간 얼탱이가 없어서 잘 사는 집안인가보네 하고 빡침을 참았음

 


결혼식 날짜가 잡혔음


결혼은 단촐하게 진행하자고 서로 이야기함


결혼식장이며


신혼 여행 준비도 내가 다했음


신혼 여행은 그래도 제대로 갔다 오고 싶어서


내돈으로 내가 따로 준비하겠다고함


자유 여행으로 필리핀으로 15일간 가기로함


비행기,리조트,호텔 예약까지 


결혼식 3개월 전부터 스캐줄 혼자 다잡음 


 


결혼 예물을 준비하던 중


온 동네 쥬얼리샵은 다가보고 


난 반지만 하고 여자 반지,목걸이,귀걸이 100만원에 함


이때부터 진짜 결혼 하는 느낌에 기분좋아서 여자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에 도착하니 언니 두명과 장모가 보더니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며 비꼬듯 말함


초등학생한테 훈계하듯말을함


여자는 아무말도 못함


분위기 적응이 안되고 있는데


장모가 첫째한테 아파트 옆 금은방에서 저번에 누가 했는데


좋았다며 댈꼬 갔다오라함 ㅋㅋㅋ


따라 갔더니 순금으로 자기가 맘에 드는거 막고름


나한테는 묻지도 않고, 동생한테 야 이거해, 이거 이쁘네


이 여자는 그래? 그럴까? 이러고 있음


언니가 멋대로 고른거에 내가 200 결제함


깊은 빡침을 참으며


이런 가정에서 내가 이 여자를 구출해줘야겟다는 생각만 들었음


 


이 때가 결혼식까지 2달 남았었음


근데 여자가 갑자기 일을 좀 해야겠다함


결혼 2달 남았는데 결혼 준비나 하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냐니까


돈이 없어서 일을해야겠다함


나 만나서 쓰고 꼭 필요한거 있음 쓰라고 만나서 카드 줬음


카드로 월500씩 2달 썼음(병원비,피부과,언니들하고 뭐 먹으러 다니고 등등)


당시에는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라 생각에...


맞음 내가 개 또라이 미친ㅅㄲ였었음ㅋㅋㅋ

 


결혼식을 앞둔 바로 다음 날이었음


여자쪽 지역에서 식을 올리기로 해서


식 전날 친구들과 동생들 20명정도가 근처 펜션을 잡음


난 처가쪽 가족들한테 인사드리러 잠깐 집에 방문


장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펜션에서 자면 밤새 술먹고 그럴거니 그냥 여기서 자라하심


난 그럴일 없으니까 염려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림


갑자기 장모 얼굴이 구겨지더니


벌레보듯이 사람을 쳐다봄


다시 한번 염려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펜션으로 감

 


결혼식 날 새벽6시


여자한테 전화옴


왜 엄마가 자고 가라면 자고 갈것이지


고집 쎄게 엄마 말을 안듯냐고


엄마가 그러는데 남자가 말도 안듣고 너 시집가서 고생하겠다고 그랬다고함


무슨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그런말을 결혼식날 하냐고 이해안되서 물음


순간 처음으로 이 여자랑 싸움

 


초딩들 말장난하는것 같아 왜 싸워야되는지도 모르고 어의없는 대화로 싸움


결혼식장 기분 개차반으로 감


친구들과 지인들은 내 기분도 모르고 기뻐해주는데


세상에 혼자가 된 기분이였음


이때 결혼식장을 뛰쳐 나왔어야됬었음


개차반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기분으로 결혼식 올렸음 ㅋㅋ

 


진짜 이야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여기까지 쓰는 것도 힘드네요


울컥울컥해서요ㅠ










2편


나한테 ㅂㅅ호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있는데 


맞음 맞으니까 ㅂㅅ호구였던 내용적고있는거임ㅋㅋㅋ


나같은 호구 안생기길바람ㅋ

 


2탄 써보겟음



헬게이트문을 연건지도 모르고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감


비행기를 타니 이제 처가 사람들과 멀어진다는 기분에  


개차반된 기분이 풀리는 느낌이었음


필리핀 여행 준비에 대략 800만원을 썼음


(결혼준비비용 양가500씩 1000만 빼고 내 개인돈)


필리핀 갔다 와본사람은 알겠지만 800만원이면 15일동안 나름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금액임


 


몇일 신나게 다닫고 놀앗음


근데 이 여자는 맨날 핸드폰을 떼놓지를 못함


하루종일 장모와, 큰언니, 작은 언니와 돌아가며 카톡을 계속함


볼때마다 살짝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냅뒀음



필리핀 신혼여행 10일째 되는날


세부 쇼핑몰에서 놀고있는데 또 카톡을 하는 거임


근데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아 뭔일 있냐고 물었음


없다고 말하는데


`뭔가 있다 ㅅㅂ`


촉이 발동하여


폰 보자고 했음


안보여줄려고해서 폰뺏음


큰언니랑 카톡내용이었음


처음엔 날씨가 덥니어쩌니


이런내용에서


큰언니가 하는말


`뭔 돈도 잘번다면서 신혼여행을 필리핀을가냐`


`요즘 유럽도 얼마면 가는데`


그돈이면 유럽을가지


돈없는거아니냐


`왜 거기 가서 개고생하냐`


뭐 이딴 내용이였음


다 여자 답변도 언니만의 공감하는 대화였음


자유여행이라 호텔이며 리조트며 비행기시간 스케줄을


혼자 다잡고 준비해서 설레는맘으로온 신혼여행을


개박살내는 순간이엇음




근데 그 밑에 대화에 . .


이건 개박살이상이엇음


무슨감정이라고 설명할수도 없음




대화내용에 


너 결혼비용 500 빚내서한거랑


혼수비용도 빚내서해야하는데 어케할거냐


제부 돈 잘버니까 하라고해 등등. . 




이여자는 답변으로


우리집 돈 없는거 내가 알면 어쩌냐고


한국가가전애 돈좀 빨리 준비해달라함


이때느낀 내 감정 이해하는 형님있음


진짜 발렌타인 서른살 가지고 한잔하러감ㅋㅋ




당시 집을 늦게 구하는바람에 혼수 미리하자못해


신혼여행 끝나고 가서 하기로 한상태엿음




아나 돈이 없는게 죄도아니고 왜 그걸 속이냐고


그리고 결혼비용500씩 1000만원가지고 하기로했으면 


예물도 그거에 맞게준비하고 소박하게하면되지


돈있는척은 다 하고 사람무시하면서 이게뭐냐함


(전글에 예물금액이것땜에 이야기한거임)




돈이없다는거보다 난 순수하게 감정에 솔직했었는데


나쁘게말하면.뭐 그냥 꼿힌 호구 ㅋㅋ


근데 이 여자랑 가족은 허영과 허세 뿐. .


 그리고 결혼비용 다 빚내서 한다는 사람이 


내가 연애비용으로 들어가는 금액을 걱정도 한번도 안해주고


씀씀이는 . . ㅠ




변명하는말이 내가 자기집안돈없는거 알면 


안만나줄거같아서 그랬다는말에


더빡침


엄청난 배신감과 눈앞이 깜깜해짐


신혼10일차 신혼여행지에서 느낀감정임 ㅋㅋ




대판싸우고


그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호텔로가서  다음날


한국가는 비행기 바로 끊음ㅋ




신혼여행갔다가 와서 이혼하는사람들을 이해하게됨


신혼여행 15일예정에서 11일만에 한국으로 


멘탈이 가루가되서옴 




근데 이건 지옥 같은 결혼생활의 오프닝일뿐이었음






지옥의시작 신혼여행편이였음ㅋ


주작이라는 ㅅㄲ들 나도주작이고싶다 불쌍한 내인생 ㅅㅂㅠ







3편


3편 가겠음


 


아 그리고 남이 월1000이든 월2000을 벌어서


풀뜯어다 풀반지를 하든 문방구 300백원짜리 반지를 하든  


딴지 거는분들 걍 주작이다~생각하고 가심됨

 


그리고 이야기의 끝이 아주 뽠타스틱함


끝으로 가는 이야기가 좀있다보니


원치않는 시리즈가 된것같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필리핀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 도착


전두엽에 빠따 맞고 골빡 깨진사람 마냥


아무 생각도 아무말도 안나옴  


 


없으면 없는데로 시집가면 될것이지


개쩔어주는 허영 충만한 처형들과 장모의 태도와


그런 사실을 한마디도 안하고 그동안 나를 대했다는거에 배신감듬


이런 집안에서 도피처로 나를 택해서 도피하고 싶어한 느낌도 받음 근데 이건100%


 


장거리 연예를 하는동안


나 혼자 꿈속에 그린 상상속의 여자와 연애를 했다는 걸 깨닫는 순간


ㅅㅂ헤어지는게 현명한 결정임을 뒤늦게서야 깨달으며


늦은 눙물을 흘림


 


 


근데 전두엽에 빠따를 덜 맞았나 뭔 미련이 남아있는지 ㅅㅂ


변명좀 들어보고 이해되면 받아주고 싶음마음 생김


미안하다고 하고


집안 식구들하고 도저히 못살겠다고


근데 감정은 진실이라고 말이라도 하면


구제 해주고 싶은 부처같은 마음이 생김

 


엄마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도착하기 전에 제발 말해라ㅅㅂㅅㅂ거리며 기다림


근데 가는 내내 옆에서 계속 가족들이랑 카톡함ㅋㅋ


핸드폰 뺏어서 또 뭐라고들 씨부리나 보고싶음


또 뭔 소리로 뭔 내 욕을 할까 존나 궁금하지만


뺏어서 보면 죵나 없어 보일것같아 기다림


엄마 집에 도착할때까지 미안하다, 변병 한마디 안함 카톡만함


 


나도 이젠 한계다 너랑은 도저히 못살겠다 폭발함


엄마집에 있음


처가쪽 사람들과 있던 얘기 다함(1부에 들어갔어야할 다양스팩타클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생략했음) 


자식새끼 결혼해서 신혼여행가서 잘지내고 와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는 부모에게


신혼여행 갔다와서 도저히 못살겠다고 헤어지겠다고 말하고 있는


나도 뭔 불효인지 죄송해짐


엄마는 이 여자한테 자식 편드는게 아니라 이 여자편들어주며


결혼을 하면 이젠 둘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지 시집 식구에 문제를 가져가면 안된다고


 


아니 나는 같이 안살생각을하고 있는데??


 


앞으로 잘사는 방법을 기분안나쁘게 좋게 얘기해주심


이 여자는 앞으로 자기가 그러겠다고 얘기하며


졸지에 결혼 생활 잘 하는 조언 들으러 온 분위기가 형성됨


그러면서 엄마는 이 새끼가 잘 못해도 너가 이해하고 둘이 잘 살라고하심ㅋㅋ


그러겠다고 따박따박 말하는거에 난 또 보살이됨


 


 


처가에서 냉장고,침대 혼수 해줌


빚내서 한다는데 이해하고 그냥 나머지는 나랑 같이 가서 삼


돈 관리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으니


자기가 하고 싶다고함


그럼 너가 알아서 잘하라고 했음ㅋ


이때까지도 난 이여자한테 내 수입 이야기한적 없음


 


몇일 후 아파트로 들어감


아파트는 출퇴근 3분거리의 24평 아파트로 샀음


1억이나...1억밖에 인가? 하는 아파트였음ㅋㅋㅋ


1억이면 한달에 얼마를 버는데...


1억을 깔고 있어야되는것인가 ㅅㅂㅅㅂ거리며 샀음 


아파트값이 제일 아까웠음 그냥 내 생각이니 딴지ㄴ


 


빚을 져서 했던 뭐가됬든 같이 결혼한거 잘살아보자 생각하고


다시 종나 열심히 일하기로 결심했음


일 하는 동안 이 여자가 하는 일은 그냥 나 기다리는 일이었음


일끝나고 돌아오면 하루종일 처형1,처형2,장모 셋이 돌아가며


카톡만 하고 있었음


여자가 하루 종일 아는 사람도 없는 동네에서 혼자 나 기다리고 있으니


짜증이 났지만 말은 하지 않았음


 


몰래 내용을 봤는데 처형1하고는 처형2를 뒷다마까고


처형2하고는 처형1을 뒷따마 까는 내용이였음


처형1이 처형2를 뒷다마까면 이 여자는 다 받아주는 스탈이였음


또 처형2가 처형1을 뒷다마까면 이 여자는 다 받아줌


난 이사람이 뭐든지 얘기하면 받아주는걸 착한거로 착각했던거였단걸 깨달았음


 


 


난 형제 없이 혼자 자라서 여자들은 다 이런가보다 ㅅㅂ 이해안되지만


이해하려고 했음


근데 나도 뒷다마 쳐맞았던 상처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그런 건설적이지 못한 카톡만 매일매일 자기 동생에게 하고 있다는거에


누구에게도 말못할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처가의 불만들이 쌓여만갔음


 


 


신혼집 생활 2주정도 후


ㅅㅂ 그냥 위에꺼 반복임


일하고 들어오면 하루종일 카톡, 잠들기 전까지 처형1,처형2와 카톡


사람 미칠거 같은거임


집안에 처형1,처형2,이여자와 살고 있는 느낌


 


몇일 후 장모님과 이모, 처형1이 집에 오겠다고함


오후에는 일을 해야될거 같아서 


멀리서 오시니 맛있는거 사드리고 이야기하고 가려했는데


장모님이 tv에서 어디가 나왔는데 좋다드라 거기가자함


알겠다고함


 


오시기로한 날


가게에 있다가 연락받고 역까지 모시러갔음


결혼식전날부터 씁쓸한 사건 이후에 처음만나는거라 


유쾌하고 반갑진 않았지만 인사드리고 집으로 갔음


아파트 앞에 도착해서 주차함


장모님이 아파트를 쭈욱~훑어 보심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는데


장모님과 처형1+이모


무슨 아파트에 지하주차장도없니


엘레베이터가 작니


이런 아파트에서 어떻게 사니


다른데로 이사가야겠다~


이동네 아파트 별로 없어?


뭐 이딴 얘기를 올라가는 동안 3명이 나눔


1억짜리 지하 주차장도 없는 아파트 밖에 못산


대역죄인이 된듯한 기분을 줌


난 이런 상황에서 뭐라해야될지 걍 벙어리됨


와이프는 그냥 일하는곳이랑 가까워서~ 뭐 이렇게 둘러대고 있었음


 


오늘 하루 일진이 왠지 더럽겠다는 촉이 왔음


 


여기까지 쓸라했는데 걍 놀러간거까지 마무리하겠음


생략해도 될 내용이지만 걍하겠음


 


차에 나,와이프,처형1,장모,이모


이렇게 타고 2시간동안 운전해서 좋다는 곳에 왔음


배타고 섬에 들어가야했음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티비에 좋다고 나와서 그런건지


배에 차 싣는데 1시간 걸린 후 섬에 들어갔음


배는 고프고 짜증이 심히 몰려왔음 


맛있다고 티비에 나온 식당에서 늦은 점심 먹었음


배부르니 짜증이 좀가셨음 


먹고나니 대화가 또 식당 까는 대화였음


맛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였다니 등등


이 집안은 무슨 대화만하면 헐뜯고 까대는 대화였음


근데 대단한건 가족들이 그 까는 말에 다 동조하면서


오케스트라 합창단을 이루고 있었음


이 같은 단합에 내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가루 부스러기도 안남을것 같은 집안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조용히 있었음


 


밥먹고 섬에 둘러보고 이제 집에 가자는 말이 나왔음

여태 살면서 들어본 말중 제일 기분좋은 좋은말이었음


배있는곳으로 가는데 도로가1차선 밖에 없었음


나가는 차들이 많아 배 싣는데까지 한 200m


차들이 1차선에서 줄을서 있었음


배가 떠나면 차들이 슬금슬금 움직이고 대기하고


내차 실으려면 한 한시간정도 걸릴거 같았음


 


그때 장모,처형1,이모가 합창이 시작됬음


x서방 그냥 차안오니까 중앙선 넘어서 가


이거 언제기다려 날새겠네


그래 그냥가 뭐어때


그냥가 괜찮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음


이건 아니다 싶어 말했음


아니 여기 차들 다 배타려고 기다리고 있는건데


여기서 중앙선 넘어서 먼저 가겠다고 가면 어떻게하냐고


안된다고 좀 짜증냈음


 


근데 계속 발광을해댔음..


그러더니 장모가 한마디 했음


내가 책임질테니까 빨리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나도 모르게 아ㅅㅂ이 튀어나오며


중앙선 넘어서 앞질렀음 (ㅅㅂ이런얘기 보배에 하면안되는데ㅋ) 


200m 가는 동안 100대넘 는 차들의 경적과 창문밖으로 쌍욕을 들었음


 


배에 차 싣는곳에 도착하니 한 서른명쯤 되는 무리가 몰려와서 차문 열었음


나 밖으로 끌려나감


집단 구타 당하고 시신 바다에 투척할것같은 분위기였음ㅋㅋ


욕을 내 인생살면서 최고로 많이 먹어봄


아저씨 당신뭐야? 이정도가 아닌


야이 ㄱㅆㅂㅂㅁㅅㄲㅇ ㄱㅈㄱ은ㅅㄲㄱ ㅁㅊㄴ 어린ㅆㅂㄹㄴㅇ 뭐 이런거였음


욕먹을짓 한거 알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도 소용없었음


내 생에 이런 개쪽은 처음느껴봤음


차를 보니 장모랑 처형1이 수근거리고 있었음


 


죄송하다가 한분한분께 말씀드림


차에타고 좀 기다렸다가 배탐


바다로 뛰어 빠빠이 하고 싶었음


 


차에서 세명의 합창이 다시 시작됬음


여기 올곳이 못된다


뭐 이런 동네가 다있냐


사람들이 이상하다


별로 였다


고생만하다 간다


 


이런 소리를 들으며 기차역에 대려다줬음


아주 아름다운 기분으로 첫 집들이를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었음


와이프... 처형2와 카톡으로 오늘 있었던일 보고하고 있음


같이 처형1을 까고 있음...


입에서는 욕이 튀어나올거 같은데


나오는 순간 싸울 힘도, 해결될 것도 없다는 생각에 포기했음


ㅅㅂ이게 결혼생활인갑다 하고 생각하는게 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이런 결혼 집안 이야기를 누구한테 말할 수 도 없고..


참..말로해도 뭐하고


안하면 미칠것같은 그런거


결혼 해보신분들만 알거라고 생각됨


 


3편은 여기까지 쓰겠음




4편

지옥같은 결혼의 시작점4  첫 월급편을 써보겠음


 


 


 


 


처가 식구가 왔다간 후 몇일 뒤


ㅅㅂ열받아서


지하 주차장도 없는 아파트를 팔려고 내놨음


 


신혼 생활 1달이 되기전


매일 집안에서 처형1,처형2,장모와 카톡만 하는 이 여자


카톡 뭔 대화하는지 가끔 몰래 봤음


아는 친구가 결혼하고 유럽으로 갔는데 좋았다드라


너네도 그랬어야하는데  이런 뻘소리부터


서로 뒷다마까는 얘기와 남자 능력 얘기만 해댔음


사는 동네에 괜찮은 남자 없냐는 둥 ㅁㅊ


노처녀들이 능력좋은 남자를 찾는거에 왜 노처녀인지 알거 같았음


보면 발암걸릴것 같은 내용들의 카톡이 죵나 싫었는데


집에만 오면 마약중독걸린 놈마냥


매일 폰을 몰래 보게됬음


근데 어느날 부터 눈치를 깠나봄


폰 잠궈놨음ㅋㅋ


맨날 처가쪽과 


건설적이지 못한 대화만 하고 있는거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했음


 


핸드폰 부셔버리고 싶을만큼


처가와 카톡 노이로제가 걸려있는 상태 였음


근데 하는 말이


자기는 이쪽에 아무도 없이 혼자 와있는 상황이고


나만 기다리고 있는데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함


그 말도 맞지만 내가 미칠것 같다고 말했음


서로 좀 노력하자고 했음


서로 틀리게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서 


한번에 맞는 경우는 드물다고


서로 맞춰가면 변화가 될거란


밑도 끝도 없는 말을 믿었음


 


이 여자는 나 일하는동안 맨날 집에서 tv보면서 처가와 카톡,


커피숍가서 차마시고 처가와 카톡,


집에와서 처가와 카톡 이였음ㅋ 


 


일 끝나면 같이 영화보고 쇼핑하고 밥먹고 


이런 평범한 루즈한 생활을했음


일주일에 영화관은 3~4번씩 가서 왠만한 영화는 다봤음


 


월말에 가게들 수입 정산을 하게됬음


계산해보니 순수익 700 나왔음


1300~1600벌다 700버니 스트레스가 컸음 


결혼하고 이래저래 신경못써서 반토막정도 났음


그래도 집에 들어가서 오늘 첫월급 받아왔다고 말할 생각에 설랬음 


신혼 첫 월급타서 와이프 주면


수고했어 힘들었지 저녁 뭐 맛있는거 해줄까?


이런 멘트와 함께 분위기 뜨거운 밤을 지낼 생각을하며


설레는 맘으로 집에 왔음ㅋㅋ


`자갸 나 오늘 첫 월급타왔어~`


 


`얼마벌었는데??`


 


`!?` 


 


얼마 벌어왔냐는말에


기분이 살짝 나빴음


500벌었다고 했음


근데 


 


`500밖에 못벌었어?`


 


순간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이사람이


그저 내 상상속에 인물이였으며


상상속의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없다는걸 알게됬음


멘탈은 부스러기가됬음


처음으로 이 여자한테 욕을 했음


 


아니 어떻게 넌 남편이 첫월급 받아왔다고 하는데


수고했단 말은 커녕 500밖에 못벌었냐고 말을 할 수 있냐


ㅅㅂ우리가 몇십년 산 부부도 아니고


내가 그딴소리를 들어야되냐고  


500이 누구집 개ㅅㄲ 이름도 아니고


그 동안 쌓여오고 참아왔던게 폭발했음


 


 


자기도 당황했는지


그게 아니고 궁생한 이해안되는 변명만했음


자기는 평소에 버는것보다 못벌은것 같아서 그랬다함


ㅅㅂ 내가 평소 얼마 번다고 한번도 말한적이 없는데??


또 자기가 맨날 나기다리며 혼자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다함..


무슨 이해할만한 변명을 해도 받아들일까 말까도 안되는데


말도 안되는 변명만 해댓음


날 혼자 기다려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에


`너 내일부터 집구석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나 기다리지말고 당장 일해`


라고 했음


 


첫 신혼 여행도, 첫 월급 갖다 주려한 날도 ㅅㅂ 욕밖에 안나왔음


다 행복한 신혼 생활로 알고 있는데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이런 ㅈ같은


내 첫 경험을 공유할 수 없었음


날 위해서라면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ㅅㅂ이혼 2번이라는 이력에 실패한 인생이 될까..


이미 ㅅㅂ실패한걸 알지만ㅋㅋ


이 여자를 어떻게든 내가 바꿔봐야 겠다라고 다짐하게됬음


이때 쫑냈어야되는데 2번째 기회를 날려버렸음


이런 개막장으로 보낸게 아니였던


전 여자와 헤어졌던게 죵나 후회됬음


 


 


얼마 후 매장을 하나 더 알아보고 있었음


보증금(5000만원) 포함 총 1억 5천정도 비용이 들어갈 매장이였음


청년창업대출로 보증금 3천은 받을거 같아 1억2천 투자매장이다 생각했음


사업해본사람이 아니더라도 1억2천짜리 투자 사업이


동네 구멍가게 수준도 안될 수 도 있다라는걸 알거임


근데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이 


잘풀리고 돈도 이래저래 잘쓰고 다니는걸 보고  


투자 제의가들어 왔음


5:5 투자로 진행하기로 했음


 


그 사실을안 처형2가 연락이 왔음


자기도 투자할 수 있냐고 물어봄


다른 사람과 5:5 하기로 했다고 말함


자기도 꼭 하고 싶다고 시켜달라함


일단 한번 온다고하더니 장모님이랑 처형2가 왔음


가게 어디다 하냐고 계약한곳 같이 가서 보여줬음


40평가게 였음


가게랑 상권 스윽 둘러보더니


장모님과 처형2


자리가 안좋은것 같다


왜 이런곳에 얻었냐


망할것 같다 등의 망언을 사람 앞에 대놓고 했음


ㅅㅂ 가게 계약 다 끝내놓고 오픈 준비하려는 사람한테


저주를 퍼붇고 감


이렇게 투자하려던 처형2는 자리보고 망한다며 실망하며 돌아갔음


 


그리고 얼마 후 새 가게를 오픈하고


새로지은 24평짜리 1억8천짜리


처가에서 원하는


지하 주차장 있는 아파트를 구매해서


이사를 갔음



5편

빠른 5편 가겠음


 


이사를 간 후 내 지인들을 사귀게 되고 그들과 어울리고 돌아온 다음에도


이 여자가 내 지인들의 흉을 자꾸 봄


가게에 투자를해서 같이 동업하기로 한 형 부부와 친하게 지냈음


근데 꼭 그형 부부와 만나고 집에오면


그 형네 부부 흉을 보는거임


동업관계에 있는 친한 지인 부부의 흉까지 자꾸 봐대서


자꾸만 나도 색안경 끼고 부정적으로 사람들을 보게되는것 같아


좀 좋은 얘기만 하자고 얘기함


특히 동업관계에 있는 지인 부부와는 굉장히 민감한 관계이기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조심해줄것을 좋게 얘기함


이 여자하는말


자기가 여기 혼자와서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는데


그런 말도 못하냐며


자기 편 안들어준다고


ㅅㅂ이말은 녹음기 튼것마냥 무슨 일만 있으면 튀어나는 말이었음..


화를내며 졸지에 내가 잘못한 놈이되며


왜 이런 대화로 싸워야될지 이해못하고 싸움이남


나는 대화에 팩트를 마추면서


내 뜻을 이해시키려 했지만 실패


 


이 여자는 가족들과 살때 항상 가족끼리


그런 얘기했기 때문에 나한테도 그랬던거라함


가족들은 그런 얘기할때 본인 가족 편들어주는데 왜 난 안그러냐함


알아 나도 니네 가족 뒷다마 합창단인거ㅋㅋ


 


ㅅㅂ처가 집안에서 그랬어도 나랑 결혼해나왔으면


서로 싫어 하는거 하지말고 서로 맞출수 있는거 맞춰야되는거 아니냐는


대화도 통하지가않았음


그냥 ㅅㅂ내가 그렇게 살아왔는데, 혼자 있는데, 그걸 이해 못해주냐는


내가 나쁜새끼로 대화가 항상 끝남


 


이 후 내가 집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날기다리지말고


일하라고 하니


와이프가 병원안에 있는 커피숍에 알바를 시작했음ㅋㅋ


낮에 몸이 너무 피곤해서 집에가서 한숨 낮잠자고 다시 일하려고


집에 와서 쇼파에 누워 잤음


알바 끝나고 돌아온 와이프가 쇼파에서 쉬고 있는 나를 보더니


 


왜 나가서 돈은 안벌고 들어와서 자고 있냐고함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대놓고 말함


우리 몇십년 같이 산 부부 아녔음


신혼 3~4달째 정도 일이었음


그말 듣고 ㅅㅂ 기가차서 아무말도 안나옴


`우아~ ㅅㅂ`


욕하고 현관문 열고 걍 나옴


내가 죵나 소심한건가


이런 결혼 생활을 아무한테도


얘기를 할 수가 없다는게 미칠거 같았음


나에게 너무 큰 상처였음


신혼이라는 기분은 사라진지 오래였음 아니 거의 없었음ㅋ


 


카톡으로 자기가 기분이 안좋은 상태여서


말이 그렇게 나왔다는 변명을 했음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이사람의 변명을 들을때


이 사람하고는 그냥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는구나라는걸 느꼈음


가게로 갔는데


골빡에서 이 여자의 말이 메아리처럼 울렸음


신혼 첫월급 타왔을때 수고했다라는 말과 


피곤해서 잠깐 쉬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피곤했나봐? 


이런 그냥 평범한 말들을 


기대한 내가 ㅂㅅ 이였음


이 여자가 맨날 처가쪽과 톡으로


남자 능력이 어쩌구 자시고 할때


처가쪽이 골빡나간사람들이라


이 여자를 구제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여자도 똑같은 사람이였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뒤늦은 두번째 눙물을 흘렸음


 


새로 오픈한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대박은 아니고 중박은 터졌음


보증금5천 포함 1억5천 투자 매장에서


첫달 순수 2천 가까이 터진거 같음


가게 임대 계약은 와이프 명의로 했음


왜 그렇게 하는지 죵나 친절하게 설명해줬음


내 이름으로 사업자가 있어 창업대출이 불가능해서


와이프 이름으로 하고


창업대출 3천받아서 보증금에 꼿아 넣었음


보증금 깔고 앉아 있는게 죵나 아까웟고


사업해본사람들 알겠지만 청년창업대출 1%~3%금리는


사업자라면 무조건 받아야하는 대출이였음


 


가게 잘된다는 말을 처형한테 했는지


ㅅㅂ 연락이 왔음


제부 저번에 투자하려고 했던거


3천 투자 결정했다고함


바빠서 연락 못했다함


와 ㅅㅂ 뭔 이런 집안이 다있지


와서 얼굴앞에다 저주를 퍼붇고 간 사람이


돈냄새 맡고 죵나 꼭 하겠다고 그럼


처가쪽에선 다 처형2가 투자 하는거로 결정남


아주 난리남


 


 


여기까지 쓰겠음


거의 막장의 끝을 향해 가는 지름길을 타고 있음


 


 


일하면서 짬내면서 집중안되게 쓴거라


1,2편은 나름 집중하면서 썼는데ㅋㅋ이해바람


똥 누다 짜른 느낌이 날수 있지만


나 바쁜사람임




6편

일단 내 글에 결혼 생활에서


나는 잘했다고 구구절절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내가 이 사람하고 같이 살려고 노력했던 일들은 언급안한상황임


평가ㄴㄴ


 


6편가겠음


 


아무튼 처형2가


다시 투자를 한다고 하고 주말에 왔음


신혼여행을 개차반 만든 주인공중 한명인데


한국와서 처음 보는거임


카톡으로 맨날 뒷따마 까던 사람이 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죵나 친한척함


골빡에 핵꿀밤 실신할때까지 죵나 때리고 싶었음


여자 때리는 남자는 아님 오해ㄴ 


 


사실 가게가 오픈 전 생각했던것 보다


투자 대비 잘 돌아가고 있어서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투자를 받아야되나 싶었음


 


암튼 비즈니스 얘기를함


말하는게 무슨 3천 투자해서 3억은 벌껄 기대하는 사람 같았음


죵나 현실성있게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음


1억5천 투자 매장이고 보증금 3천은 대출받은걸로 넣었으니


총 1억2천 투자 매장이다~ 


그러니 30% 투자 한다고 하면


투자금이 3천6백만원이 든다~  


그리고 수익은 총매출의 어쩌구저쩌고블ㄹ라ㅂㄹ!%#$%$%^~얘기함


그리고 가게가 장사가 안됬을때 마이나스는 투자자들이 블ㄹ랍라블랄라~


리스크까지 얘기 다해줌


 


 


듣더니 자기 결혼할때쓸 자금 전재산 모은거라함


그리고 자기가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두고


여기와서 일해도 되냐고함?


몇일 전 염전물 퍼다 끓여줘 먹은 


라면 사리가 몸밖으로 나오는줄


 


`자꾸 잘될까요? 안망하겠죠?`


이 얘기만 자꾸 해댔음


말 한마디 잘못하면


날 가루로 만들고도 남을 집안이기에 


어찌됬든 전재산이라고 하시니 투자 리스크까지 생각해보시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시라고 하고 보냈음


 


그 날 이후로 맨날 와이프는 집에서


처형1과 처형2와 장모와 투자 얘기를 맨날 해댐


망하면 어떻게하느니


정말 잘되니마니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된다는데 안하는게 낫다니


한달에 못해도 자기한테 얼마는 들어와야 할거라느니


보통 리스크 걱정에 사업 시도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뭐 그런거임


 


근데 난 가게 오픈전에도 투자한다고 했다가 안하고


가게 오픈하니 잘되는거 보고 또 한다고 했다가


어쩌니 저쩌니 해대는거에 이해를 하면서도


집에가면 맨날 언니1이 그러는데~ 언니2가 그러는데~엄마가그러는데~


이런 대화만 한다는게 개짜증이 났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민을 하는걸


와이프랑 매일매일 공유를 하니 집에 오면 그얘기 뿐임


매일 괴롭히는게 짜증나서 


걱정이 그렇게 되시면 하지않는게 좋겠다고 했음


와이프도 자기 언니한테 하지말라고 함


처형2 또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보류했음


 


 


 


몇일 뒤 와이프와 처가쪽 카톡 내용에 장모가 장인몰래


이혼을 준비중이고 이혼 하고


내가 살고 있는곳으로 이사 올꺼라는


무덤에서도 뛰쳐나올 끔찍한 내용을 읽었음


이미 지옥에 있는데도


지옥보다 더 한곳에서의 삶이 눈앞에 그려졌음


그것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외쳤음


ㅅㅂ매일매일 일이 하나도 안잡혔음


 


 


 


거의 매일 처가집에는 끔찍한 일들이 발생하는듯 했음


장인이 술을 마셨느니


장인이 장모님 머리를 책인지 가방으로 때려서 병원에 가야되니 마니


처형1이 전전 이혼한 남자를 다시 가족 몰래 만나 재결합 준비 중이니 어쩌니


(처형1은 이혼을 2번한 경력이 있다는 걸 알게됬음) 


그남자가 처형1한테 차를 선물로 사줬는데 너만 알고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말라니


걸리면 자기 쫒겨난다 어쩐다ㅅㅂ


데일리 뉴스를 매일매일 이 가족들이 여자와 공유를 했음


 


난 카톡 문제로 맨날 이여자와 다투고


헤어질 뻔도 했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하게 여기고 스트레칭 받는걸 알면서도


이 여자와 처가와의 관계는 끊을 수 없이 두터웠음


난 그냥 이 여자 가족들과 사는 느낌이였음


이런 데일리 뉴스 속에 이 여자는 자기는 집안에서


벗어나게 된것이 다행이라고


미쳐가는 나한테 말을함


 


엄마한테 전화해서


남들은 시집살이 힘들어서 싸우는데


나는 처가살이 때문에 미치겠다고 말함


제발 이 여자한테 시집살이좀 시키라고함


우리엄마


 


`야이새끼야 너 엄마가 그때  엄마가 결혼하라했냐안했냐?


엄마말 안들어서 그렇게된걸 어쩌라는거?


내가 오죽했으면 상견례도 하지말자고 했겠냐?`


 


 


부모님말은 항상 맞았음


그랬었음 


울엄마 결혼 반대했었음


엄마는 처가쪽 사람들의 성향을 얼추 간파하고 계셨었음


그래서 우리 엄마 상견례도 생략했음 


 


그리고 엄마를 한번 찾아갔음


울 엄마 이여자한테


처가 쪽과 어느정도 관계만 유지하고,


처가쪽과의 대화들로 가정환경에 영향을 안받게


교통 정리 너가 잘하라고


죵나 친절하게 말해주심


이 여자는 알겠다고 그러고 왔음


ㅅㅂ 그래 너도 나도 둘이 서로 노력하면 될거야


생각함


 


그 날 이후 이 여자


집에와서 몰래 오늘의 뉴스를 보려하니


카톡 대화 내용이 하나도 없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없음


내가 집에 오기전 가족들과의 카톡대화를 삭제를 하기 시작함


그래서 왜 대화를 삭제하냐고 물어봤음


내가 싫어하니까 그랬다함


그래 내눈에 안보이니


내가 모르는게 낫겠다 생각했지만


뭔가 변화가 아니라


그냥 니한테 안보여주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이였음


ㅅㅂ그냥 할말 없었음


 


 


쓰다보니 할말 은근히 많아짐


곧 마무리하겠음






7편

주작같은 이야기의 끝을 나도 언넝 마무리하고싶음


그리고 지옥같은 기억을 꺼내 쓰고있는데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


당연한거아님?


지옥에 있는게 재밌음?


재밌으라고 쓰는거 아님


나 같은 지옥체험이 있나 싶긴하나


꼭 지옥 체험 해보길빌겠음


 


 


 


 


 


7편 찌끄려보겠음


 


 


 


 


 


하루는 매장에 여직원을 뽑기로 했음


아는 지인(여자)이 알바를 구한다는 소식을 들음


성격 활발하고, 예의 바른고 말도 잘하는 애였음


와이프한테 우리 매장 직원쓰면 딱일거 같지 않냐고 물었음


이 여자 표정을 보니 내가 이 여직원과 바람피다 걸린것마냥


날 쳐다보는데


얼굴에서는 시커먼 지옥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음


난 내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내가 나쁜놈이 됬음


나보고 처신 잘하라고함


뭘 잘하라는건지 모르지만


다투기 싫어 걍 암말안함


 


 


그랬음


난 이여자 말고 다른사람 칭찬하면


이 여자와 싸움이 일어났음


그냥 ㅅㅂ이 여자하고는 그냥 말이 안통했음


자기한테만 좋은 얘기해줘야되고 남은 죵나게 까야만 했음


자기하고만 놀아줘야됬음


또 식당이나 어딜가도


내가 다른여자를 쳐다보고 눈빛 교환을 한다고


자꾸 말해해대서 다툼이 잦았음


원하는대로 그냥 바닥만 쳐다보고 다녔음


의부증이 있었던것 같음


무슨 호구마냥 그렇게 사냐고 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나도 ㅅㅂ할말 다하고 이래저래 다 시도해봤지만


더한 생지옥이 됨을 경험 후 


다툼만 피하고 살아도 버틸 수는 있을거 같았음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앞에서는 겁나 사모님처럼?굴고 분위기가 엉망이됬음 


ㅅㅂ 이걸 어떻게 굴었다고 뭐라 글로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음


예를 들면 아는 형 부부가 집에 식사 초대를 해줬음


내가 형수 음식 칭찬을 하면 옆에서 안색이 굳어 버리고


분위기 엉망으로 만듬


그리고 헤어지고 오면 또 불만이랑 뒷다마 시전했음


다른 사람 만날때마다


죵나 가식과 이질감이 느껴져


이여자와 다른 사람 보는게 심히 불편해짐


그걸 나만 느낄리 없었음


같이 있는 사람도 느꼈을거임


어느 순간부터 지인들 만날때 같이 안만났음 


ㅅㅂ 표현의 한계에 답답해서 그만쓰겠음


암튼 그런거~ 이해할 사람만 하면 되겠음


 


 


와이프가 병원 내 커피숍 알바를


하루 6시간 정도 했음


하러 가는데 늦었다며 자주 택시를 타고 갔음


시간당5천원인가 받는데 하루 3만원버는데


어떻게 택시비로 1만원을 쓴느지 이해는 안됬지만 냅뒀음


내 이해력의 한계임 태클ㄴ


 


자기 면허따면 안되냐고 물음


따라고 했음


면허따고 차 사주기로하였음


면허따면 차 사주는대신


나도 타고 있던 차를 바꾸고 싶어 


와이프한테 애교떨며 부탁했음


그냥 바꿔도 됬지만 


ㅅㅂ나도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그냥 일반적인 부부들처럼 해보고 싶었음


허락 떨어졌음


와이프 면허 따자마자 sm5 타고 다니라고 사주고


타고 다니던 차 팔고


서울 올라가서 미니쿠퍼jcw 중고 업어옴


이때 제네시스,미니쿠퍼jcw,sm5이렇게 차가 세대 있었음


차 세대 공개했으니 


내가 누구인지 눈치챘을 지인들이 있을 수 있음


물론 내가 겪은건 글로 알겠지만ㅋㅋ


암튼 서울가서 차 가지고 왔음


차 샀으니 드라이브나 하자고 기분 내려


와이프 일하는 병원 앞에서 기다렸음


일 끝나고 나와서 같이 드라이브갔음


드라이브 끝나고 집에왔는데..


 


집에 왔음 그냥


뭔일 없음


 


차 사고 몇일 안되 와이프가 타다가 조수석에서


여자 머리핀을 발견했음


여자 머리핀을 보더니


똥씹은 표정으로


`오빠 이거 뭐야!?`


`뭐긴 머리핀이네`


`이게 여기 왜있어????`


`전 차주가 알지 내가 어떻게 알겟어ㅋㅋ`


어이 없는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음

중고차 업어와서 조수석에서 나온


머리핀가지고 다투기 싫어서 귀찮듯이 얘기했음


 


 


얼마 후 처형2가 가게 투자했음ㅅㅂ


내용은 생략


 


 


이 여자가 하루는 병원 내 커피숍에서 일하면서


점심 밥을 먹을때


병원 근무하는 젊은 의사들이


꼭 자기 옆에 와서 밥을 먹는다고함


그리고 자기한테 관심을 보이며


왜케 일찍 결혼했느니 어쩌느니


이것저것 물어본다함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얘기를 하는건지


짜증나지만 들어줬음


그리고 병원내 특정인을 가르키며


그 사람이 자주 커피를 사마시러 온다고


ㅅㅂ 알고싶지도 않은 사람 얘기를 자꾸 해댔음


나는 나한테 맨날 처신 잘하라고 의부증 걸린 사람이니


알아서 처신 잘하것지 생각했음


 


직원들이랑 맛점하러 가야되서


7편은 여기까지 적겠음


 


8편

쓰다보니 벌써 8편임


써보니 9편이 최종판임


 


 


 


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이게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엔딩임을 보면 알 수 있으면서


왜 이새끼가 지가 당한것만 1편부터 8편까지


씨부려됬는지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음


뭔소린지는 나도 모르겠고


 


8편 찌끄려 보겠음


 


 


 


 


 


가게일을 마치고


같이 차를 타고 영화를 보러가는중이였음


몇일 전 부터 커피를 맨날 사마시러 온다는


의사나부랭인지 뭔지 얘기가 또 나왔음


아 ㅅㅂ 그만좀 듣고 싶다 속으로 외치고 있는데


오늘 그 ㅅㄲ가 커피 사마시러와서


자기 손을 잡고 손을 더듬었다는 말을함


 


개빡쳐 차 바로 돌려 병원으로 푸락셀침


넌 이미 뒤졌다를 외치며


어떤 개ㅅㄲ가 그ㅈㄹ했냐고 물었음


이 여자 나 말림


ㅅㅂ어떤ㅅㄲ냐고 계속 물었음


얼탱이가 없어서


손을 어떻게 잡고 더듬었냐고 물었음


이 나부랭이ㅅㄲ가 내 여자를 강제


추행을 해? 뚜껑열림


근데 이여자 그냥 별거 아니라고함


더 빡돔


아니 ㅅㅂ 결혼한 여자 손을 잡아서 더듬는게


별거 아니라니


어떻게 된 상황이냐고 빡침을 최대한 참으며 물어봄


그랬더니 손을 잡자고 손을 내밀기에 손을 잡더니


손을 안놓아주며 손을 더듬었다함


 


차 세워놓고


골빡이 나간상태라


상황 정리가 안되서 다시 물었음


 


`그니까 그ㅅㄲ가 손을 잡자고 내밀었는데


너가 손을 내밀어서 그남자 손을 잡았어`


 


`그랬더니 그남자가 잡은 손을 안놔주고


니 손을 더듬었어


이상황이였다는거지?`


물었더니 맞다함


 


근데 지금 너랑 나랑 기분내서 영화보려고 가는거잖아


근데 그딴 소리를 나 기분 좋아지라고 말하는거야?


사람을 아주 들었다놨다 가지고 놀았으면 제자리에 갔다두던가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이


결혼한 여자한테 손을 잡자고 손내밀면 손잡는게


손잡고 더듬은일을 남편한테 무슨소리를 듣고 싶어서


말을 하는거냐고 말했음


 


그랬더니 당시 상황이 다른 남자들이랑 커피숍 주인이 보고 있는 상황이라


본인도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았다고함


ㅎㅏㅅㅂ 무슨 이해가될만한 변명을


지금까지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내 골빡으론 이해할수 없기는 마찬가지였음


깊은 빡침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미쳐가고 있는데


손만잡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함


그 동안 의부증에 시달린 일들 하나하나 조목조목 다말함


다른여자 칭찬했다고 $#@#%


여자쳐다봤다고 @#$@#$


처신 잘하라고 !@#$@#$


맨날 말했던 사람이 ㅅㅂ 남자가 손잡고 하니 손을 잡아주냐고


더 한짓도 하겠다 넌


내가 여자가 손잡자고 해서  손잡았으면 넌 어쩔거 같냐


내일부터 당장 때려치라고 집에옴


 


다음날 몸에 이상 신호가 느껴져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더니 ㅅㅂ 암


이 아니라 갑상선항진증이라함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라고 하더니 약처방해줌


 


몇 일 후


이 여자 카톡 대화내용을 봄


처형과 남자 손잡아서 싸운거 얘기함


`손잡은게 왜?`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런걸 가지고 화를내냐`


 


이런 뒷다마에 그냥 화도 안났음


아무 생각없이 누워 있는데


10개월 동안 지옥의 삶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가며


눙물이 흐름  


무슨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대화를 시도해도


의사소통이 전혀 안이뤄지고


무슨 문제든 처가를 끌여들여 자기 편을 만들고 

문제의 원인을 내 탓으로 만들고


처가 버프받은 뒷다마 후려치기 스킬은


핸드폰 박살내고 무인도로 납치 후 둘이 살지 않는 이상 불가능했음


 


10개월 살면서 


이사람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는 어떠한 말과 상황도


생각해내려도 한개도 생각이 안남ㅋㅋ


그 동안 받은 상처와 극단적인 성격과 태도, 집안 성향으로 인한


잦은 다툼은 사소한 일에도 심한 갈등 문제를 일으키며


항상 긴장감 속 부부생활의 연속일뿐이였음


내 감정의 필요를 돌봐주지 못하는 이 여자한테


더 이상 아무 감정도 남지 않게됬음을 알게되었음


이 여자한테 이젠 말하기로 결심함


 


이 여자한테


결혼 시작 부터 지금까지 서운했던걸 다 말함


나 이제 정말 한계다 더이상은 못하겠어 그만하자


이 여자 왜 갑자기 그러냐고


오빠 우리 아직1년도 안살았는데


서로 틀린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만났는데


1년만에 어떻게 맞추냐함


진짜 너무 힘들고 이제 자신없으니 그만 놔달라했음


일단 서로 시간을 갖기로 하고 와이프 친정으로 올라갔음


이제부터 개막장 드라마가 시작됨


 


다음 9편이 마지막 편임ㅋㅋ




9편

9편 가겠음


 


 


 


 


이 여자와 떨어져있은지


몇일즈음 지났을때였음 


가게에 같이 동업하는 형이 날 조용히 불렀음


형수한테 전날 저녁에 와이프가 전화를 했다고함


ㅅㅂ죵나 궁금해짐


가게에 자기 언니 투자 지분30%를 팔고


빼고 싶다고 했다고함


이 형이 사거나 누가 살사람 없냐고


 


부부간의 갈등 중이라 떨어져 있는걸 알고 있는데


그 와중에 투자금을 빼고 싶다고 하는것이 의아해서


나한테 말해주었다고함


이때까지 수입금 손해없이 딱딱 잘쳐받아갔었음


무슨 꿍꿍이인지 감은 안잡혔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낌


 


 


 


몇일 뒤


-아침 9시


 


출근하려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와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는데


지옥문이 열린줄알았음


눈 앞에 처형2와 와이프가 서있음


잠이 덜깨 헛것이 보이나 눈을 비비고 봐도 맞음


죵나 깜짝놀래고 있는데


보자마자 처형2가


"은행 가시죠" 이러면서


범죄자 쳐다보듯 툭던짐


 


내 ㅅㅂ골빡으로는 또 이해못할 말에


얼탱이가 없어 은행에 왜가냐고 물으니


'대출금 갚으러 가시죠' 이럼


ㅅㅂ 왜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갖자고 떨어져있는데


갑자기 나타나 왜 대출금을 갚으러 은행을 가자고하는지


이유도 모른채 잠이 덜깬 상태로 일단 가게로 가자고했음


가게 주차장에 차를 주차후


처형2를 따로 불렀음


아니 찾아와서 만나자마자


무슨일 있냐며 부부간의 문제를 묻지도 않고


왜 은행가서 대출금 갚으라고 하냐고 물었음


처형2는 허둥지둥


전화기를 꺼내더니


전화기 화면 화면이 꺼지지 않는지 힐끔힐끔보며


녹음을 안하는척하며 녹음을 해댓음


내 눈깔이 뒷통수에 붙어있는줄아나 ㅅㅂ


뻔히 눈앞에서 녹음하고 있는게 보였는데


날 등신취급했음


무슨 개시츄레이션인지 전혀 상황파악이 안됫음


취조 당하듯 뭔가 내 잘못이나 말 실수를 찾는 눈치였음


무슨 개ㅈㄹ떠는거냐고


짜증나서 매장으로 들어왔음


매장에 들어갔더니 ㅅㅂ


이여자 삼촌과 이모까지 있었음


보자마자 하는 얘기가


`빨리 은행가~ 뭐해`


`건물주 부르고`


또 은행가서 대출금갚고


가계 폐업하라고 말함


동업하는 형이랑 직원들 뭔일인가 눈치만 보고 있음


뭔일인지 말도 안하고


합창을 해댐


개빡쳐서


가게에서 개ㅈㄹ하지마시고 은행가자고 했음


 


오전 11시쯤


와이프 명의로된 가게 청년창업 대출 받았던 은행에 갔음


나하고 와이프하고 의자에 앉았음


와이프 뒤에 처형2,이모,삼촌있었음


 


은행원 '무엇을 도와..'


 


처형2 '대출갚으러왔어요'


 


은행원 '청년창업대출 3천만원 있으시네요'


 


처형2 '네 그거 상환할게요'


 


은행원 '네 상환도와드리겠습니다'


 


은행원 '근데 기간이 아직 안되 상환수수료가 나오시는데요'


 


처형2 '해주세요'


 


은행원 '네~'


 


난 상황파악이 안됬음


뭔 개수작인지 생각을 해보았지만


짱구를 아무리 굴려도 알 수 없었음


은행원 '대출 원금3천만원 + 상환수수료 얼마 나오셨습니다~'


상환 수수료 몇십만원까지 해서 싹 냈음


 


은행원 '대출 상환 다 되셨습니다'


 


이모 '대출 더 받은거 없나 확인해`


 


삼촌 '다른 대출있는지 봐줘요'


 


나 그냥 얼빠짐 


 


와이프 '됬어 그만해~'


 


이모 '야 넌 가만히 있어봐 더 있을거야 아줌마 확인해봐요 얘이름으로 다른 대출 더있나'


 


은행원 '저희 은행에서는 없으신것 같네요;;;'


 



'아이ㅆㅂ진짜


뭐하는거야 너'


와이프한테 소리침


 


은행 안 사람들 다쳐다봄


와이프 암말 안함


 


삼촌 '야 너 어린놈이 뭐라했어 방금'


 


나 '아 ㅅㅂ'


 


이모 '어이 아줌마 진짜 없어요?'


 


처형2 '가게 폐업하러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ㅆㅂ원하는데로 해봐라 


하고 건물주 사모님한테 연락함


가게 재계약좀 부탁한다고 말함


동업하고 있던 형도 사업자가 있어서 


형수이름으로 하기로함


형수 만나서 나+형수+와이프+처형2+이모+삼촌


떼거지로 건물주 사무실로 감


따라올필요없으니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음


ㅅㅂ따라온다함


사무실로 우르르 올라감


건물주 사모님이 깜짝놀란 눈으로 쳐다봄


형수 이름으로 재계약하고 우르르 빠져나옴


세무서로 사업자 폐업하러가자함


ㅅㅂ그래가자 가


세무서 도착하니 이모와,삼촌,와이프는 차에있음


처형2만 나왔음


와 ㅅㅂ근데 차안에 있는 숙주 좀비를 보게됬음 


차안에


장모가 있음


와 ㅅㅂ 지금 온가족이 와서 뭐하는 짓인지


더더욱 이해를 할 수 없었음


 


오후 1시쯤


처형2와 형수와 세무서에옴


사업자 폐업하기 전 처형2한테 말함


`그쪽에서 임의로 사업자 폐업 시킨거니


우리 계약 관계 종료되는거라고 `


 


계약서에도 써있는 내용이었음


사업자 폐업시 계약종료 라고


들은척도 안하고 폐업하라함


 


가서 폐업신고함


형수 이름으로 사업자 다시 등록함


 


원하는데로 다해줬는데


뭔가 이사람들 눈치가


'이게 아닌데ㅅㅂ' 하는 눈치였음


그때까지만해도 왜 그런 눈치였는지 알지 못했음


여기가 앞으로 벌어질 일의 중요한 뽀인트라고 할 수 있음


 


원하는거 다해줬으니


와이프랑 얘기좀 하겠다고 했음


처형2가 차로감


세무소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처형2가 차에 타더니


차타고 가버림 ㅅㅂ 


숙주의 명령 같았음


멍때리고 있다가 얼탱이가 없어서 가게로감


 


 


ㅅㅂ 끝판일줄 알고 썼는데 안끝나네


끝판이 아니라서 죄송하다고는 하지않음


죄송할거 없으니 맛저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