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느닷없는 어택을 당한 후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휴가도 끝났고
노느니 개 팬다고 8월 나눔할 액상을 준비할라고 이것 저것 거실에 늘어놓았는데...
와프님께서 안방에서 나오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승을 내십니다.
전 언제나 그렇듯 당당하게
거실바닥을 슬슬 문지르면 그냥 .... 액상좀 만들려고..... 만들어 놓은거 다 떨어져 가고 해서.....
라며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와프님께서는 이거 당신이 다 쓸거 아니잖아
또 사람들에게 나눠 줄려고 하는거지? 하며 눈치를 주시네요
전 또한번 어깨를 펴고 와프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한체
그냥 만들다 보면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서 그냥 두면 버리게 되니까 나눠 쓰는거야 라며 고개를 떨굽니다.
당신이 그렇게 나눠 준다고 사람들이 알아준기나 하냐고
지난번처럼 신고(징여, 탈세, 무허가 사업자 등)당해서 경찰서 다니고 이것저것때문에 돈 들어간거 생각좀 해달라고.....
당신 용돈 OO도 남는 모양인데 그거 만들돈 있으면 OO이 건담이나 사주면 좋잖아...
(요즘 큰애가 건프라에 빠져있답니다 ㅡㅜ)
이렇게 와프님께서 가슴에 비수를 꼽는 일침을 가하시곤 작은방엘 가시네요....
전 뒤돌아 가는 와프님 등에 눈을 부라리며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래서 간이사업자 내고 정식 등록 한거라고........
그놈의 돈이 뭔지....
왜 항상 부족하기만 한걸까요...? 남자애 둘이라서 들어가는게 많은가..?
에휴...
암튼.. 곧 8월 전자담배 액상 나눔을 합니다....
이번 나눔 컨셉은 쿨 아이스 파인과 쿨 아이스 포도 입니다.
각 20ml씩 해서 20명에게 던질 예정이고요
다음주 중에 신청받고 쏘겠습니다.
향은 랜덤이며 복불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