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로 무섭다고 소문난 공포 영화 '컨저링2'에서 수녀 귀신 역할을 맡았던 배우의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 화제다.

컨저링2에서 기괴한 얼굴과 목소리, 음침한 분위기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수녀 귀신 '발락'을 연기한 배우의 이름은 보니 아론스(Bonnie Aarons).

지금까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보니는 컨저링2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현재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보니는 영화 속 날카롭고 사나워 보이는 발락의 외모와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보니의 실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스팅을 정말 잘한 듯하다",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도 만나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