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날씨 : 몰라 묻지마...... 욕하기 직전이니까.....
어제 있었던 손님2의 사고로 인해 OOOO종합건설만 편애한다는 식으로 소문이 난 상태에서
이건 도저히 묵과 할수 없는 상황인듯 해서 부장님과 대표님게 말슴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있을 협력사 임원님 간담회에 공식적으로 제 입장을 말슴드리기 위해 대표님실에 노크를 했습니다
들어오세요 하는 대답을 듣고 문을 열고 들어 갔습니다
부장님과 대표님은 사이좋게 모니터를 보시며 신약 므흣동을 보시다 상기된 얼굴로 절 맞이해 주셨고
무슨일이냐며 제게 티 테이블 의자를 권해주셨습니다.
전 제가 드린 므흑동이 맘에 드시는지 물어 보고 싶었지만 이내 꾹 참고 현 상황을 말슴드리니
대표님 끄응 하시면서 고심을 하십니다
우려했던 일이 이같은 일이라며 OOOO종합건설에게 미안하지만
O팀장이 생각한대로 각 거래처 임원님들에게 말슴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는것 같으니까
조금있다 있을 임원님들 회의 시작전에 O팀장이 직접 해명해....
전 알겠다는 인사를 드리고 대표님실에서 나왔습니다
우리 연희과장과 오대리 임원님들께서 보실 자료 준비하고 있고 경리/총무팀은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면서
미리 예약했던 식당에 예약확인을 하는 중 정신이 없내요...
전 미리와 있는 타 거래처 차장님과 담배를 한대 피우러 나왔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OOOO종합건설 직원 이야기가 나와서 진짜냐고 묻더군요
과연 거래처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아는데로 이야기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역시나....
제가 OOOO종합 건설을 편애 해서 다른 거래처 보다 더 빨리 더 많은 기성을 챙겨 주기 위해
담당자를 불러다 놓고 편법을 가르치고 있는걸로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가다간 그간 쌓아 왔던 제 청렴함이 무너질것 같아
차장님 조금있다 회의전에 충분히 설명을 드릴테니 기다리시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다되어 사무시로 올라갔고 회의실에 들어가니 거래처의 실무자 께서 착석해 계시더군요
전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저를 보는 눈빛들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자격지심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썩 유쾌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곧이어 저의 대표님과 거래처 대표님들 께서 들어 오셔서 작석을 하셨고 우리 오대리가 진행을 하기위해 일어 났습니다
오대리는 인사를 드리고 진행하기전 O팀장님께서 각 협력사 임원님들께 드릴 말슴이 있다며 소개를 했습니다
전 일어나서 앞으로 나가 마이크를 건내 받고 인사를 드리고 설명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된 말은 새OO조경에서 각 협력사 분들게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도 안은체
전달한 내용인 OOOO종합건설 편애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면서 새OOO조경의 가벼은 입을 먼저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OOOO종합건설 직원 두명이 왜 현재 제 팀 사무실에 있는지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OOOO종합건설 사장님은 얼굴이 붉게 변하셨고 상무님 역시 불편한 자리가 계속 되었습니다
끝으로는 이번 OOOO종합건설뿐 아니라 앞전에도 프OOO조경에서도 직원분이 오셔서
한달간 업무를 가르쳐 드린바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상기 시켜줬습니다
프OOO조경 사장님 역시 얼굴이 붉어 지더군요
끝으로 이번 해명을 굳이 했어야 하는 이유는 새OO조경의 직원분중 본 내용은 무시한체
본인 마음대로 해석하고 또 그걸 여러 대표님의 회사에 전달을 했기에
불가피하게 해명을 할수 밖에 없었다 이야기 했습니다
새OO조경 대표님 역시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드시더군요
전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여러 거래처와 일을 해오면서 어느 한곳을 편애하거나 챙겨드린적이 없습니다
모두 다 같은 식구이고 같은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고 생각하고 챙겨드렸는데.....
어느 입가벼운 직원 한명 때문에 제가 그런 의심을 받았다는 부분이 함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그 회의에 더 있어야 하지만 원도급사에 일을 보러 가야 한다면 대표님들게 양해를 구하고 인사를 한 후 빠져나왔습니다
글고는 회사 근처 공원에 가서.. 이게 뭔짓인지...
왜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또 나를 그정도로밖에 안봤다는게 너무 서운했습니다
댜충 한시간 반정도 공원에서 개기다 삼실에 들어가니 회의도 어느정도 끝나가고 있는것 같고
경리/총무 팀장을 불러서 담배 한개피를 피웠습니다...
뿅 팀장은 제게 팀장님... 귀찮지 않은세요...? 그냥 지금이라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팀장님이 무슨 보살이라도 됩니까..? 가기내돈 자기들이 받아가야지 왜 그걸 일일이가르쳐 줍니까..?
하면 묻더군요...
전 뿅아.....
너 그소리 너그 아버지에게 말하면 너.... 디지게 맞을걸.......
(뿅은 대표님의 큰 아들입니다 ㅋㅋㅋ)
나도 너그 아버지에게 일 배우면서 컸지만..... 사람이 말이다.... 혼자서는 살수 없다고 입버릇처럼 하셨다
내가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주면 되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 손 내밀면 되는거지...
너그들거는 너그들이 알아서....해..... 라고 하면... 누가 네 옆에서 같이 걸어 가겠냐....
나역시 너그 아버지랑 같은 생각이니까 더이상 말하지 마라..
대신 너 느그 아버지에게 안 꼰지를 테니까 오늘 술사라....
뿅은 팀장님 제가 돈이 어디있다고..개깁니다...
너그 아버지 법인카드 뺏으면 되잖아........하고 욱박 질렀죠...
뿅은.. 아씨..... 이번에도 빌리면 뭐라 하실텐데.....
전 괜찮아... 삼촌이랑 먹는다고 하시면 그냥 주실거야...
대충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삼실로 올라가니 회의는 끝난고
식사하러 가기전 시간이 남기에 차 한잔씩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전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인사를 하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각자 차를 한잔씩 드시고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을 하는데
새OO조경 실장이 제 옆에 오더니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전 신경쓰지 마시라고 대충 넘어 갔는데... 사무실에 들어가면 그 직원 입버릇 고쳐놓겠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그러던 중 OOOO종합 건설 대표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대표님 표정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암튼 그렇게 임원님들과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돌아 와서 오대리에게 손님 1,2에게 오늘은 오지 말라고 전화를 시켰습니다
그때 기분으로 보면 욕할것 같았거든요
오후 내내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또 뭔짓을 하고 있는건지 뒤돌아 보면서 멍 하니 시간을 보냈고
오후 6시가 되어 먼저 나간가고 알아서들 퇴근 하라고 시키곤 경리/총무 팀장 뒷목을 잡고 사무실에서 나왔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자 마자 뿅팀장에게 ... 너 카드 받았어? 하고 물으니
뿅팀장.. 예.. 받긴 받았는데... 뭐 드실려고요....?
전.. 가자.... 저번에 봐둔 고깃집 있다..... 하고 끌고 갔습니다
뿅 팀장은 엥..? 고기요..? 고깃집은 근처에도 있잖아요....하고 개깁니다..
전 뿅팀장을 노려보면서..... 뿅아 그 고깃집은 달라.........
그 고깃집은...
주인이 과부야......... 그것도 이쁜...... 빨리가자......
그날 뿅팀장이랑 거하게 술한잔 마시고 집에 들어간것 같아요....
분명 집은 갔어요... 분명...... 집에는 ...... 들어 간것 같은데..... 제길.... 기억이 안나...............,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