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미루었던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ㅎㅎㅎ
이건 자작소설이며 그 누구의 태클도 허용치 않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또한 퍼가지도 마세요...
아직 손님2랑은 법적인 관계가 남았습니다 ^^
2015년 9월 3일 날씨...... 술먹고 헤롱거림,,,
회식 남달....... 전 숙취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7시에 출근
연희과장 오대리는 약 7시 10분경에 출근...
울 이쁜 연희과장 책상 앞에서 막 죽을라고 하는 저를 보고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타다 줍니다.
보자 어제 얼마나 마신건지 계산을 해보지만.. ㅎㅎㅎ 3차까지 달린걸 계산하기가 넘 어렵네요...
손님1역시 어제 과도하게 마시던데 오늘은 출근을 늦게 해도 조금만 지랄해야지 하고 이었음다
7시 40분,..... 늦을줄 알았던 손님1이 문을 열고 들어 옵니다....
그 뒤로 손님2가 쭈볏쭈볏하며 들어 오네요...
손님 1에게 어서와요 웃으며 인사를 하고 어제 잘 마시던데 하면서 반겨 줬습니다
(저와 맞죽잡고 마신 여잔 처음 입니다..ㅡㅜ)
손님 2에게도 어서와요.. 어제 남자 친구분이랑 1주년 축하 합니다... 하면서 인사를 해줬습니다
순간 손님2는 당황했고 우리 이쁜 연희과장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더군요
어제 집에 급한 일이 생겼다는게 그거였놔봐요.... 암튼 축하 해요...
화기에애한 분위기 속에 제가 말합니다 자아 연희과장 오대리 크로스......
즉 손님1은 연희과장에서 오대리에게
손님2는 오대리에서 연희과장에게... 전담을 바꿔버렸습니다 ㅎㅎㅎㅎ
손님2는 그냥 오대리님에게 배우면 안되겠냐며 제게 말을 하지만.. ㄴㄴㄴㄴ
서로의 업무를 바꿔서도 해봐야 자리가 비였을때 그 빈자리를 채울수 있는거라며 설명해주고
업무 시작전 커피 한사발 하자며 티타임을 권유 했지만 울 연희과장 그런짬 없다며 바로 업무 시작
그래 너그들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해라 하며 숙취에 의자깊숙이 몸을 파고넣을때 손님1이 슬쩍 다가와 뭔가를 책상에 올려줌
나 뿐만이 아니라 팀원들 책상에 뭔가를 다 올려줌.....
솔직히 인증샷 찍고 싶었지만... 울 사무실에선 난 셀카나 인증샷등은 안찍는 그런 상남자로 알고 있기에 간신히 참음.. ㅎㅎ
뭔가 하고 눈을 게스츰레 하고 떠보니 숙취엔 견디셔.... 오호..... 글고 알약 하나... 우루루루루루루루루셔....
오오오오오오 간기능에 좋다는 그 깊고 깊은 산골속에서만 찾을수 있다는 명약....
전 절대반지를 본 골롬처럼 스윽 몸을 앞으로 당겨 두손을 뻗어 뚜껑으 딸려고 했지만 기력이 쇠했는지 안따짐...
희야 이것좀.. 하며 연희과장을 부르니 팀장님 걍 휴게실에서 좀 자다 나오세요 하며 뚜껑을 따줍니다...
전..... 싫어 싫어.... 네가 저 손님2 죽이는거 꼭 볼거야 하며 씨익 하고 웃어 줍니다
우리 오대리 손님1에게 인원현황과 건설장비 현황 등등을 가르쳐 주고
필요한 정보 및 소요일정 등등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좋아 좋아 그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쓰윽 연희과장을 봅니다
어라 일은 안하고 눈싸움을 합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자세히 귀를 기울여 연희과장이 씹듯이 내뱉는 말을 들어 봅니다
......... 2년동안 기성담당을 했으면서 공정관리표를 모른다는데 말이 되요?
그동안 뭘 어떻게 하면 가장 기초적인걸 몰라요?
공정관리표를 모른다고 했는데... 기성 실적표는 알아요.? 그것도 몰라요?
도데체 아는게 어떤건지 반대로 내게 설명해줘봐요.. 그래야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주고 가르쳐줄거 아니에요....
몇일전부터 우리 오대리가 분명히 가르쳐 줬는데 모른다는게 말이 되요?
지금까지 뭘 보고 배운건데요.....
말좀 해봐요... 그래야 방법을 찾지....
하면서 두눈 똑바로 치켜뜨고 씹듯이 말합니다......
만약 제가 손님2라면.... 오금이 저렸을겁니다...
아니.. 손님2도 지금 오금을 저리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더이상은 몰겠다.. 좀만 졸다가 일어나야지.....
연희과장.. 나 휴게실에 있을테니까 나 찾거나 필요하면 불러..... 하며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오대리도 알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연희과장은.. 급할때만 깨우겠습니다 하면서 푹 쉬라고 해주네요...
역시 우리 연희 과장...
내가 네 밑이 않이길 정말 다행이다 ^^
오늘은 여기까지..
그간 일들을 조금씩 모아 놨기에........ 붙여가며 올립니다...
한방에 다 올림 재미 없잖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