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97년 6월 논산 군번 입니다

1113야공단 제대했으며 주특기는 폭파입니다


입대날자 받아두고 두렵고 뭘 어케해야 하는지

또는 TV에서 나오는 가짜사나이들을 보면서 별거 아니네 하고 있을 젊음이들에게 유익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군복무 당시의 팁이오니 현재의 군생활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첫째

군입대날짜 받았다고 흥청망청 술마시고 허송세월 보내지 마시길...

기본적으로 체력을 다지고 입대하길 권합니다.

군대에서(신교대 포함)는 아침구보 또는 정규 훈련등 체력소모가 많은 행위들을 합니다

만약 아침구보나 훈련중 낙오하면....... 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젓같은 갈굼을 받을수 있습니다


둘째

큰목소리로 대답해라

상급자의 부름 또는 질문등에 대한 대답은 무조건 크게 합니다

제가 군복무할때는 내무실에 들어왔을때도 계급과 관등성명 대면서 왔습니다 하고 크게 말했습니다

낮은 소리로 대답하라는 특별한 명령이 없을때에는 큰목소리가 칭찬 받습니다.


세째

무조건 해라

상급자가 시키면 무조건 하는겁니다

단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아닐걸 제외하고요(개간이나 이성간의 성추행등은 지랄을 해도 됩니다)


네째

잘 모르겠으면 물어봐라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지 말고 모르겠으면 어떻게 하는지 또 무엇을 말한건지 다시 물어보고 하면 됩니다

괜시리 자기판단으로 진행하게 되면...... 젓됩니다


다섯째

어딜가든 상급자에게 이야기를 해라

이병, 일병 나부랭이가 어딜 가게 되면 무조건 상급자에게 이야기 하고 움직여라

화장실 또는 세탁등...... 만약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지게 되면 소대 뒤집어 진다......


여섯째...

이게 제일 중요하다...

신교대때 마지막주가 지나면 자대를 배치받게 된다

마지막 훈련인 행군이 끝나며 각 훈련병마다 주특기를 부여해서 자대를 배치하는데..

담당 조교에게 꼭 말해라.....

본인은 장간교 조립을 꼭 해야 한다고........

공병대에 가서 장간교 조립을 하는것이 본인의 군생활 최대의 목표라고....


그럼....... 이쁨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