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캄 노우 복귀 계획에 차질… 허가 문제로 위기
FC 바르셀로나가 다음 달 10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 복귀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경기장 재개장에 필요한 여러 허가를 지역 의회로부터 아직 모두 발급받지 못했으며, 특히 경기장 접근 보안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정은 며칠 내로 내려질 전망입니다.
만약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바르셀로나는 수용 인원이 6,000명에 불과한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는 대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번 경기는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 후 캄 노우에서 열리는 첫 경기로, 2만~3만 명의 제한된 관중을 받아 사전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시내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치러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2025-26 시즌에는 5만~6만 명의 축소된 관중과 함께 캄 노우에서 홈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 경기장 전체 공사는 최소 2026-27 시즌이 시작되어야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