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에 낑겨서 14시간 가까이 날아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습니다.

777은 첨 타봤는데 역시나 다른 비행기들처럼 장거리 비행의 끝은 초주검이 되더군요.ㅋㅋ

앉아서 잠을 잘못잡니다ㅠ

전에 어디갈지 고민하는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계획은 계획일 뿐 거의 수정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말라가-그라나다-론다-세비야-마드리드

마드리드에서 시간되면 세고비아도 다녀올까 합니다.

지금은 여행의 중반인 마드리드에 있고 사라고사를 거쳐 바셀에서 아웃합니다.

그라나다부터는 어찌나 더운지..낮에는 여기가 불지옥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출근하는거 보단 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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