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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8i 기반 새 대통령전용기(공군1호기)가 약 1년 간의 개조를 마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전용기 임무에 투입될 수 있다는 소식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기존 B747-400 기반 전용기는 이달 말 G20 정상회의 등을 끝으로 전용기로 투입된 지 11년 만에 퇴역해 대한항공으로 반환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작년 5월 대한항공과 5년간의 전용기 3차 임차계약을 체결하면서 임차기종을 B747-400에서 최신형인 B747-8i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한항공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B747-8i 중 기령이 2번째로 적은 HL7643의 투입을 결정하고 독일에서 전용기 개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체에는 광범위한 객실 재설계와 새로운 보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또한 군과 위성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휘통신망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