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누리호 발사에서 가장 아쉬운점은 위성 모사체가 궤도에 오르지 못한것도 아니고 다름아닌 중계방송...

 

무려 항우연의 발사 생중계 모습

 

 

카운트 다운도 어긋나있고 발사체의 상태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

그냥 관중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

 

반면 SpaceX의 발사 생중계. 

로켓의 발사 카운트다운, 시퀀스가 모두 맞아들어가고 로켓의 현재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됨.

 

 

물론 초기에는 좀 엉성하긴 했지만 그래도 보여줄건 다 보여주고 단계별로 설명도 제대로 해줌.

 

 

분명 실시간 데이터를 다 받아오고 있을텐데

실패를 대비해서 정보를 공개 안하는건가... 좀더 프로페셔널해지면 안되는 것인지...

그냥 니들은 주는대로 보기나 해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