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저도 글 한번 올려봅니다.

작년 9월에 방콕으로 여름 휴가 떠나면서 탑승했었습니다.

제작년에는 구형 747기종이 다녔었는데
작년에 A350으로 변경되었더군요

대한항공이 2터미널로 옮기고
아시아나는 1터미널 동측으로 옮기고
그후에 처음 외항사 이용이었는데
이제는 셔틀열차타고 탑승동으로 건너가지 않아도 되네요~


탑승후에 웰컴드링크로 샴페인,오렌지주스,사과주스,물 선택할수있고 따뜻한 타올을 줍니다.

기내식은 태국식,서양식,한식 3가지중에 고를수 있는데
저는 태국식을 선택했고
소고기가 들어간 레드커리에 자스민밥이었습니다

비행기를 많이 안타봤는데
다른 기종에 비해서 확실히 A350이 조용한거같더라고요

좌석은 1-2-1 배열에 180도로 눞힐수 있지만
허리등받이 부근에 약간에 경사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타이항공의 구형 비즈니스 클래스의 미끄럼틀 좌석보다는
훨씬더 좋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들에겐 와이파이 이용권을 줍니다.
이용권을 보니 787기종이나 A350기종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가봅니다.
제공 용량은 20MB정도고 아무래도 비행중이라 지상의 와이파이보다는 속도가 느립니다.

방콕 도착하기 1시간 전에는 간단하게
치즈랑 연어가 들어간 샌드위치랑 스콘이 나옵니다.

다음에는 방콕-인천 777기종 탑승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