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를 굴리는 사람들 스타트를 끊어주실분은


1.역무원

 

 역무원분들이다. 주로 하시는 일은 매표와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승강장에서 관리 감독하는 일을 하신다

자주보는 분들중 하나이며 역내의 설비나 승강장등을 점검하며 유지및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다.

 

 

 

이분들은 역내에 진입하는 열차에게 역의 상황을 전달하거나 열차에게 상황을 받아서 역내 선로전환기를 운용하여 열차를 적재적소 빈승강장으로 인도하시는분들이다.

역의 컨트롤 타워 같으신 분들

야외 작업자분들을 소개하겟다. 이분들은 철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시는 매우 고마운 분들이다. 뒤에서 철도를 뚝딱뚝딱 고치는 요정같으신 분들.

이분들은 추우나 더우나 낮이나 밤이나 선로를 걸으며 선로의 이상유무를 확인및 보수 정비를 하시는 분들이다. 보통은 그럴일이 없지만 주로 레일에 금이가거나 침목의 노후화나 체결볼트가 헐렁하면 출동하여 보수를 하지 얼마나 힘든지 감이 안온다면 나무 침목 하나에 80kg 콘크리트는 그 두배 160kg이상 레일은 보통 미터랑 60kg에서 50kg짜리 탄소강을 쓰는데 웬만한 터널이나 이런곳은 인력으로 운반하여 고친다.(자세한건 극한직업 철도정비단을 볼것)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분들임.... 이분들의 땀방울이 여러분의 열차를 안전하게 달리게 만든다.)

 

 

화차나 객차의 결합을 맡으시며 여러분이 타고댕기는 열차들은 다 이분들이 결합하셔서 끌고 오는것이다. 열차의 분리및 결합은 굉장히 위험한데. 그이유는 열차가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열차가 살살와도 부딫치면 최소 골절이고 압사사고가 꽤 일어나는 직업... (이분들의 고생덕에 열차라는 이름이 생길수 있는게 아닌가 한다.)

 


 

이분들은 심야시간에 열차가 끊긴 시각 슬금슬금나타나 선로를 정비하는 분들이다. 주로하는일은 역내에 정차된 노란 이상하게 생긴 기관차를 타고

선로를 돌며 선로의 뒤틀림이나 자갈이 빠져나가 수평이 맞지 않은 부분을 수평체크를 통해 바르게 맞춰주는 분들 작업상 첫차가 돌기 전까지 일을 맞춰야하기때문에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굉장하시다고들 한다.

 

이분들은 현대같은 전기철도시대에선 없어선 안될 중요한 분들이며 주로하는 일은 전차선 점검이시다. 이분들도 보통 열차가 끊긴 심야(이때 전기도 단전됨)에 스물스물 나오셔서 요상한 차를 타고 이동하시며 전차선을 점검하신다. 보통은 전차선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시는데 위 두번째 사진처럼 전차선이 끊기면 출동하셔서 빡세게 새벽첫차전까지 일을 마치려고 사활을 거시는분들이다(이분들은 항상 새벽첫차시간에 매우 민감하다)

 

 

 

 

이분들은 기관차나 객차의 정비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분들이다. 열차들은 기간마다 경검수및 중검수를 받는데 열차를 하나하나 전부 분리해서 닦고 갈고 기름칠하고

100이상되는 애들을 분해하니 부품또한 만만치 않고 검수기간도 한달이 넘는다. 이분들의 노고로 인해 기관차가 그나마 잔고장없이 달릴수 있는것이다.

여러분이 불평불만하는 잔고장의 대표주자 1호선같은경우 사실 나도 모르겟다. 그러나 그분들의 최선의 노력으로 고친것임은 틀림없다. 1호선 자체가 낡아 새차량으로 바꾸는 중인데 단번에 낡은 열차빼면 열차 배차(낡은 열차들이 1호선 수송량의 50%이상을 담당하기에)가 씹창나기에 부디 이해해주기 바란다.)


이번엔 열차를 운용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겟다.

열차의 운전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이시다. 굉장히 편해보이지만 꽤나 힘든데 이유는 불규칙한 운전시간표와 생리현상 해결불가. 그리고 전면주시로 인한 집중력 요구,

열차의 도착시간에 쫒기는 스트레스, 열차자살.... 등등 이분들의 스트레스가 굉장하다. 일단 윗분들보단 편하긴한데 마냥 편한 직업은 아님.


이분들은 열차 출발전 기관차및 객차나 화차의 브레이크 상태 기관차 출력 정상확인 출입문 정상확인등 열차의 여러가지를 확인점검을 최종적으로 하며 승객들의 승하차시 승객감독을 하신다.


부기관사: 기관사의 옆에 위치하며 기관사의 업무를 보조함 주로 시야보조, 점검보조, 기관사 유사시 대리임무수행등.

 

 

 

 이분들은 주로 검표나 열차내의 승객편의 및 열차내부 상태 관리를 주로 담당하신다.

승객들의 승하차시 가장먼저내려 승객들의 하차와 승차를 안전하게 돕고 마지막으로 승차하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기관사와 무전기로 연락하여 발차를 시키는 분들이다. 이분들이 열차내를 계속 돌아다니는걸 볼 수있다.


운용직은 아니지만 빠지만 섭섭할 열차내의 스타.

 

예전엔 홍익회라고 아저씨들이 오징어 왔씁니다. 스낵류 왓씁니다.~ 이러면서 카트를 끌고 열차내에 들어오는 광경을 볼수 있엇다. 지금도 간혹 열차카페에서 일하시는 분이 카트에 음식을 가득 담아서 끌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들이야 말로 우리가 열차여행하며 가장 기다렷던 분들이 아닐까? 근데 주로 열차카페가 생긴뒤로 자주 못보는 분들인건 확실함.

 

 

 

 

전국의 철도망을 전광판으로 확인하여 운행중인 모든 열차들의 상태를 보고받거나 지시를 내리는 총사령관같은 위치이다. 비행기로 치면 관제탑 역활이며

수백대의 열차들에게 일일히 정보를 교환받고 선로상태등을 역무원들에게 보고 받으며 최종적으로 명령을 내리는 컨트롤 타워이다.


이분들도 수백대의 열차를 관리하시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신분들이다.


좀더 있지만 대략 아는 선에서 적어보았다. 철도란게 굉장히 인력이 많이 필요한 운송수단이며 노선하나만 사람들이 수천명 수백명이 달라붙어서 저렇게 일을 하신다.

저분들의 노고로 지금도 앞으로도 열차는 큰사고 없이 운행될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