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한 아이디어가 신선하긴 한데 사실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미지수 일것 같습니다.
항공기 사고의 대부분은 이 착륙 시 발생하고 운항중 공중 폭발 같으면 저런 기능도 별 효용이 없을듯 하고
그림처럼 엔진에 화재 라든지 어느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는경우 인데.. 비용대비 효율성에선 떨어질듯 합니다.
소형 레져스포츠 항공기들에는 이미 비행기 동체에 연결된 낙하산 기능이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만..
소형기라면 몰라도.. 대형항공기 들에겐.. 버거울듯 합니다.. ㅎ
이 아이디어의 최대 단점은 기체 손상형 사고(화물내 폭탄이라든지)에는 대응이 불가능한 형태 라는점... 결국 역대 항공사고 중 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했을 경우 참사를 피할 수 있던 케이스가 몇 없다는점(JAL 123기 사고등 매우 특수한 경우)이겠네요...
장점은 현재 에어버스쪽에서 특허 신청한 '캐빈 교체형 항공기를 통한 효율적인 항공기 이용' 이란 컨셉과 구조가 같기에 그럴 경우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거의 없어지므로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점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