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업에 진출한 일본 자동차사 혼다가 미국 항공기 자회사를 통해 독자 개발한 소형 비지니스 제트기를 고객에 처음으로 인도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혼다 에어크래프트는 전날(현지시간) 7인승 제트기 '혼다 제트'를 미국인 발주자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혼다 에어크래프는 미국을 중심으로 이미 100대 넘는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엔진을 주날개의 위에 장착하는 설계가 돋보이는 혼다 제트는 높은 연비가 장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