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지는 잘 알것이다.
나는 잘난척 하는 자가 아니다.
고로 이것은 수없이 증명해온 자의 언이다.
나보다 민심을 잘 아는자가 없으며 어떠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군단을 이끌고
승리로 나아갈수 있는 존재다. 그래서 갇혔다. 그래서 실천해줄 자가 필요하다.
쉽게 그러한 자가 없으면 나보다 더 한 병신도 없다.
나 율휘는 진짜 힘을 바라본다. 대세는 분명 짜한호이다.
그런데 왜 이리 되었는가는 간단하다.
군단병은 있는데 지휘관이 없는 군대와
군단병도 있는데 지휘관도 있는 군대랑 싸우면
후자가 만번 싸워 만번 다 이긴다. 이것을 만전불패라 한다.
지금도 최고의 쓰레기 같은 최보루를 생각하면 거대한 분노를 느낀다.
허나 나 율휘는 친구의 곤경함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며 모두의 잔을 살펴볼수 있는 자이다.
그래서 알려준다 하였다.
1. 최보루 반쪽은 건들지 마라. 최보루의 허접하고 허술한 돈키호테뻘짓꺼리로 들어가는것도
안하면 최고 즉 베스트다.(최보루 반쪽껀 새칼 헌칼까지 다 포함이다.)
이유? 고의로 원수짓거리한 개새킈가 이유까지 쳐묻는다라...흠.......................................이유라...
손오공때랑 니때랑 다르다.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를 아는것은 현명함의 첫번째여.
전성기 뽀직났다고. 이번에도 보았지 않는가? 전성기가 뽀직이 났으니 최보루의 그런
뻘짓거리에도 도읍장전이 열렸다면 너희 100% 졌어. 최보루가 니들 베스트 공신 아니냐?
할배+대춘기만으로도 도읍, 캐스팅보트 마을, 젊은군단병 니들 지지 않았니?
전성기 뽀직났는데 갈수록 마을 경제는 어려워진다.
힘을 하나로 집중시켜도 한참 모질랄 판에 무려 마을주민 반 이상에게
갈등과 불신의 씨앗을 심게 된다? 이보다 멍청한룐은 없을듯.
가뜩이나 고담이잖어. 몬말인지 몰라? 고담. 잉? 고담. 이름을 내가 왜
고담이라 하였는데??
반쪽꺼라도 빼. 제일 베스트는 세개 중의 두개 빼는거여. 소식에 안보이게끔.
다시 말하지만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아는것은 현명함의 첫째이며
진짜 힘이란 자신이 쥐고 있는것이 아니며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최보루의 처지가 불쌍하면 불쌍해질수록 고담과 민쭈호 니들이 치뤄야 할 댓가가
매우 값비싸지며 소식에 계속 초집중되어질 것이여. 명이랑 박때랑 완전 다르다.
나는 알려주었다.
첫단추 잘못끼우면 계속 어그러짐이라. 내가 볼땐 그래.
너희들은 속전속결 하겠다 하나 그리 될수가 없다. 늪에 빠지게 되는거라.
내가 누구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주는거라. 많은것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를 위함이 첫째이며
벗의 곤경함을 걱정하는 마음이며
그러면서도 기어이 총사령관이 된 고담과 민쭈호의 베스트까지 알려주는거라.
왜 베스트냐? 고의로 원수짓거리한 개새킈가 참으로 궁금한건 많구나.
첫단추니께.
PS 고의로 원수짓거리 두번이나 언급한거 봐서 알겠지만
그 쓰레기커넥션 내가 즐찾했다잉. 가서 열람해봐. 얼마나 니들 명에 따라
과연 쓰레기다운 짓을 했는지를 가서 쳐보라고. 나는 알아야겠다.
원래 쓰레기인지 니들땜시 쓰레기 짓을 했는지를.
오지 중의 오지로 보내라잉. 그곳에서 모두를 위해 분투한다면 중용하거라.
그게 인사의 기준인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