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윤 측에서 제기하는 중앙선관위 서버가 "뭐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은퇴 전에 투표와 개표종사원으로 수십년간의 경험을 적어 봅니다.

 

0. 투, 개표 종사원은 공무원이 담당하는데 부정을 저지르면 파면 뿐 아니라 감옥에 간다.

0. 투, 개표시 각 정당에서 나와 투, 개표 과정을 확인한다. - 여기에서 어느 정당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즉시 중단된다.

0. 투표함 봉인시에는 각 정당의 참관인이 도장 날인하고 개표시에는 그 도장 날인을 다시 확인하고 이의가 없을 시 개표를 시작한다.(사전투표 방법, 투표함 이동 및 보관, 개표장소의 보안 등은 생략)

0. 개표시에는 실시간으로 각 지역에서 언론사와 중앙선관위에 알린다. - 중앙선관위는 각 지역에서 올라온 개표결과를 서버에 옮길 뿐이다.

0. 각지역별로 선관위원장이 당, 락을 확인하고 공표하며 선관위에 보고한다.

0. 재검표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투표용지를 보관한다.

* 어떤 선거든지 부정선거라고 의심되면 각 선관위에서 보관 중인 투표용지를 재검표하면 된다.

* 중앙선관위의 서버는 각 지역의 개표소에서 올라 온 개표결과를 보관할 뿐이다.

 

끝으로 대한민국 선거제도는 거의 완벽하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 공무원, 법원, 경찰, 각 정당 참관인이 자신의 임무를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과정에서 어느 쪽에서든 이의가 제기되면 모든 과정이 중단되고 확인 후 처리가 완료되면 다시 진행되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