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가 대선에 개입하면서 노무현과열린우리당이 세가지를 반성하지 않으면 민주 통합을 이루지 못한다고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대북 불법 송금을 조사한 것, 두번째는 불법도청을 일삼은 "무고한" 두명의 국정원장을 구속한것(결국은 집행유예로 모두 풀려나 집에서 유유자적하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주당을 분당시킨 일입니다.

 

이 세가지야 말로 DJ가 땅에 머리를 쪼아리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사안이 아닌가요?

 

대한민국돈 5000억원을 자신의 노벨상 욕심때문에 북한에 돈을 대주어 핵 개발 자금을 대준것이 아닙니까?  대한민국돈 5000억원이면 대한민국 대학생 5만명의 일년 등록금을 댈수 있는 돈입니다. 정동영 의원님이 자장면 운운했지만, 자장면을 5천만 대한민국 국민 두번 사줄만한 돈입니다... 개인의 노벨상을 위해 그만한 돈을 퍼주고 그것이 밝혀 졌으면 땅에 머리 박고 사죄해야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이 아닐까요?

 

두번째 도청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아무리 DJ가 무대뽀이고 아전인수식으로 세상을 본다고하지만, 도청을 사주하고 도청을 통한 보고서를 즐겨 봤다면 아무리 양보하더라도 도청에 대해 사죄를 해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닌가요?? 본인이 한 도청은 천고의 선이고 남의 한 도청은 세상에서 젤 나쁜 악이라는 논리입니까? 특히 숨겨논 딸과 같은 개인적인 사생활을 위해 국가 정보 기관을 이용하여 도청을 일삼았다면, 그것이 어찌 "민주" 국가에서 일어 날수 있는 일입니까? 이러한 짓거리를 위하여 민주 투쟁을 하셨습니까? 국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도청한 사실하나 만으로도 얼굴을 쳐들지 못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일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분당은 철저히 DJ의 각본이 아니었습니까?  MH을 DJ가 막후에서 민것은 이미 삼척동자들도 알고 있고 DJ를 위해 수십년간 고생하였던 사람들을 낙동강 오리알 만들고 자신 하나만의 안위를 위해 분당때 DJ의 눈치를 보는 철새의원들에게 암묵의 허락을 해주었던것이 누구입니까? 열우당 지도자들이 찾아왔을때 정치적 계승자요 적자가 열우당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 분이 민주당의 분당의 책임을 누구에게 돌리고 누구에게 사과를 하라는 말인지요? 민주당 분당의 가장 큰 책임은 본인이 만든 민주당이 쪼개 질때 아무말도안하다가 열우당 당직자들이 찾아갔을때 "당신들이야 말로 내 정치적 계승자" 리고 추임세를 넣었던 DJ본인이 아닐까요?

 

아무리 나이가 들고 주위에 아첨꾼들에게 싸여 있더라도 똥과 오줌은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젠 국민들에게 그런 막무가네의 억지는 통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들은 충분히 속고 당해서 면역이 되어 있거든요,, 

 

이제 남은 일생 아름답게 마감했으면 좋겟습니다. 아님,, 레이건이 말년에 치매(알츠하이머)에 걸렸을때 뉴스에서 벗어나 조용히 생을 사셨던것처럼 그러한 삶으로 생을 마감하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