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의 희생양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의전원 입학 그리고 의사국가고시까지

피땀흘려 자신이 이뤘던 모든게 단지 정치권의 권력다툼때문에 모조리 부정 당했으니 그 속은 얼마나 타들어갈까

이렇게 이쁘고 똑똑한 친구를..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었던 청년을 입학 취소라고..

이 나라의 정의는 어디로 간 것인가.

그래도 아직 대법원판결이 나오기 전이고 예정처분이니 차분히 기다려본다.. 이 나라에 일말의 정의라는것이 남아있다면 이따위 결과는 나오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