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해외석학이 이렇게 평가했다. 저렇게 평가했다. 떠들지 마라. 그런건 석학이고 나부랑이이고 지들 주관에 따라 멋대로 할수 있는 것. 

 

박정희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는 미국의회에 대량의 뇌물을 살포하여 큰 문제였던 코리아 청문회의 보고서인 프레이져 보고서에 나타나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보면 뜬금없이 김형욱(곽도원 분) 미국의회의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이 그 유명한 코리아 게이트이다. 당시 박정희는 원조로 받은 막대한 비자금을 동원해서 미국의회 의원들에게 엄청난 로비활동을 벌인다. 증언을 한 김형욱은 파리에서 도피 중 행방불명 되었고 나중에 양계장 사료분쇄기에 투입됬다는 설이 있다. 

 

그 목적은 단하나. 자신의 종신대통령 영구집권 계획을 미국이 반대하거나 방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은 박정희를 친일파 출신, 독재자로 규정하고 있었고 이는 당시 모든부분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던 한국에서 박정희가 종신집권을 꿈꾸는데 방해가 되었다. 

 

즉 여느 제3국가의 독재자 아프리카의 이디아민, 캄보디아의 폴 포트 같은 존재였다.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가 우리나라의 기틀을 잡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박정희를 뿌리고 두고 있는 보수우익세력들의 거짓말이다. 미국에서는 약 30억달러라는 아프리카 대륙전체와 맞먹는 원조금액을 한국에 뿌렸고 그 대부분은 여타 제 3 독재정권에 그렇듯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박정희 집권 16년간의 기간과 미국의 원조를 고려하면 기껏 내세우는 공적이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포항제철이다. 아시다시피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의 경우 일본으로 부터 받은 보상급과 베트남파병의 댓가로 받는 금액의 일부만 사용되었을 뿐이다. 쏘련 등으로 부터 거의 원조를 못받았던 북한을 약 2배에 달하는 인구수에도 국가총생산에서 넘어서게 된것은 박정희가 집권한지 11년차인 1973년이 되어서였다. 

 

 

 

당시 실제 사진(당시 미국에서 뇌물을 살표한 박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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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썬그라스를 쓴 사람이 김형욱(그는 닭사료가 되었다는 설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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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박근혜의 타임지 표지에도 적나나하게 들어난다. 극우보수세력은 Time지의 strong man을 강한사람 즉 리더쉽이 있고 추진력과 신념이 강한 사람처럼 생각하지만 이는 100% 외곡이다. 실제 뜻은 힘을 휘두르고 돌아다니는 깡패 즉 정치적으로 강권통치를 하는 독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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