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어떤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고 합시다

 

그림의 제목은 <빨갱이를 도와준 사람들>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거기에 백범 김구와 문익환, 백기완, 김대중, 문재인의 모습을 그려넣고

 

천하의 악인인 양 그들의 목에 밧줄을 걸고 손에는 포승줄을 묶어놓는 표현했다 합시다

 

이것이 비엔날레 전시로 나가서 수많은 사람이 보게 된다 합시다

 

스스로를 진보요 중도라 일컫는 형제들!!!

 

형제들이라면 그 그림을 보고 어떤 느낌을 갖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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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광주비엔날레에서 버젓이 벌어졌습니다

 

이완용과 방응모, 김성수, 박정희를 동일선상에 놓고 

 

손을 밧줄로 묶어 천하의 악인으로 만들어

 

<일제를 빛낸 사람들>이라는 제목하에 뭇사람들이 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놈은 과거에 반미통일 취지의 걸개그림을 그려 국보보안번위반 무상급식 타먹던 놈입니다

 

그 배후에는 남로당 빨갱이 괴수 박헌영를 존경한 나머지 임준열이라는 제 이름을 임헌영이라고 바꾼

 

그 인간의 그 잘난 <민족문제연구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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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재단이 이에 철거를 요구하며 항의하자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지 말라!고 했답디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들, 뭐하는 작자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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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싶군요

 

광주사태 도청사수 그림을 그려넣고 소위 사법살인 당했다는 인혁당재건위 관련자의 <빤스와 난닝구>를

 

얼기설기 바느질하여 만든 인공기가 전남도청 꼭대기에 휘날리는 장면을 표현하고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저 멀리서 <잘하고 있어!>하며 박수치는 그런 그림 그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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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런 그림 그리는 것도 표현의 자유 아닌가요?

 

빨갱이같은 몇몇 놈들이 광주전남의 명예를 바로 저런 빨갱이부역질로 훼손하고 있음을

 

부디 국민이 알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