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그냥 밥그릇 앞에서 솔직해지는 게 인간다운 거 아닐까?

 

지금 세상이 난리잖아.......LH공무원 투기문제로 말이지

 

사실 공무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치부를 한다면............

 

그런 놈은 끓는 가마솥에 팽!!! 삶아죽여야 맞지

 

조선시대 양반사이에서는 그런 것들이 적발되면

 

시장 네거리에 큰 솥을 걸어놓고 실제 물을 끓이지는 않았지만

 

그 죄인을 가마솥안에 들어가서 팽형을 받는 것처럼 망신을 주었다고 하네

 

그 사람은 그때부터 투명인간으로 사람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

 

지금은 조선시대같은 신분사회도 아니고 그런 놈들은 그냥 교도소에서 무상급식이나 얼마간 받는 게 맞겠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형제들!

 

투기와 투자가 도대체 뭐가 다른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이 투기고 무엇이 투자이던가?

 

난 이렇게 생각하네, 내 생각이 틀려먹었다면 무엇이 어떻게 틀렸나 가르쳐주게

 

이런 것이라네

 

남들이 제 보기에 별로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버는 데 그게 보기 싫고 못마땅하면 그건 투기고..........

 

남들이 제 보기에 정당하게 돈 버는 거 같으면 그게 투자지.............그런데 정당하고 말고는 누가 판단하지???

 

이거봐! 형제들!

 

계집의 밑구녕조차 돈벌이의 수단이 되는 사회는 과거 현재 미래 다 똑같다고

 

그런데 이집 사고 저집 사서 비실수요 다주택으로 돈을 버는 게 그렇게 나쁜 것인가???

 

세상 사람들이 집값 땅값이 왜 그렇게 천정부지로 오르냐고 푸념하지만

 

거품이건 아니건 오를 만하니까 오르는 것이고 그런 가치가 있는 집이고 땅이니까 오르는 거 아닌가?

 

뭐? 갭투자 투기꾼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요동친다고???

 

거짓말 하지마! 사기 치지마!

 

오히려 그 투기꾼으로 지탄받는 사람 때문에 주택물량 공급이 원활해 진다는 게 정설이야!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 사회는 어디까지나 부자들이 만든 파이의 떡고물로 가난한 사람들이 연명하는 거야

 

투기꾼으로 지탄받는 사람들이 드럽게도 쉽게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속에서 오히려 내집마련의 꿈을 가진 사람들의

 

내집 마련할 기회가 생긴다는 게 나는 맞는 견해라고 본다 말이지

 

뭐? 투기??? 뭐? 투자???

 

그냥 우리 내 밥그릇 앞에서 솔직해지자고.........

 

사람들이 빚내서 영끌해서 아파트 집 사려는 이유가 뭔데???

 

우리가 그토록 손가락질하며 미워하는 그 투기꾼이 우리 각자의 마음에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고!!!

 

투기와 투자 사이에는 경계가 없어

 

그냥 우리 자신의 시기질투심과 공연한 홧증이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 뿐이야

 

아니꼬우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경제활동 빡쎄게 해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들 해!

 

ㅎ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하는 말은 천박한 것이 아니고 불특정 우리를 향한 축원인 것이야

 

나???

 

돈도 없고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절도 없어 ㅋㅋㅋ

 

그래도 인정할 건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야

 

형제들!

 

모두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