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 선거인 07년 대선부터 대통령 될 희망 1도 없는 군소후보를 뽑았었다

내가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든말든 내맘에 드는 공약을 제시한 후보를 뽑앗다

교육감 선거할때는 교사출신만 뽑아줬다 철저하게 실리중심 뼛속까지 나는 중도다 

중도는 정치인 팬덤을 혐오해 중도에게 정치인이라는 존재는 숭배하는 종교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도구일 뿐이다 내 생각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를

선택해서 쓰고 잘못하면 손절할뿐

선거 결과를 보면 알겟지만 중도가 전부 돌아섰다는 거지 그쪽 지지층만 남은거야

이념 좃까고 실리를 중시하는 중도들 입장에서 지난 4년은 인생에 해가되는 일이 많았지

작년 180석은 어떻게 된거냐고? 다 알자나 코로나정국 아니면 불가능

180석을 만들어줬는데도 지난 1년동안 내 삶에 도움되는 일은 전혀 없었고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었고 페미로 남녀 갈라치기는 더 심해졋고

윤미향 비리 내로남불 그리고 LH사태를 보면서 마침내 중도들이 폭발한거야

5년중에 4년 쳐다봤으면 이제 기대를 거둘때도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