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바람이 불었습니다.>

2002년 민주당 경선직전 당원여론조사에서 이인제는 50%, 노무현은 5%였다며

당시 조중동은 이인제 대세론을 내세워 민주당 경선에 직간접적으로 이인제를 도왔다.....


그러나 당원 한사람 한사람이 민주당의 정체성으로 노무현을 선택하였고, 끝내 이인제 대세론을 잠재우며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만드는 DNA 당원들에 의해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우상호 바람이 붑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그리고 여성출마 10% 가점으로 진행되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


언론에서는 연일 박영선과 타후보(안철수, 나경원)간 1:1 여론조사 결과만 보도하고 우상호 후보의 여론조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는 와중에도 국회의원 및 지역구위원장 18명과 시의원 79명 구의회 의장단, 각 지역의 권리당원들에 의한 우상호 경선후보 지지선언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우리 민주당은 당원들의 결정으로 민주당 정체성이 확실한 후보가 결국 된다는 것을 2002년에도 경험한 바 있다.


우리 민주당은 

개혁해야 할 가짜뉴스양산의  언론 여론조사에 호도되지 않고,

당원 한사람 한사람이 가장 민주당다운 것과 또한 가장 노무현다운 결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촛불탄핵을 이끌어냈던, 단 한번도 민주당을 떠난적 없는 우상호 후보, 그가 적자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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