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의료진접종거부...2/3 국민 초기접종거부...
화이자,모더나 확보못한 지도자들은 이미 먼저 백신접종으로 국민들 불안 달래줌...
지난달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 불안감이 높아지면 제일 먼저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대국민 약속한 문재인...
본인 약속을 이번엔 어떻게 뭉갤지 흥미진진해졌네요...
인도네시아는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 1억 회분을 계약했지만 도입 일정상 호감도가 떨어지는 중국 백신으로 우선 고령자 접종에 나섰다. 조코위(60) 대통령은 “백신 안전성을 국민에게 보여주겠다”며 약속대로 가장 먼저 백신을 맞았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72) 총리도 국민 3분의 1이 접종을 꺼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국민 대상 접종 개시일 전날에 1호로 접종했다. 싱가포르의 리셴룽(68) 총리 등 각국 지도자들이 이런 솔선수범을 보인 덕분에 접종률은 올라가고 확진자는 급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