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공무원의 큰 아이가 쓴 자필 편지를 보고 한 아이의 아빠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정확한 이유도 모른체 월북한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주위에서 웅성웅성 대는 스트레스와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사건으로 힘든 삶을 선택받게 된다면 너무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보배형님들 고2 아들과 초1 딸이 겪는 아픔을 정말 왜곡하지말고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세요

 

정부는 제발 지지율에 의식한 조사하지말고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수사와 누가봐도 납득할수 있는 결과발표와 대응으로 이 어린 두 남매에게 말씀해주세요

 

어느날 내 자식이 저런 아픔을 겪게 된다면 어떨지 꼭 양심적으로 거짓없이 수사해주길 희망하는 1인 입니다.

 

진영논리 떠나서 두 남매에게는 잘못이 없음을 인정해주시고 아픔을 더이상 겪지않게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