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의 정공법으로 기득권을 잃을까 노심초사 하는 그들이 스스로 수면 위로, 문 밖으로 나왔다. 

 

 그동안 고고한척 선비 행세 하던 기득권들이 민란이네, 폭동이네 하며 정부를 비난한다. 

 

 돌대가리들인게 본색을, 길거리에 나와 민낯을 드러내는 무모함에 헛웃음이 나온다. 

(사실은 내가 너희들 위에 군림하고 조금이나마 지배해왔다고 종이를 찢고 휴업이라니...)

 

 무려 세계 역사상 없었던 기득권이 스스로 체제를 부정하며 온갖 정책에 비난을 일삼는다. 

(기득권이 체제전복되면 가장 큰피해자가 아니던가? 배고픈 서민이 해야 하는데 기득권들이 어지간히 위기의식 느끼는 모양이다 - 동조하지 말라 없는 사람들이 도대체 왜 있는 사람 걱정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무섭다. 극소수 자본가가 절대다수 노동자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철저하게 만들어놓은 수직구조. 하지만 절대로 구조물의 상단에서 자본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복종하게 만드는 시스템... 자본주의 매커니즘

 

 인간성을 찾아 인간다워지길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절대 다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