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건도 그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자신의 신념이 바뀌고.. 가령 어느 당의 성추문은 손가락질 하고 어느 당의 성추문은 예의를 찾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투표의 자격이 없다.

 

박근혜 탄핵할 때 그토록 찾고 싶었던 올바름이 지금의 행태라는 것에 그저 씁쓸함 말고는 찾을 길이 없습니다.

 

조국 비난한다고 캡쳐뜬다며 자랑스러운 권력의 하수인 종자노릇하는 분..

부디 제 글도 캡쳐하십쇼.

 

과연 고등학생이 2주만에 논문 1저자를 한다는 게 청년들에게 큰 박탈감을 주는 일인지,

그러한 성토가 고소의 협박으로 돌아온다면 감내해야죠.

점점 올바름이 무엇인지 이해가 안 되시죠?

그저 진보가 권력을 잡는 게 올바름 같으시죠?

 

당신의 덮어놓고 찍는 한 표가 이 나라를 썩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