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시장님이 돌아가신지도 이제 2주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죽음에 대해 석연치 않은 의혹을 싸질러대며 시장님을 깎아 내리는 무리들이 있어 고인의 죽음또한 온전히 추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더하여 재보궐 선거관련 당규를 꺼내들고 공격하려는 무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 민주당 당규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님의 경우는 위 당규에 적용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고인께서 부정부패 사건이나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하신것이 아니라 그저 유명을 달리하신것입니다. 그 죽음의 이유도 얼토당토 않는 의혹제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봐야할것입니다.


기레기들과 미통당은 어떻게 하던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시장님의 중대 잘못으로 이어가려하고 있고 또 거기에 동조해서 부화뇌동하는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인터뷰를 보면 인터뷰이, 인터뷰어 누구도 서울시장이란 말을 꺼내지 않고 있는데 기레기들은 서울시장을 엮는 제목의 기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 기사를 접할때 서울시장 건은 위 당규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여할 민주당원들이 그 기사 제목을 그대로 옹호하듯이 이재명 지사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유죄 취급했다라고들 합니다.


고 박원순 시장님이 유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지사가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고 받아들일것이고, 아닌분들은 서울시장에 내도 된다고 말했다고 받아들이는게 맞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