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은 1999년 10월부터 이화여대 6명이 연세대 장애인 1명 남자 끌고 와서 난리치다가 12월에 없어졌습니다.


1999년 12월에 군가산점 없어질 때, 같이 없어진 게 하나 있습니다.


민간 중소기업, 영세업체에서 군복무 1년을 1호봉으로 더 쳐주거나, 3만원~10만원씩 월급에 더 쳐주던 것.


군가산점 외에 민간기업에서 주던 군경력 1년 = 1호봉으로 쳐주거나, 군필자 보너스 3만~10만원 쳐주던 것, 일반병사 출신이 3만원~5만원 정도면 장교나 부사관, 특전사, 해병대 출신은 5~10만원 정도 더 쳐줬습니다. 근데 이건 법으로 명시된게 아니고


법에는 없지만, 웬만한 중소기업에서 그냥 월급 기본급에 +a로 더 주던 겁니다. 그냥 불문율이죠. 법에는 없지만..... 근데 이게 법에 없는거라서 군가산점 없어질 때 같이 없어짐. 법에는 없는데 중소기업에서 주던거라 이건 뭐라고 어디다 하소연도 할 수도 없는 거죠.


이대 6명에 그 장애인 남학생 1명이 중소기업, 영세업체 공장근로자들 월급에 추가로 3만원~10만원 더 받던 것을, 같이 없애버린 겁니다.